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24일부터 03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강풍) 내일(25일) 밤부터 모레(26일) 오후 사이 전라해안과 제주도에,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 순간풍속 90km/h(20~25m/s, 특히 제주도 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65km/h(17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반드시 참고하기 바랍니다.o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철저o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o 야외 작업자(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배달업 등)의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o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 주의o 강풍 및 높은 파고로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강수) 오늘(24일) 아침(06~09시)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양계협 “무분별 허가 후 단속, 말 되나” 성명 통해 식용란선별포장업 철회 촉구 일각 “제자리 찾아가는 과정” 목소리도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합동으로 농장내 식용란선별포장업장과 관련해 단속을 시작했다. 이에 산란계농가들이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부터 농장내에 설치돼 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과 관련해 강화된 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정부는 각 지자체별로 방역·위생 담당자들이 식용란선별포장업 작업장을 현장 방문해 ‘시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준수여부를 꼼꼼히 확인,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산란계농가들은 울쌍이다. 현재 농장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은 농가의 수가 약 2/3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단속의 경우 농장내 시설에 예외를 적용치 아니하고 규정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외부 선별포장업장과 동일한 기준으로 단속이 예정돼 있어, 대다수의 농장이 범법자로 몰릴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8일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이번 단속을 “농가들을 사지로 모는 보복행정”이라고 강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이 선관위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23일 서초동 소재 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서는 이미 임기가 지난해 9월로 만기됐지만, 그간 코로나19 및 국내 AI발생 상황 등으로 인해 일정이 지체된 대의원 선거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제 4기 대의원 선거가 진행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그간 계란자조금이 추진했던 사업들의 보고와 함께 지난 2021년 계란자조금사업 감사결과, 2021년 계란자조금 사업결산(안) 등도 상정, 원안대로 의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업계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지난 18일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불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삼척·동해시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훈제 오리고기 1천320인분을 전달<사진>했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매년 ‘착한 고기, 착한 나눔’ 진행을 통해 소외 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오리고기 나눔을 통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착한 고기, 착한 나눔’ 오리고기 후원은 대형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위로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된 오리고기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대형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피해 복구로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자조금은 또 다른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의 이재민들을 위해서도 오리고기 나눔 전달을 이어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과징금 총 1천758억2천300만원 부과…5개사 검찰 고발도 관련업계 및 국회의 호소에도 공정위는 요지부동 이었다. 공정위가 육계업계의 닭고기 수급조절을 담합행위로 판단하고, 징계수위를 발표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지난 16일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닭고기 신선육 가격·출고량 등 담합했다며 징계를 결정한데 이어 지난 18일 한국육계협회를 심사키 위해 개최한 소위원회서도 같은 기조를 견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지난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생산량·출고량과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천758억 2천3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이 중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 고발키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육계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정위의 이번 제재는 신선육의 특성과 관련 법령 및 농식품부 등 유관 부처의 행정지도를 충분히 고려치 않은 공정위의 입장만을 앞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23일부터 03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기온) 내일(24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한편, 오늘(23일) 아침까지 중부내륙, 내일(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6도, 낮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습니다.<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24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강수) 오늘(23일) 오
"농가 생존권 직결…전형적 탁상행정" 강력 성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합동으로 농장내 식용란선별포장업장과 관련해 단속을 시작했다. 이에 산란계농가들이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금일(21일)부터 농장내에 설치돼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과 관련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정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지난 여름철 김밥 사태가 또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번 합동점검은 각 지자체별로 방역·위생 담당자들이 식용란선별포장업 작업장을 현장 방문해 ‘시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준수여부를 꼼꼼히 확인,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산란계농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18일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성명을 발표하고 “농가들을 사지로 모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양계협회는 “정부는 살충제 계란 사태로 촉발된 문제점의 근본적인 정책 개선 방안은 단 한 가지도 제시하지 못한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식용란선별포장업 법제화를 밀어 붙이기식으로 강행, 유통단계만 늘리는 등 상승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전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21일부터 03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날씨 전망 >(날씨) 오늘(2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15~18시)부터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은 밤(21~24시)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03~0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21~22일)- 제주도: 5~30mm- 울릉도.독도: 5mm 미만모레(23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기온)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3~7도, 낮최고기온은 8~16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18일부터 03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강수)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외)에 비(강원영서중.남부와 강원영동, 충북북부, 경북북부 비 또는 눈)가 오겠으나,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남부지방(동해안 제외)은 아침(06~09시)에, 제주도는 오후(12~15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18~21시)부터 내일(19일) 새벽(00~06시) 사이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전북, 경상권은 내일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18~19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10~30cm- 강원내륙: 3~8cm- 경북내륙, 충북, (19일) 경기북부.동부,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1~5cm- (19일) 서울.경기남서내륙, 충남북동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동해안,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1cm 내외* 예상 강수량(18~19일)- 강원영동,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10~50mm- 그 밖의 전국: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생존대책 호소 농축산인 외면 처사" 반발 산자부가 CPTPP 추진 관련 공청회 개최를 밝히자 축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 신청과 관련한 국민 의견수렴 공청회가 오는 25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공고했다. CPTTP 가입과 관련해 농축산업계는 지속적으로 가입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가장 피해가 큰 농축산업계의 의견수렴 없이 CPTPP 가입을 위한 절차로 관련 공청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 12일, 양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CPTPP 관련 품목별 실무협의회가 농·축산단체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바 있다. 공청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은 지난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CPTPP 가입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토종닭협회는 “CPTPP에 가입한다면 국내 농축수산물의 자급률 하락 및 이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관련 산업이 위축될 것”이라며 “이미 2020년 기준 양곡 자급률은 20.2%, 육류(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3월 17일부터 03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오늘~내일 강수) 강원영동과 충청권,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는 오늘(17일) 오전(09~12시)에 전남권, 낮(12~15시)에 제주도,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18일) 새벽(00~03시) 사이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내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모레(1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오늘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 새벽(00~03시) 사이 기온이 낮아지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17일) 밤(21~24시)부터 내일(18일) 새벽(03~06시) 사이에 천둥.번개와 함께 동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예상 적설(17~18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30cm- 강원내
과징금 총 1천758억2천300만원 부과…5개사 검찰 고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관련업계 및 국회의 호소에도 공정위는 요지부동 이었다. 공정위가 육계업계의 닭고기 수급조절을 담합행위로 판단하고, 징계수위를 발표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오늘(16일)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닭고기 신선육 가격ㆍ출고량 등 담합했다며 징계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과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천758억 2천3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이 중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 고발키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판결을 내리게 된 배경으로, 16개사의 육계 신선육 출고량ㆍ생산량 조절 공동행위가 공정거래법 적용이 배제되는 정부의 수급조절 정책에 따른 행위인지 여부에 대해 심의를 했지만, 이 사건 공동행위와 관련해 정부의 육계 신선육 생산조정ㆍ출하조절 명령이 이루어진 바 없고, 정부의 행정지도가 일부 개입되었다 하더라도 근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