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황인성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이하 충남농협)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계란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양계농가 돕기에 나섰다.충남농협은 지난달 25일 충남도청 구내식당에서 최근 계란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계란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에서 생산된 신선란과 구운계란 1만개를 충남도청을 찾은 방문객 및 도청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조소행 본부장은 “계란은 50g정도의 작은 크기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지방, 칼슘 등 온갖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질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많은 사랑으로 소비촉진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도는 지난 13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현재 구제역은 지난 1월 31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은 없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일제접종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 차단방역이 구제역 발생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상황이다.이에 도와 일선 지자체, 군, 농·축협 공동방제단, 축산농가, 생산자협회 등 2만1천여명은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소독에는 소독차, 군제독차량, 드론 등 2만5천여대의 장비 등을 동원, 구제역 유입 및 위험요인을 차단했다.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일제소독은 민·관·군이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농가, 행정, 관련단체·기관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 21일 홍성군 내포 신도시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제1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축산 발전을 견인하는 대전충남축협을 만들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소행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축협들은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루고 성장을 거듭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은 물론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문영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회원 조합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자금지원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부의안건으로 상정한 당진낙협 젖소 육성우목장 고정투자 조정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장들은 상시방역시스템 가동으로 구제역·AI·ASF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해 2019년을 가축질병 없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협의회장 최상락)가 충남도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10톤과 고기만두 500상자를 기탁했다.충남도협의회 최상락 협의회장과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돈인들은 지난 15일 황금돼지해를 맞아 충남도를 방문,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양승조 지사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한돈 10톤과 고기만두 500상자를 기탁했다.최상락 협의회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과 한돈으로 빚은 고기만두를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 이웃과 나누기 위해 내놓았다”며 “황금돼지해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충남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 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충남도는 도내 양돈농가의 정성으로 마련한 돼지고기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서 지역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지난 14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장 등이 참석해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情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올 한해에도 소외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해서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업의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홍성축협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8일 하나로마트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과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사진> 및 현판식을 가졌다. 홍성축협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으로 생산에서 가공 및 유통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생산을 정부가 공식 인증,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증식에서 “홍성축협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기윤 원장도 축사를 통해 “홍성축협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축하하며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홍성한우 육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그동안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통합인증을 추진해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생산단계 회원농가농장·배합사료공장·홍주미트·육가공센터 ·하나로마트가 HACCP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홍성한우의 우수성이 더욱 자리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제2회 홍성축협-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장곡면 이택회(39)씨에게 돌아갔다. 홍성축협은 지난 7일 홍성축산물공판장에서 (주)관성·(주)홍주미트·축평원 대전충남지원·관성중도매인조합의 후원으로 제2회 홍성축협-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를 열고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택회 씨의 28개월령 한우는 1++A 등급으로 출하체중 845kg 도체중 493kg 등지방두께 8mm 등심단면적 113mm 육량지수 69.29 근내지방도 9로 낙찰가 3만2천100원으로 최고를 받았다. 이씨는 1천점 만점에 988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300만원과 홍성군의 고급육생산장려금 8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제2회 홍성축협-홍성한우브랜드능력평가대회는 그동안 고품질의 홍성한우를 생산하는데 노력한 농가의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이번 대회가 홍성한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가대회 수상자명단은 △대상 이택회 씨△최우수상 장현순 씨 △우수상 유재덕 씨 △장려상 정정만 씨 △육량우수 최일성 씨 △육질우수 최장섭 씨.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기간 내 적법화를 완료하도록 함으로써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이를 위해 충남농협은 지난 13일 지역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관내 축협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대책회의를 갖고, 적법화 추진현황 점검 및 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른 문제점 등을 협의한 후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조소행 본부장은 “여러가지 관련법규의 문제로 적법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실무를 담당하는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적법화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충남지역은 7월말 현재 적법화 대상 9천345농가 중 30%인 2천870여 농가가 아직도 적법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충남농협은 관망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각 시군의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적법화율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인 9월 24일까지 중점 추진키로 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홍성군 축산인들이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개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성군이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더욱 강화하는 입법예고안을 내놓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홍성군 한우농가들은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축협과 한우협회 홍성군지부가 주관한 하반기 한우사육농가 컨설팅 집합교육<사진>에서 홍성군의 가축사육제한구역 입법예고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홍성군 축산업의 존립 기반이 위협 받는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홍성군은 지난 2016년 조례를 통해 주거밀집지역 12호를 기준으로 한육우 200m이내, 젖소 300m이내, 돼지 1,000m이내, 닭오리 600m 이내로 사육거리를 제한했다.그러나 불과 2년도 안 돼 조례일부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밀집지역 5호를 기준으로 한육우 1,300m이내, 젖소 1,300m이내, 돼지 2,000m 이내 닭오리 2,000m 이내로 대폭 강화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이 조례가 현실화되면 한우의 경우 기존 200m에서 1,300m로 사육거리제한 폭이 크게 늘면서 더 이상 홍성지역에서 축산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농가들이 반발하는 이유이다.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입법예고안대로 가면 전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충남도내 가축폐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이 현장을 방문<사진>하고 격려했다.조 본부장은 지난달 26일 이대영 홍성축협장, 최명로 홍성군지부장과 같이 홍성군 홍동면 산란계 농장(농장주 김순환)을 방문하고 폭염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현장을 살펴봤다.조소행 본부장은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축사관리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가축재해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농협이 대대적인 계란소비촉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 돕기에 나섰다.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과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은 최근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계란소비자가격이 생산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 10일 충남도청 구내식당에서 계란 소비확대 및 양계농가 돕기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소비촉진행사에는 날계란 5천개와 구운계란 3천개 등 총 8천개의 계란을 도청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계란을 많이 애용해서 계란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양승조 도지사가 참석해서 30여분 동안 계란을 나눠주는데 동참했다. 박병희 충남도농정국장·오진기 충남도축산과장·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정문영 천안축협장·이대영 홍성축협장·임상덕 대전충남양계축협장 등도 참석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성축협 조합원자녀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이용실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홍성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홍성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해서 전달,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