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지동향 생산성 하락과 소비 확대가 맞물려 강보합세가 지속, 계란 산지시세(대한양계협회, 전국 평균)는 전주와 동일한 1천680원(지난 5일 기준, 특란 10구)을 기록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에 접어들었고, 부활절(17일) 특수도 있어 계란 산지시세가 보합세를 유지하겠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늘어난 병아리 입식수수와 일선 농가에서의 노계군 증가등의 요인으로 내달 부터는 계란시장이 과잉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5월 소비량이 현재보다 늘어나지 않을 경우 증가하는 생산량이 계란시장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일선 농가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매동향 계란 소매가는 같은 기간 약보합세를 띠며 지난주 대비 30구당 337원 하락한 6천300원(축산물품질평가원, 특란 30구)을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이마트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 지난 주말 양일간 계란 한판(30구)을 5천480원에 판매하는 등 대형마트들의 할인행사 영향으로 분석된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지난주 대형마트 4개사의 매출은 평균 30% 증가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4월 08일부터 04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대기 매우 건조, 매우 강한 바람)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또한, 오늘(8일) 저녁부터 모레(10일)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따라서, 건조한 대기상태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여 빠르게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4월 07일부터 04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대기 매우 건조)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7일) 오후에 바람이 강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한편, 오늘(7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이 적어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강풍) 오늘(7일) 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강원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내일(8일) 저녁부터 글피(10일) 사이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강원산지에는 평균풍속 30~60km/h(8~16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강원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7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일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임직원의 안전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이를 위해 ESG 경영 활동 중 안전의식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은 먼저 안전 감시단 운영과 캠페인 활동, 월별 안전보건 캘린더 테마 활동 실천으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보건 전담관리자를 배치해 코로나 백신 접종장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유해화학물질 근로자 특수 검진 지원 등 보건위생 강화 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각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를 시행하고 있어 하림도 이에 발맞춰 현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하림 본사를 비롯해 외부 사업장, 협력업체 등 안전관리를 강화시키기 위해 점검활동, 인력양성, 교육 강화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힘쓴다는 것. 아울러 임원진의 직접적 안전보건 점검, 외부 사업장 전 시설 점검 및 정기 통합평가 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약처가 식용란선별포장업자에게 ‘HACCP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지난 3월 29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선별포장업자의 HACCP 인증마크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간 선별포장업자는 지난 2021년 10월 8일부터 축산물 HACCP 인증 의무화로 인해 HACCP 인증을 받고 있음에도 계란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추가로 신고해야 하고, 수집판매업 HACCP 인증을 받아야 계란 포장지에 HACCP 인증마크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었다. 이에 HACCP 인증을 받은 선별포장업장이 또 다시 HACCP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중복인증으로 선별포장업자들은 불필요한 비용 손실 등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었다.지난 2019년 계란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통 등을 위해 기존 수집판매업(지난 2011년 시행)보다 더욱 강화된 선별포장업이 신설됐지만 수집판매업 허가자에게는 부여된 HACCP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상위 인증인 선별포장업 허가자에는 부여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선별포장업협회는 지속적으로 선별포장업자의 불필요한 업무와 비용 등을 줄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 등에 기여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운영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올 한해 학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가금학회(회장 송창선)는 지난 3월 30일 건국대학교에서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구성 ▲학회지 발간 ▲2022년 사업계획 검토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코로나19 발생 전처럼 올해는 봄, 가을로 학회심포지엄을 정상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에 금년 첫 행사는 오는 5월 11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 이후 가금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산학연 춘계심포지엄을 예정했다. 가금학회 송창선 회장은 “가금업계에 산적한 현안들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춘계 및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 축산과 수의 분야를 아우르는 보다 긴밀한 산학연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기존 축산관련 부분은 물론, 수의 분야의 논문도 가금학회지에 적극 참여시켜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 회원 설문결과 대다수 결사반대 적용대상 완화·농가 지원대책 마련 촉구 ‘축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오리업계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오리협회가 오리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문제는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 가설 건축물 축사를 건축법상 건축물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 담겨 있는데 오리의 경우 특히 가설건축물에서 사육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허가자 뿐만 아니라 기존 허가자의 경우에도 개정 후 5년의 유예기간만 있을 뿐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기존의 농가들도 가설건축물에서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면 5년 안에 축사를 새로 지어야만 한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에 따르면 현재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의 77% 가량이 비닐하우스형(가설건축물)의 축사에서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축사의 일부라도 하우스가 포함된 형태의 축사에서 사육을 하고 있는 농가의 수까지 합하면 80% 이상이 이에 해당, 농가들 중 대부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축사를 걷어내고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인 것. 오리업계가 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4월 06일부터 04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7일) 비가 내린 후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한편, 내일(7일) 내리는 비는 강수량이 매우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되겠습니다.(강수)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7일)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7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1mm 내외- 그 밖의 전국(강원영동 제외): 0.1mm 미만 빗방울(안개) 오늘(6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4월 04일부터 04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6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기온) 모레(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특히, 오늘(4일)과 내일(5일)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습니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도, 낮최고기온은 13~21도가 되겠습니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4~22도가 되겠습니다.< 유의 사항 >(안개) 오늘(4일) 아침(09시)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강풍) 내일(5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4월 01일부터 04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기온)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일)과 모레(3일) 아침 기온은 어제(3월 31일, 3~11도)보다 5도 내외 낮아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며, 낮 기온은 어제(7~20도)와 비슷하여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10~1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3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습니다.(강수) 남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일)은 늦은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 전남권과 전북남동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지동향 소모성 질병이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일선 농가에서 장기간에 걸쳐 생산성이 하락하며 출하되는 계란이 부족, 계란 산지시세(대한양계협회, 전국 평균)는 전주보다 1구당 6원이 상승해 1천680원(3월 29일 기준, 특란 10구)을 기록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현재 산지의 계란이 부족한 상황이며,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생산량이 회복되기에는 일정 기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생산성 하락을 이유로 60주 미만의 계군을 도태하는 경우도 있어, 당분간 계란의 산지시세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소매동향 계란 소매가 역시 같은 기간 강세를 띠며 지난주 대비 30구당 57원 상승한 6천637원(축산물품질평가원, 특란 30구)을 기록하며 산지시세 강세의 영향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분위기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지난주 대형마트 4개사의 매출은 평균 20.8%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주말이 대형마트들의 의무휴업 주간이라 영업일이 부족했던 탓으로, 일평균 매출은 평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유통현장에서의 계란 부족현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어 대형마트들이 계획된 할인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31일부터 04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안개) 오늘(31일) 아침(09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터널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4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4월 2일)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부터 낮 사이 구름많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습니다.(강수) 내륙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1일) 아침(06~1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