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임형관)는 지난 25일 이사회사진를 열고, 협회 정관 개정 및 제안과 협회 도본부 협의회 설치규정 개정, 협회 정보지 제작과 명칭 결정, 기자재 및 소모품 공동구매 공급 사업을 논의했다.한편 자원화시설의 운영경비 톤당 1만원의 정부지원, 지난 ’07년과 ’08년 사업자의 융자금 상환 유예 및 이자율 인하, ’09년 공동자원화 사업자 시설 개보수 및 확충 자금 지원은 현실적으로 논리가 적다는 이유로 부결했다.개정, 협회 정보지 제작과 명칭 결정에서 제호를 ‘월간 자원순환농업’으로 정하고 크기는 A4사이즈 24페이지로 했다.정보지에서는 공동자원화 조직체 현황과 정부 및 지자체 정책방향, 전문가 해설, 공법사 공법제공, 기계 및 소모품 소개 등을 다루기로 했다. 발간은 9월부터 매월 초에 발행할 예정이다.기자재 및 소모품 공동
국내 기술로 개발된 조사료 장비가 수출 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명성(대표 이인현)은 순수 국내 자체연구개발품인 원형결속기 중형베일러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쾌거사진를 이룩했다.이는 품질·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최근 1차로 8대가 수출된데 이어 내달 2차분이 수출될 예정이다.(주)명성은 지난 2008년 ‘RF100’ 모델을 시작으로 2011년 ‘RB1000’에 이어서 2012년 신기술로 새롭게 출시된 ‘RB1000DF’ 모델까지 지난 5년간 RD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그 결과 작년 일본과 인도에 수출을 위한 견본품을 보내게 됐고, 결국 까다로운 일본 기업을 만족시켜 올해 7월 일본 바이어가 내한해 수출계약까지 이뤄졌다는 것이다.이인현 대표는 “원형결속기를 일본에 역수출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지난 19일 충남 유성호텔에서 2012년 양돈분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이 있었다.이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돈정책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박홍식 사무관은 축사시설의 현대화는 가축을 사육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시설로 환경성, 작업성, 안전성, 경제성, 사회성이 충복되어야하며 양돈분야 현대화사업에서 양돈 1천두 이상인 농가 대상으로 12년 양돈분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는 412명으로 이날 참석자는 360여명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가축분뇨 전문가들 대거 참석속성 액비 발효과정 관심집중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창출하기 위한 축산환경 컨설턴트 육성 집합교육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상록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자원개발부가 주관했다. 지역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를 중심으로 컨설턴트를 육성하기 위해서다.교육에는 시군축산담당자와 전국 69개 자원화센터 운영주체, 그리고 올해 자원화센터를 신청한 운영주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41명의 컨설턴트들이 각 지역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앞으로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두 번째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달 27일 과천 그레이스호텔 포디움2 세미나실에서 ‘조사료 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김규 사무관은 “조사료는 일정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 이 때문에 장비지원이 중요하다. 협회와 업체들은 장비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업체들은 “그간 정부지원에 힘입어 많은 산업발전을 일궈냈다. 보조금을 현행유지해 줬으면 한다. 또한, 조사료 생산영농법인 뿐 아니라 농가형 장비지원을 염두해 뒀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라이브맥(주), 원축통상, YS인터내셔널, 아세아텍(주), 원인터내셔널(주), 명진아그리텍, 명성(주), 동조물산(주) 등이 참석해 내년 정책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레와 축분 이용 전력·연료 생산 시스템 시연총 66억원 투입 연내 완공…내년 3월 본격가동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주)이레(대표 탁동수)와 함께 지난달 27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마을회관에서 열풍기 및 보일러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축분과 남은 음식물을 통한 바이오매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되는 슬러리를 고형화해 난방과 취사용 연료로 활용,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다.이 사업은 포천시가 지난해 행안부 녹색마을 사업으로 선정돼 1년간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6월 착공, 12월 완공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충남 공주에 이어 두번째이며, 국비 23억원, 도비 6억9천만원, 시비 36억1천만원 등 총 66억원이 투입된다. 축분연료, 친환경 비료생산, 액비 등을 생산하게 된다.준공시, 소유와 관리는 포천시청이, 운영은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조사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사료작물 재배의 경제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조사료 장비들이 양축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 1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4천평 규모 초지에서 농축산용 장비 전문업체인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가 중대형 베일러를 이용한 조사료 수확 시연회사진를 열었다.이번 시연회에 이용된 장비는 독일제품인 크로네(KRONE) 벨리마-F130(Bellima-F130)원형결속기로 중대형 원형베일러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돼 참관객들에 눈길을 끌었다.‘벨리마-F130’의 주행속도는 5~12KM이며 30~40초당 베일 1롤 결속시켜 작업능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베일의 압축은 1~3단계 조절로 압축강도를 정할 수 있으며 픽업도 자유롭게 조절할
가축분뇨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육상처리 대책으로 공동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사진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공동자원화센터 88개소와 일선 지자체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공동자원화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원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이날 자원화시설 기반 조성을 지속사업으로 진행하면서 향후 처리기술 수준을 높여 양적 해소와 질적 향상을 위한 처리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액비의 발효 기준을 마련하고 액비부숙도 판정기기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최정록 과
악취저감 시공·고품질 액비관리 노력 결실신속 액비부숙판정기 도입…품질 균일화 이뤄가축분뇨를 고품질 액비로 만들어 조사료를 생산, 가축에게 급여하는 자원 순환형 축산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원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장성순)이 운영 중인 공동자원화시설 ‘록비원’이 우수시설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청원군은 지난 7일 ‘록비원’이 전국 188개 법인 공동자원화시설중 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시설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우수 시설 선정으로 법인은 개보수사업대상에 선정돼 국고 3억2천만원과 지방비 2억 4천만원, 국고융자 2억4천만원 등 총 8억원의 포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청원양돈영농조합법인은 또 액비유통센터 평가에서도 전국 상위 30%에 해당하는 A등급 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민원 해소를 위
2010년 120톤 처리능력 설비구축…‘장군비료’ 생산공급5분 이내 부숙도 판정 첨단장비 도입…액비 품질 균일화관내 농장 액비생산 컨설팅·위탁살포로 비용 절감 기여최근 양돈현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로 퇴비나 액비를 만들어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축산과 경종농업의 상생을 실천하는 곳이 적지 않다.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도 그중의 하나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자로 선정, 국비 15억, 지방비 9억, 융자 6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0년 5월 6일 퇴비 60톤 액비 60톤 처리규모의 유기질비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름하여 ‘장군비료’란 브랜드의 퇴비와 액비가 생산되기 시작한 것이다.이 공장의 주요 시설은 통풍식 발효시설과 퇴비화 로터리
베일 넣으면 레일로 볏집 자동공급…허실 방지스테인리스로 부식 없고 설치 간편…반영구적지속되는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배합사료뿐 아니라 조사료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영비에서 사료비 비중에 가장 높은 우리 축산농가에게 큰 고통일 수 밖에 없다.이러한 가운데 축산 기자재 전문업체인 연합종합철강·연합축산(대표 이대섭)은 사료 허실을 방지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조사료 자동급이기를 공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합종합철강·연합축산은 조사료 자동급이기인 ‘풀우리’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새로운 타입의 ‘풀우리-Ⅱ’를 한우 및 비육우 농장에 공급하고 있다.풀우리 조사료 자동급이기는 현장에서 3년간 시험과 개선을 거듭한 결과물로 전원이 필요 없는 무동력 시스템 급이기이다.‘풀우리-Ⅱ’
충남 광열목장 셀마낙스 급여후 이틀만에 설사 호전…장 건강 유지충북 황금목장 프리카버 급여…송아지 출산 전후 후유증 등 사라져착유우의 경제성은 분만일로부터 재분만까지의 공태기간을 줄이는데 있다. 대체로 착유우의 공태일수는 430~460일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농장은 400일 이하를 평균적으로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목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주)휘드베스트(대표 윤병현)는 1999년 설립 이후 대가축부터 소가축까지 모든 가축이 섭취하는 보조사료와 단미사료를 공급해왔다.특히 최근에는 4년 전부터 착유우의 계절적 설사, 장출혈에 의한 장폐색증에 의한 급사, 번식장애 해결을 위해 미국 VI-COR사에서 제조한 ‘셀마낙스’ (효모 +효모세포벽, 가수분해제품), 건유우 전용인 당밀진공 농축 비타민과 미넬랄 첨가제 ‘프리카버’를 보급, 주목을 받고 있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