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의 입지를 좁히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는 악취 민원. 축산현장의 냄새를 저감시키려는 축산업계의 노력이 눈물겹다. 축산현장의 악취는 농장에서 발생되는 분뇨를 처리하는 축산분뇨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악취의 성분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민류, 유화수소, 메르캅탄류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기타 여러 복합성분 200여종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적의 냄새 저감 기술력을 기반으로 갈수록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업체가 있다. 지케이엠씨(대표 박현석)는 악취를 저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2단 고액분리기, 쾌속액비발효 제조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2단 고액분리기미세분 분리·높은 함수율 해결톱밥·수분조절재 불필요쾌속발효 액비 제조기하향식 반복 압축분사방식 적용밀폐형 24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녹색성장 기술 구현 악취저감 바이오 필터 미생물로 생물학적 산화분해 장기간 교환없이 무취 처리 축분 고형 연료화 시설 에너지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 우분, 석탄 대체 친환경 연료로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날로 심각해지는 악취민원에 대응, 축산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필터 악취제거기’와 ‘축분 고형 연료화 시스템’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가축분뇨와 농축산 폐기물 처리의 어려움은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축산농장 및 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분뇨의 처리는 해결하고 넘어갈 과제다. 이레가 개발한 축분 고형 연료화 시스템은 축분을 대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축분 처리 시설로, 환경문제와 에너지 자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녹색 성장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전국 60여 농장에 설치돼 있다. ◆악취저감 바이오 필터 통기성이 좋은 무기질 소재를 사용해 부식이나 변질이 없고 장시간 교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 산화 분해로 무취 처리 친환경 시스템이다. 악취가 발생되는 축사나 축
독성없는 천연 특허성분…초고속 악취 분해분사 후 2초 이내 암모니아가스 95% 이상 제거환경 개선·생산성 향상…유럽·미주서 검증단미사료 및 사료첨가제 전문업체인 (주)휘드베스트(대표 윤병현)는 축사 냄새저감에 획기적인 효과로 해외에서 인정을 받은 프랑스의 노라시스템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노라시스템’은 프랑스 포데사에서 개발 생산되는 천연성분 특허 등록된 제품으로, 축사 악취제거를 통한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다.노라시스템은 분사 후 2초 이내에 암모니아 가스를 95%이상 제거한다. 나아가 농가 주변 악취 민원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부식없이 냄새 분해성 뛰어나축사냄새 및 악취는 사육현장과 분뇨를 처리하는 축산분뇨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애물단지 축분 탈피…축산인 행복을 키우는 기술김천 공공처리장에 콤포스트·축분 건조기·탈취시설 구축 운영악취 저감·고품질 퇴비 재활용…획기적 환경개선 효과로 두각 1988년 설립된 기계설비·환경전문공사업체인 (주)해창은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기술개발에 매진하며 친환경 선도 기술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해창은 축산분야 냄새 저감을 위한 처리 및 자원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해창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인 콤포스트, 축분 건조기, 탈취시설을 김천시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장에 1년간에 걸쳐 구축, 위탁 운영 중이며 획기적인 환경개선 효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김천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40여 양돈농가에서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적 양돈환경은 끊임없는 성력화와 함께 사양관리의 체계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돈현장 역시 압박을 받고있는 게 현실이다. ICT융복합 축산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양돈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질병 폐사로 잇따른 위기 직면…ICT 접목 벼랑 끝 배수진온·습도 자동제어 심혈…사육서 출하까지 첨단기술로 관리천안에 위치한 풍일농장(대표 정창용)은 FTA와 각종 악성 돼지질병으로 농장 경영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ICT를 양돈에 접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높은 생산성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ICT 융복합 양돈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풍일농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자리한 모돈 200두 등 총 사육두수 2천두 규모의 농장이다. 정
자옥산맥반석광산(대표 이윤문)은 광산에서 직접 채굴 가공한 천연재인 가축보조사료(제2007-001호)를 이달 30일까지 신청한 농장과 TMR사료 공장에 시험사육용으로 무한정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자색바이오와 맥반석사진은 1억5천만년전 활화산의 분화구에서 생성돼 열처리된 암석이다. 국내에는 18년 전부터 축산과 농업용으로 분말화해 공급되고 있다.이 제품은 가축의 연변 설사에 효능이 있고 체내 흡수성이 높다. 아울러 육질등급 향상과 분변 악취저감에 효능이 입증돼 사용이 늘고 있다.맥반석 성분은 Ge(게르마늄), SiO2, Al2O3, Fe2O3, CaO, MgO, K2O, NaO, TiO2, P2O5, MnO, P2O5, MnO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명체에 유익한 무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서 그 쓰임새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맥반석은 이미 고대때부터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주로 환약을 정제할 때 여과재나 등
미얀마 농업기계화 사업 참여농기계 품질력·AS 호평 이끌어전시회 참가·트랙터 투어도대동공업(대표 김준식, 곽상철)은 트랙터 투어를 시작으로 미얀마 농민 고객과의 스킨십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대동공업은 지난해 말 미얀마 정부와 다년간 연 1억 달러(1천1백억원) 규모의 미얀마 농업 기계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차례에 걸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농기계 총 6천700대를 미얀마 현지에 공급했다. 현재 뛰어난 제품력과 철저한 AS, 그리고 제품 교육으로 판매 3개월 만에 60~90마력의 중대형 트랙터 1천여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미얀마 정부의 농업기계화 사업 파트너라는 점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부여해 경쟁사를 제치고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조성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직원을 공개 모집(공고 제2015-1호) 한다.채용분야는 기술평가부와 기술지원부 각기 부장(2급) 1명, 팀장(3급) 2명, 대리(4급) 1명, 주임(5급) 2명 등 12명이다. 모집 관련분야는 축산학, 환경공학, 미생물학, 작물학, 농화학, 농공학, ICT 관련 전공,축산경영학 등 농·축산 또는 환경 분야 및 민간경력 인정범위 산하단체, 대학(전문대학 포함), 민간기업(비상장 포함), 시민 단체, 개인활동 경력(프리랜서) 등이 경력으로 인정된다.남자의 경우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로 18세 이상인자(1997.12.31. 이전 출생자)이다.서류 제출기간은 2015. 6. 4.(토, 일요일, 공휴일은 접수 불가)이며 장소는 축산환경관리원(우305-150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112번길 1(반석동)
케냐 정부관계자 대구 공장 등 시설 견학내달 현지 6개 지역서 전시·시연회 열기로대동공업(대표 김준식, 곽상철)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케냐 농축수산부가 체결한 ‘농업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케냐 정부와 농기계 장기 공급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협의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6월 케냐 농업 현대화 사업에 맞춰 케냐 정부에 중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뛰어난 품질과 제품력의 대동공업 농기계를 장기 공급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제안했다. 케냐 농축수산부와 산하기관인 농업금융은행 ‘AFC(Agricultural Finance Corporation)’는 대동공 업의 제품력 뿐 아니라 철저한 제품 교육, AS서비스를 높게 평가해 대동공업과 농기계 장기 공급 사업을 협의 중이다. 이번 양국간의 업무 협약 체결로 대동공업이 제안한 케냐 농업 농기계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역 KTX회의실에서 액비저장조내 고형물 제거방안을 주제로 제8차 가축분뇨자원화포럼(위원장 노경상)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노경상 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축산부(강민수 사무관, 천행수 주무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기관, 현장전문가 등 17인이 참석했다.포럼에서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부장은 국내 액비저장조 운영현황 및 문제점, 액비저장조의 시설기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액비저장조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를 통해 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액비저장조는 내구년한을 고려하여 폐기처분하고, 사용가능한 액비저장조는 인근 자원화사업체가 관리토록해 부숙액비를 경종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되, 개보수가 필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64세·사진) 이사장이 지난 16일(토) 오전 06시에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다.빈소는 강남성심병원 영안실에 서, 18일(월) 충남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선산으로 안장됐다. 故 한상헌 이사장은 1951년 충남 청양에서 출생하여 1974년 충남대학교 농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75년~1976년 농림축산식품부 재직 후 1999년 나라산업 창업과 2007년~2015년 05월 제25대, 제26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역임과 제27대 재임하여 현재에 이르렀다.2011년 농기계 산업 발전에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농기계정책금리 인하 노력과 KIEMSTA 천안 개최로 업체부담 경감 및 효과 극대화에 노력했다.또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건립(국고+지
중국 농업과학원 기술정보관리센터의 낙농관련 정보관리 잡지사인 중국유업 풍연추 사장이 한국 미래농업연구소 권오광 박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입국한 풍연추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농협 및 유가공회사들을 방문하고 관련인사들과 FTA 이후 양국의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측면에서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13일 출국 했다. 풍 사장은 “향후 양국의 지속적인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왕래와 빠른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서로 이웃한 한국과 중국의 정보교류가 절실히 요구되며, 짧은 기간 동안 낙농산업에 있어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이 중국에 필요하다”며 “중국의 낙농시장의 규모와 다양화는 한국의 유제품시장 개척에 매우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로가 윈-윈을 할 수 있도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