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19일부터 05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방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오늘(19일)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내일(20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0일) 오전(06~12시)에 경기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업분류 코드 신설…정책수립 효과 높여야 식용란선별포장업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기존 보다 계란의 안전 및 위생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신설된 업종이다.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기준과 종사자(종업원)들의 위생수준 등을 충족키 위해 필수적으로 인력채용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내국인은 해당 업종 취업을 기피하고 있어 인력충원이 힘든 상황. 더욱이 선별포장업장은 산업분류가 불분명해 ‘일반 고용허가제’ 해당 업종인지에 대해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등의 판단이 서로 달라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하지 못함은 물론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문제다. 이에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는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채용을 위해서라도 ‘고용허가제 업종’에 선별포장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선별포장업은 기타 축산물가공업과는 다르게 원물의 가공·분해를 거쳐 새로운 제품을 만들지 않고, 계란의 위생과 안전 등을 위해 선별·세척·포장, 계란 원물 그대로를 최종소비자가 구입하도록 처리하는 업”이라면서 “때문에 외국인력 도입허용 업종인 ‘1차 농축산업축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외, 고병원성 AI 지속 발생…수급 차질 전 세계의 계란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농가의 질병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산지 시세가 강보합세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계란 전품목의 가격이 구당 9원씩 올라 현재 품목별로 147~179원을 기록 중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소모성 질병에 의한 농가 피해가 예상외라 현재 사육수수로만 보면 물량이 남아야 할 상황인데 실제로는 부족하다”며 “또 생산비도 지속 상승, 시세의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 시장은 고병원성 AI의 피해가 크다. 문제는 이같은 여파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연간 약 1천톤 내외의 난백분말(신선란 250만개분)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현 상태로면 2분기내 국내 재고가 모두 소진된다. 수입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당장 공급절벽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5월 18일부터 05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소나기) 대기 상층(고도 5km 부근)으로 찬 공기(-20도 내외)가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경기북동부는 오늘(18일)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오늘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북부내륙, 충남서해안에는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오늘(18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공정위가 토종닭 업계의 수급조절 사업도 담합행위로 간주하고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토종닭 업계는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3일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격·출고량을 담합했다며 총 9개 토종닭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억9천5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대해서는 협회 구성사업자들의 토종닭 신선육 판매가격·생산량·출고량 등을 결정했다며 과징금 총 1억400만원(잠정)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공정위가 지난 2019년 종계, 2021년 삼계, 올해 육계의 수급조절을 담합으로 판결한데 이어 토종닭 업계에도 같은 혐의를 적용하며 제재를 가한 것이다. 최근 제재가 가해졌던 육계업계(16개 사업자 1천758억2천300만원, 육계협회 12억100만원) 의 경우보다는 토종닭 업계에 내려진 제재 수준이 낮지만, 공정위가 담합으로 판단한 기간(토종닭 4년, 육계 12년)이 짧고 사업규모 역시 작은 것을 감안 할 경우 결코 낮은 수위가 아니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같은 공정위의 조치에 토종닭협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협회 주무부처인 농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5월 16일부터 05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서남권, 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내륙, 충청권내륙,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서울 서남권: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서울 동북권: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서울 동남권: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날씨 전망 >(하늘상태, 강수)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동산지는 오후에 가끔 구름많고, 늦은 오후(15~18시)에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6일)- 강원영서, 경북북동산지: 0.1mm 미만 빗방울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기온) 오늘(16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중부내륙은 5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5월 12일부터 05월 1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강수) 오늘(12일)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권남동부와 경남권동부는 아침(09시)까지,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2일)- 제주도: 5mm 내외- 경북권남동부, 경남권동부: 5mm 미만- 또한, 오늘 늦은 오후(15~18시)에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2일)- 전남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 5mm 내외- 내일(13일)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경남권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남부와 충북북부, 경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3일)- 제주도: 5~20mm- 강원남부, 충북북부, 경상권: 5mm 내외(아침 기상 전망)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권남동부와 경남권동부, 제주도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미흡하면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처벌 예고 가금농가들의 농장 내 설치된 CCTV 관리가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동절기 대비 가금농가 방역점검 시 CCTV 정상 작동 여부 및 영상기록 저장기간을 면밀히 확인·점검할 것 이라고 밝히고, 일선 농가들에 미흡사례 보완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금농가의 CCTV 영상기록은 고병원성 AI 발생 시 역학조사 등 가축 방역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그 가치가 중요한데, 지난 2021~2022년 동절기 가금농장 방역실태 현장점검 시 CCTV 영상기록 저장기간 미흡 사례(30일 이상 미보관 등)가 다수 확인이 됐고 또 관리·운용상 문제 이외에도 기기 자체 결함(저장용량 부족, 정전 시 저장기록 소실 등)사례도 다수 확인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번 동절기 대비 1차 점검 시 CCTV 정상 작동 여부 및 전원 차단 후 재부팅 시 기존 영상기록 유지 여부, 동작 감지 센서 작동 시 30일 이상 저장 가능 여부, 저장 공간 용량 등에 대해 확인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1차 점검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된 농가는 정비·보수 명령 및 이행계획서를 징구하고 2차 점검 시에도 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는 고병원성 AI가 종식 국면이지만, 해외의 경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4월 8일 경남 김해의 산란계농장 발생이후 1개월간 국내에 고병원성 AI 추가발생이 없는 상태다. 사실상 국내는 AI 종식 국면에 접어든 상황. 하지만 해외의 경우 고병원성 AI가 계속 확산하고 있어 관련업계서는 우려가 크다. 아시아 주변국은 물론 유럽, 미국에서도 AI 발생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진 것.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국가는 총 67개 국가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만 22개국,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지역 3개국, 아프리카 지역은 17개국에서 AI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럽은 25개국에서 발병 중으로 사실상 유럽 전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한 전문가는 “고병원성 AI는 야생조류를 매개로 전세계가 영향을 주고 받는다. 유럽에서 유행한 AI 바이러스는 그해 겨울 국내에서 발생한 AI와 대부분 유사했다”며 “때문에 해외지역에서 AI 발생이 늘어난다는 것은 올 겨울 우리나라의 상황을 미리 보는 것일 수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식용란선별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오리협회 임원선거가 개최된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이 최근 선거권리위원회를 꾸리고 내달 10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강당에서 제13대 임원선거를 치룬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선출될 임원은 회장 1, 부회장 4, 감사 2인 등 총 7명이며 이들의 임기는 선출 직후부터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다. 원래대로라면 임원들의 임기가 지난 2월 말로 만료됐지만 코로나19 상황,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 등 방역상의 이유로 선거를 치루지 못해 12대 임원들의 임기가 자동연장 상태였기 때문이다. 오리협회에 따르면 선거권 부여기준자는 지난 4일(선거 공고 일주일 전)까지 전년도 회비를 납부한 협회원에 한한다. 단 올해 신규가입자는 2022년 회비, 종오리 농가의, 경우 2개년도 이전 회비 납부자에 대해 선거권이 부여된다. 피선거권은 오리협회 가입일로부터 선거 공고일인 지난 11일까지 2년 이상이 경과된 자에게 부여되며 같은 기간 회비 및 자조금 등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어야 한다. 특히 회장의 경우 이 이외에도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임원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으로 내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해 하림(대표 정호석)이 창립이래 사상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5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 2021년 1조1천180억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8천954억원 대비 24.8%(2226억원)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올랐다. 공급과잉으로 대부분의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적자를 면치 못했던 지난 2020년에도 61억원의 영업이익이 난 데 이어, 2021년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24.5%(259억원), 무려 5배가 올랐다. 2019년은 3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2020년 흑자로 돌아선 이후 이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것. 업계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림이 매출신장은 물론 수익개선에 성공한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하림 익산 본사를 찾았다. 익산공장 첨단화 탈바꿈…품질·생산성 대폭 개선 가정간편식 생산 거점 ‘하림 퍼스트키친’도 완공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첨단 가공장장 건립도 추진 동북아 식품시장 진출 위한 ‘삼각 기지’ 가시화 익산도계장 리모델링 ‘새전기' 코로나19로 국내 전체 경기가 침체 됐고 더욱이 장기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일부 계열화업체, 농가보너스 기준 상향 추진 일부 육계 계열화업체가 육계 사육농가에 지급하는 보너스 기준을 상향 추진하고 있어 농가의 반발이 거세다. 계열화업체들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알지만 이를 농가에 전가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육계 산지시세(축산물품질평가원, 생계유통시세)가 kg당 1천900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에 원자재 상승폭이 커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대부분 손실을 보고있다. 더욱이 지난달 국내 치킨프렌차이즈들의 가격 인상 등이 맞물리며 닭고기 소비도 증가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육계업계의 수급조절사업을 담합으로 판단해 계열화업체들은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몇백억 수준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상태. 이같은 사건들로 발생한 육계 계열화업체의 손실이 결국 농가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손실을 견디지 못한 일부 계열화업체들이 육계 사육농가에 지급하는 보너스 중 시세보너스(육계 시세 상승분에 따른 추가 사육비 지급)의 기준 상향을 추진하고 있는 것. 시세 상승분이 원가상승분을 따라잡지 못해 수익이 올라가지 않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에 농가들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