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 ‘다이로운 나눔 밥차’ 협약식도 가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대표 박길연)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에 2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펼치는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하림은 앞선 지난 23일 익산시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을 위한 ‘다이로움 나눔 밥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하림은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등 ESG강화에 힘써 나가고 있는 것. 하림 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24일부터 02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으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망 >(하늘 상태)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강수) 오늘(24일) 오전(12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25일) 오전(09시)부터 오후(15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에는 빗방울(강원산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 (24일 아침까지) 울릉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 직원의 대처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내 화제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광전지점(본부장 임채형)에 근무하는 정수아 팀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지난 17일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로부터 감사장을 수여<사진>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양계농협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1일 오후 13시 30분경, 남성 고객 한명이 한국양계농협 광전지점을 방문해 현금 4천여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선 창구직원이 현금 사용용도에 대한 물었으나, 본인은 보이스피싱을 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고금리 대출금을 저금리로 대환해준다고 한다.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니 빨리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정 팀장은 보이스피싱임을 간파하고 고객에게 침착하게 설명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목포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사복으로 잠복했고, 창구에 대기중인 고객에게는 가짜 돈가방을 만들어준 뒤 기다렸으나 눈치를 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정수아 팀장은 “항상 객장상황을 주시하고 있었기에, 창구직원과 고객이 나누는 대화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발빠른 대응이 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계·종란 보상 현실화 시급 촉구도 육용종계농가들이 AI 등 가축질병 발생 및 예방적 살처분으로 인한 보상금과 관련해 보상 기준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현행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 대한 보상금(살처분 등)은 국내에 AI가 최초로 발생한 날 전월의 평균 산지시세(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시)를 기준으로 하며, 발생기간(최초 발생일부터 전국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중 동일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축평원에 가격 정보가 없는 병아리의 경우, 현재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발표하고 있는 산지가격(산란용·육용)을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 지난 2019년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가 설립되면서 육용종계 품목 전담조직이 새로 생겼음에도 불구, 기존의 보상금 지급요령이 개정되지 않음으로써 대표 단체가 아닌 단체의 병아리시세가 육용종계농가들의 보상금 기준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종계의 잔존가치 및 종란의 살처분 보상금이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도 시급한 사항으로 지적했다. 종계의 생산성은 개량의 강도, 질병의 세기, 기후 등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현재 종란지수를 수치화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유튜브 채널 오픈 1주년을 맞았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등의 이유로 오프라인 판촉 행사 등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하자 지난해 하림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운영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 ‘하림TV’가 벌써 1주년을 맞았다. 이에 하림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하림TV 구독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3일에 이뤄지며 명단은 하림TV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하림 관계자는 “하림의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가 호주의 건강 전문 매체에 소개됐다. 지난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호주의 건강 전문 미디어 ‘보디 앤 소울’(Body+Soul)이 최근 ‘계란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놀라운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계란의 각종 효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계란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나쁜 평판(콜레스테롤 함유 등의 이유로)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영양학 지식이 쌓이면서 계란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계란에 함유된 영양소들로 인해 ▲기억력·집중력 개선(콜린) ▲근육 생성(단백질) ▲노화 방지(오메가-3, 루테인 등) ▲호르몬 균형(셀레늄, 비타민 B·D) ▲면역력 증진(비타민 D) ▲식욕 억제(단백질로 인한 포만감) ▲콜레스테롤로 부터의 자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 관계자는 “이러한 영양적 효과 때문에 계란을 매일 1~2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특히, 체내에서는 생성하지 못하는 못하는 영양소들이 다수 함유돼 있어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생산원가 상승…일선현장 피해 가중 소지 내달부터 대형마트들이 ‘농가돕기’를 위해 계란 할인행사를 준비중이지만 정작 일선현장에서는 도움은 고사하고 손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들이 계란 할인금액을 생산자와 유통상인들에게 떠넘겨 할인행사의 손실이 고스란히 일선현장의 피해로 전가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계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형마트들(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밥상물가 안정’과 ‘농가지원’을 앞세우며 오는 3월 대대적인 계란 할인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그간 이같은 마트들의 할인행사가 도움은 커녕 원가이하 납품으로 인해 유통상인 및 일선농가의 피해로 돌아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사료가격이 전년 대비 35%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건비 및 각종 원자재 비용마저 상승해 계란 생산원가가 올라가고 있는 요즘 피해가 더 가중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 관계자는 “여태까지 대형마트의 할인행사는 일차적으로 계란을 납품하는 유통상인의 피해는 물론, 생산농가에 까지 피해를 초래 했다”며 “할인행사를 위해 일선 유통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23일부터 02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날씨 전망 >(하늘상태 및 강수)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12~15시)까지 흐리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3일)-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1~5cm/ 5mm 미만- 제주도(산지 제외): 1cm 내외/ 1mm 내외-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많겠고, 오전(06~12시)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24일 오전)-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0.1cm 미만 눈 날림- 모레(25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오후(12~15시)에 경기동부와 충북중.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온) 내일(24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라동부에는 -10도 이하로 낮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15도 이하로 매우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정치권 “제재 조치 부당피해 발생”…재고 촉구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과 생산자단체의 수급조절행위를 두고 담합이라며 칼을 빼든지 5년여만에 결론을 내려고 지난 23일 전원회의를 열었다. <관련기사 다음호> 이와 함께 내달 18일에는 한국육계협회가 소위원회에 상정이 예정돼 있다. 이해당사자 입장은 제각각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16곳의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약 12년 동안 육계 신선육의 가격, 출고량 등을 담합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한데 이어 12월 말에는 같은 혐의로 한국육계협회에도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육계협회 전임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 의견도 담겨져 있었다. 이에 육계업계는 정부시책에 따라 수급조절을 한 것을 담합으로 판단하고 이미 처분했거나 처분하려 하는 공정위의 처사가 부당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간 닭고기의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꾀해 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최됐던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생산자 대표, 유통·가공 관계자, 소비자 대표, 학
업계 “정부시책 따랐는데…과도한 조치” 국회 “농가, 소비자 보호 위한 정당한 행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6개 육계 계열화업체들과 생산자단체의 수급조절행위를 두고 담합이라며 칼을 빼든지 5년여만에 결론을 내려고 오는 23일 전원회의를 연다. 이와 함께 내달 18일에는 한국육계협회가 소위원회에 상정이 예정돼 있다. 이해당사자 입장은 제각각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16곳의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약 12년 동안 육계 신선육의 가격, 출고량 등을 담합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한데 이어 12월 말에는 같은 혐의로 한국육계협회에도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육계협회 전임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 의견도 담겨져 있었다. 이에 육계업계는 정부시책에 따라 수급조절을 한 것을 담합으로 판단하고 이미 처분했거나 처분하려 하는 공정위의 처사가 부당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간 닭고기의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꾀해 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최됐던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생산자 대표, 유통·가공 관계자, 소비자 대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21일부터 02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1일) 오전(09시)부터 낮(15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까지 제주도산지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저녁(18시)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눈이 날리다가, 내일(22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모레(23일) 아침(09시) 사이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1일)- (23일까지) 울릉도.독도: 5~15cm/ 5~15mm-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제주도산지: 1cm 내외/ 5mm 미만- 충남권, 충북북부, 전라권: 0.1cm 미만 눈 날림* 예상 적설/ 강수량(22일 늦은 오후부터 23일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 1~5cm/ 5mm 미만- 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원을 달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원 달성탑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03년 11월, 3개 양계조합(서울경기양계, 대구경북양계, 광주전남양계)이 합병하며 당시 여·수신 합계 3천800억원 규모로 출발한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2016년 2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뒤 지난 2018년 12월에 들어서는 상호금융대출금도 1조원을 달성한바 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약 3년만인 지난 1월 13일 1조3천억원을 돌파, 전국 1천117개 조합 중 29위의 대형농협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한국양계농협에 따르면 이와 함께 상호금융예수금도 1조5천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어, 총 신용사업규모는 2조8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양계농협은 전국에 현대화시설을 갖춘 계란유통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계란의 판로 확대와 품질강화로 양계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업실적들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종합업적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