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낙농연합회(회장 박순흠)는 지난 11일 경산낙우회 사무실에서 손광익 경대낙협장과 대구, 경북지역 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원유가격 인상을 주제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박순흠 회장은 이날 “사료와 톱밥, 축산기자재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낙농가들이 상당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다”며 “원유가격 인상에 대한 낙우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손광익 조합장은 지난 6일 낙농진흥회 6명의 이사들이 원유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한 내용을 설명하고 “계속되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목장경영이 이미 한계상황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 전체 낙농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폐업농가 속출로 낙농산업 존립마저 위태로울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사료가격 인상폭 만큼의 유대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25일까지 낙농가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해 관련기관단체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경북】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지난달 28일 경산 상대온천 회의실에서 김사하 농협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권면 농협사료 안동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손광익 조합장은 이날 “5년 전 가진 것 하나 없이 90명의 직원을 인수받아 첫걸음을 시작해 피나는 노력에 힘입어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조합의 경영이 정상화되는 등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는 종합업적평가에서 경북도내 축협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신용, 경제, 공제사업의 고른 성장을 통해 총 사업물량을 117% 초과달성한 1천63억5천300만원으로 12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31일 경산농업인회관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발휘한 결과 사업물량 및 수익성이 늘어났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또 “순자본비율도 4.8%를 달성해 완전자립경영기반의 기초를 닦았다”고 설명했다.최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대의원들이 적극적인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축협은 신용, 경제, 공제 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6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7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결산 결과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출자와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북】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구랍 28일 조합 회의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경대낙협은 박정서 조합원 자녀인 박해와 학생 외 36명의 중·고생 및 대학생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손광익 조합장은 이날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두어 장학금을 받게 된 조합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손 조합장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우수조합원들의 자녀들이 장학금의 수혜를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