【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4일 진주시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진주시(시장 정영석)는 이날 진주축협이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불우세대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정연규 조합장은 이날 “적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진주축협이 될 수 있도록 사회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을 실시해온 진주축협은 이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조합의 경영내실을 기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조합원 복지사업에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정 조합장은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 경제사업 실적은 연말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35억원이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예수금은 130억원이 순증된 2천4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5억원이 증가된 1천74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축협은 내년 총 2천900억원의 사업을 통해 15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남】 진주산업대 최고양돈전문경영자 총동창회(회장 강화봉)가 주최하고 8기생(회장 이희환)들이 주관한 ‘제6회 양돈 산학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진주산업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세미나실과 체육관에서 열렸다.양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돈육 소비 홍보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CAPI 문윤철 컨설턴트의 ‘한국의 양돈산업은 어디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이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과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상품개발 대회가 이어졌다. 체육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한데 어울려 배구, 윷놀이 등을 즐겼으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 이후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양돈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철욱ㆍ진주산업대 교수)은 지난 5일 진주산업대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07년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양돈시스템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진주산업대 이을희 총장을 비롯해 농림부, 경남도, 양돈협회, 양돈산학협동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양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양돈정책 방향(농림부 이상철 축산자원순환과장) △친환경 양돈 분뇨자원화 방안(진주산업대 김두환 교수) △최적 사육환경을 통한 최고품질의 돈육 생산 전략(진주산업대 김철욱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김철욱 단장은 “양돈관련 기관 등이 연계해 친환경 양돈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 FTA 극복과 미래 지향적인 양돈경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심포지엄 개최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경남】 경남도(지사 김태호)는 지난 3일 경상대에서 도내 양돈농가, 시군 가축방역담당자, 축산진흥연구소 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 및 질병청정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최근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등 돼지 소모성질환 발생으로 자돈 폐사, 증체율 감소 등 양돈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으며,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해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경남도 연구 용역사업으로 경상대 수의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돼지 증식성회장염 방역기법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도 열렸다.
【경남】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박정석)는 지난 24일 본소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연구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평가회를 갖고 하반기에는 예방위주의 가축방역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평가회에서 축산진흥연구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광우병 검사실을 전국에서 최초로 본소(진주)에 설치한데 이어 중부지소(김해)에도 설치해 쇠고기의 안전성 확보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축산진흥연구소는 상반기에 소, 돼지, 닭 5만2천여 마리에 대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13개 질병 혈청검사를 실시했으며 한우, 젖소 9억6천여 마리에 대한 결핵 및 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해 양성축 1천211두를 매몰해 가축질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했다고 설명했다.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18일 진주지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박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은 한미 FTA 타결과 2012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 한EU FTA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이럴 때 일수록 모든 양돈인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모인 경남지역 양돈인들은 8월 하순에 경남도 양돈자조금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조금대회에서는 양돈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함께 갖기로 했다. 특히 자조금대회에 양돈인은 물론 도축장과 육가공 등 양돈자조금과 관련이 있는 업체도 모두 참여를 유도해 한마당 단합행사로 만들기로 했다.8월 하순 경남양돈자조금대회 열기로참석자들은 또 양돈농가의 생존권 차원에서 논의 중인 양돈 면허제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대한양돈협회 중앙회에서 타 국가의 도입 사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해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한 후 각 지부 회원들이 득실을 이해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남지역 양돈인들은 한미FTA 타결을
【경남】 진주시축산단체연합회(회장 정병위·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는 지난달 17일 진주시 대곡면 소재 단목초등학교에서 정영석 진주시장과 김재경 국회의원, 정연규 진주축협 조합장, 이재식 부경양돈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연합회 회원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주축협은 400인분의 한우고기를 협찬해 참석한 축산인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44명의 학생에게 2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축산인의 후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어려운 축산현장을 지키면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준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진주축협은 이날 대학생 3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7백만원을, 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35만원씩 총 3백5만원을 전달했다.정연규 조합장은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모든 축종들이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내년에는 많은 조합원의 자녀들이 학자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한미FTA 타결로 인해 양돈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양돈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8일 진주산업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는 진주산업대 양돈과학기술센터(소장 송영민) 설립 10주년과 (사)양돈산학협동연구회(회장 박만종) 창립 17주년을 기념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을희 총장과 송영민 소장, 김철욱 경남양돈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을 비롯해 농림부와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태국 짠까셈대학의 양돈전문가들이 참석해 양돈현황과 발전전망, 양돈장 투자 및 운영 전략, 돈육의 소비형태와 무역 등 태국의 상황에 대해 여러분야로 나눠 주제발표를 하면서 주목받았다. 경남첨단양돈연구소 도창희 소장은 한국 돈육의 수출현황과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경남】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 8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한우 공동브랜드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민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정규 농협사료 함안공장장, 장인영 농협중앙회 브랜드지원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기열 회장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한우공동브랜드는 꼭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키 위해 모든 조합들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한우공동브랜드 출범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빠른 시일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량 액비공급 주도…자연순환 본궤도 ‘보람’“가축분뇨 자원화는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에 올인, 얼마전 시범포 운영사업 평가회 개최를 통한 퇴 ·액비 우수성 홍보와 함께 지역내 경종농가와의 액비 대량공급 계약체결이라는 성과까지 이끌어낸 대한양돈협회 진주지부 이동문 지부장. 그는 폐수로만 여겨지던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 이용할 경우 축산농가의 애로해소는 물론 생산비의 10%이상을 차지하던 분뇨 처리비용도 절감할수 있다고 강조한다.하지만 경종농가들의 입장에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는게 이지부장의 분석.“화학비료와 각종 토양영양제를 대체, 20% 정도의 생산비 절감 뿐 만 아니라 생산량과 품질까지 향상됨으로써 실소득도 20%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특히 각종 화학비료 등으로 몸살을 앓던 토양을 살리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만큼 가축분뇨 자원화는 그야말로 ‘일석삼조’ 의 효과를 가져다 줄 더없는 방법이라고.이지부장은 이러한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인 경종농가의 인식전환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