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웅 부장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농가 장기적 시각서 접근…적극 참여·분산출하 등 아낌없는 협조를암소 감축을 통한 사육두수 연착륙을 유도해 한우 적정 두수를 유지하고,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암소를 우선 감축해 한우 전체의 유전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와 농협은 ‘한우암소감축 장려금지원사업’과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한우암소감축 장려금지원사업은 정부에서 300억원을 지원해 도축 시 45개월령 이내인 한우암소를 출하하면 미경산우는 50만원을, 경산우는 30만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사업은 농협에서 500억원의 자금을 지역축협에 지원해 80개월령 이상인 한우암소를 출하할 경우 해당농가에 출하운송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사업의 목적을 살펴보면 한우암소감축 장려금지원사업은 생산능력
권영웅 부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2008년 이후 4년 만에 올림픽이 열리듯 광우병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거리에선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인터넷에는 광우병에 대한 갖가지 소문과 설이 난무한데 사실 인간에게 해가 되는지 어떤지는 결국 시간이 지나봐야 알 일이다.그렇다면 불안한 마음으로 수입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이참에 가격하락으로 고생하는 한우농가의 시름도 덜어줄 겸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끼리의 모임이나 외식이 많다. 문제는 식당을 가도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또는 등급은 몇 등급인지 알 도리가 없는 것이다.그래서 요즘 초등학생들도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산 쇠고기의 이력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
권영웅 부장(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오리데이’는 5월2일이 오리(5·2)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것에 착안해 농협과 오리협회가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오리데이는 올해 열 번째 행사를 맞이한다.예로부터 오리고기는 저지방 건강보양식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학자들은 오리고기의 효능으로 체내에 쌓인 독을 풀거나 중화시키면서 원기를 북돋아주는 해독보원의 으뜸 약으로 꼽는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 사람들이 오히려 고혈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오리고기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한다.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기력회복에 탁월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불포화지방산은 소,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