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FMD 매몰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FMD매몰지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도내 모든 FMD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내에는 전국 4,799개소의 47%에 달하는 2,242개소의 매몰지가 있다.점검 내용은 매몰지 훼손 및 함몰여부 등 매몰지 경사지 사면관리 실태와 토양균열 여부, 배수로 막힘 및 하천 침출수 유출·악취 등 주변 환경오염 여부, 유공관 막힘현상, 경고표지판 훼손 등이다.도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경사면, 저지대, 하천인근 지역 등의 취약 매몰지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며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에 추진 중인 말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도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2012년 마필산업 육성사업’으로 양주시 승마장 조성계획을 선정하고 올해 15억원을 투입한다.양주시 은현면에 조성되는 승마장에는 실내마장(1천500㎡), 실외마장(3천300㎡), 보조마장(750㎡), 마사(200㎡), 관리사(100㎡), 외승코스(1.2km) 등 말 관련 시설 1만3천606㎡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청소년 승마강습과 재활승마 치료, 승마인력 양성 등 공익적 기능도 강화된다.도 관계자는 “주변 관광시설인 감악산, 송추유원지, 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해 말산업을 지역대표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용인축협은 이날 대학생 45명에게 200만원씩 9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에 비해 3천만원이 늘어나 수혜학생도 15명이 늘었다. 지난해는 30명에게 200만원씩 6천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항상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이 늘어난 것은 조합원 모두가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통장 하나라도 더 이용했기 때문”이라며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 조합장은 “부모님들이 힘들게 이룩한 축산업이 학자금의 원천이다. 열심히 공부해 축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남양주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6일 실시한 선거 결과 서응원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총 1천337명 중 1천189명이 참여해 89.26%의 투표율을 보였다.서응원 조합장은 400표(33.64%)를 얻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서응원 조합장은 현재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축산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후보별 득표수는 김근초 후보 275표, 이덕우 후보 268표, 김관호 후보 145표, 임백순 후보 97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 경제사업부는 지난 1일 사업구조개편(3.2) 이후 새로운 경제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고자 광교산에서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의 비전인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농업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이 될 것을 결의했다.이강학 경제사업부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더 많이, 보다 안정적으로 팔아 줄 수 있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나는 것이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의 주목적임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직원들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인화 단결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달 27일 파주 적성면 어유지리 소재 축산종합센터 회의실에서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우선 장학금 재원이 눈에 띈다. 축협이 일반적으로 지급하는 지도사업비 외에 장학기금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그것이다. 또한 장학금 지원대상도 조합원 자녀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도 포함시켰다.장학금은 이날 모두 2억6천700만원이 전달됐다. 조합지도사업비에서 9천950만원,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서 1억6천750만원이다.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고취시키고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복지사업 강화, 축산 후계세대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지도사업비로는 고등학생 18명에게 50만원씩 900만원, 전문대 14명에게 100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남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남양주축협은 대학생 30명에게 150만원씩 4천500만원, 고등학생 29명에게 34만원씩 986만원 등 총 5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486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이번 고등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도 포함됐다.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FMD로 인해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땅속에 묻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래도 자식들만은 잘되길 바라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남양주축협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금액인 만큼 열심히 공부해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24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입후보했다. 후보에는 서응원 현 조합장(와부)과 임백순 전 조합장(미금), 이덕우 전 이사(와부), 김근초 전 감사(화도), 김관호 전 상임이사(구리)가 등록했다. 남양주축협 제10대 조합장 선거는 오는 내달 6일 실시된다.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사업성과를 올린 축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섰다.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결산총회)에서 2011년도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나주축협(농촌형), 순천광양축협(도시형), 강원양돈축협(품목형)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집행간부들이 농협본관 앞 광장에서 부상으로 받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배경으로 “올해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환원 농협 상무,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장, 전준화 나주축협장, 이기수 농협 상무.
앞으로 가축분뇨를 부적정한 방식으로 처리하다 적발된 축산 농가는 과태료 처분뿐 아니라 그동안 지급받던 국·도비 보조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 따르면 도와 시·군, 환경부, 농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36명을 투입해 팔당상수원 주변 10km 이내 120개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분뇨처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가축분뇨 처리시 과태료 부과와 함께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숙이 안된 가축분뇨를 축사주변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하거나 하천에 투기하는 행위, 그간 해양 배출 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실태 등이 집중 점검됐다.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다가 적발되면 사직당국에 고발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도에 따르면 도뿐 아니라 환경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골드C.C 콘도플라자 회의장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경영목표 및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실시된 성과목표 조인식은 2012년도 경영목표를 선포하고 수원축산농협의 2012년을 책임질 ‘경영성과책임목표’를 조합장과 각 사업부서 최고 단위조직의 책임자들 간에 성과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앞으로 2020년을 준비하는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수원축협이 말하는 경영성과책임목표는 ▲사업본부 및 실별로 연간 명확한 성과책임목표 및 책임의식을 부여하며, ▲성과향상을 위한 인적, 물적 활용 등 자신의 전략적 판단에 책임을 져야하며,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등 목표중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과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 운동을 실천했다.양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대의원 및 임원, 축산계장 그리고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솔빛터(의정부시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나사로 청소년의 집(양주시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기부금 및 축산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기관별로 3백만 원씩과 축산물을 각각 전달하는 등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애인 재활시설인 솔빛터는 양주축협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였던 단체이며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비행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금년도에 양주축협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