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17일부터 02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기온)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내일(18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17일) 낮최고기온은 -1~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4~-2도, 낮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 닭고기 업계 최초로 증명표장이 등록된 품질보증마크 사용이 시작됐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지난 11일 국내 닭고기 업계 최초로 증명표장제도육계협회가 새롭게 추진한 ‘증명표장제도’는 육계협회가 증명표장에 대한 상표권의 권리주체인 제도로, 협회가 정한 일정수준의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닭고기 업체를 인증해 주는 일종의 품질보증·보호 제도다. 를 시행하고 그 첫번째로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과 ㈜하림(대표 박길연)을 증명표장으로 등록된 ‘품질보증마크’ 사용이 가능한 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명표장’이란 특정 상품의 원산지는 물론, 품질, 생산방법 등의 특성을 두루 충족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에 사용하는 표장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국내산 닭고기 인증 마크나, 통상의 상표에 비해 증명이나 보증 기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육계협회는 지난 2015년 6월 특허청에 증명표장 출원 이후 정관 변경 및 관련 규정 제정 등을 통해 5년만에 ‘제29류 신선 및 냉동 계육의 원산지 증명 및 품질증명’에 대한 ‘증명표장’등록을 마치고 약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동우팜투테이블과 하림을 품질보증마크 사용 업체로 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대의원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한다.토종닭협회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회의를 개최키 힘든 상황이라 ‘2022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주요 안건은 지난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으로 지난 16일 관련 자료를 대의원들에게 발송한데 이어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면결의를 추진한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의원 정기총회를 부득이 하게 서면으로 대체키로 했다”며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해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양계협회가 인력을 충원해 조직을 보강할 계획이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인력을 충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모집인원은 미정으로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관련 자격 소지자(전산·세무회계 등)와 관련 업무(결산 및 마감, 더존 회계프로그램 운영 등)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경우와 고용노동부 고용촉진 장려금 대상자는 우대한다.채용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취업희망자는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1부, 해당자에 한해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 되면 6개월간 인턴직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6개월 후 업무수행능력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 시장의 활성화 방안 중 최우선 과제로 ‘소규모 도계장 설치’가 꼽히고 있지만, 토종닭 업계서는 진입장벽 높아 ‘그림의 떡’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설치 기준이 대부분 대규모 도계장의 것과 같아 실질적으로 일반 토종닭농가들의 접근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허가를 받은 소규모 도계장이 전국에 2곳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규모 도계장 추진 과정을 짚어보고,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허가업체들을 통해 들어 봤다. 과도한 기준·복잡한 행정절차·막대한 비용 걸림돌 여러 법안 규제 작용…일각 주민동의서까지 요구 정부 다각적 지원에도 지자체 협조 없인 기대못해 산닭 유통기반 조성 위한 정책대안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소규모 도계장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킴은 물론 순계 보호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병원성 AI의 방역 취약 등의 이유로 방역당국이 산닭 유통과 관련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산닭 시장이 축소 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토종닭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소규모도계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유통업계 반대시위에 생산자까지 가세 계란이력제에 대한 반발이 계란업계 전체로 확산되며 반발이 심화 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농식품부가 계란이력제에 대해 시행규칙을 개정하며 계란이력제가 본격 시행되자, 계란 유통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규칙이 적용되면서 전산화 대응이 미흡한 영세 유통업자들이 과태료 처분 등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회장 강종성, 이하 계란유통협회)가 이력제는 기존의 계란 안전관련 제도들과 중복됨은 물론, 전자신고방식 채택으로 인해 노령 상인 등의 현장대응이 어렵다고 토로하며며 폐지를 주장하고 나선 것. 이들은 이력제 전면 시행거부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랬던 것이 이와 뜻을 같이하는 생산자들까지 가세하며 계란업계 전체의 반발로 번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4일 시위현장에는 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과 안두영 채란위원장이 참석해 계란이력제 폐지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그동안 시행해 왔던 계란 관련 정책(난각 표시 등)만 으로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16일부터 02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날씨 전망 >(강수)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16일) 아침(09시)까지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남부, 전라권(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에는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충청권과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7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의 구름대가 다시 강화되는 오늘(16일) 오후(15시)부터 내일(17일) 새벽(03시) 사이에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권(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남서부와 충청권내륙,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16일부터 17일 새벽 사이)- (17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 (17일 밤까지) 울릉도.독도: 5~10cm/ 5~10mm- 전라서부: 2~7cm/ 5mm 내외- 전라권동부(전북북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1~5cm/ 5mm 미만-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남부: 1cm 내외/1mm 내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배우 임채무가 대한민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영상 촬영에 함께했다. 지난 8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는 오리 농가와 오리 산업 발전을 위해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영원한 청춘’ 배우이자 놀이공원(두리랜드)의 대표로도 유명한 배우 임채무가 홍보모델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배우 임채무는 ‘맛 좀 보실래요’, ‘강남스캔들’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여러 CF 등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자조금에 따르면 이날 촬영한 2022년 홍보 영상은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오리!’ 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오리고기의 모습을 임채무의 재치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임채무 씨는 “대한민국 오리 농가를 위한 홍보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홍보 영상을 통해 건강은 물론 맛도 좋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드시고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대한민국 오리 농가 및 산업을 위해 함께 해준 배우 임채무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원한 동심으로 아이와 어른의 모습을 함께 지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14일부터 02월 1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날씨 전망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14일) 강원영동중부는 아침(06~09시)까지, 강원북부와 제주도는 낮(12~15시)까지, 경상권동부는 오후(15~18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은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중.북부동해안과 충북, 전북, 전남북부, 경상서부내륙은 밤(18~24시)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동해안, 충남권(남부내륙 제외)은 오늘 밤(21~24시)에, 강원내륙.산지와 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북, 전남북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는 내일(15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12~15시) 동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중.남부(산지 눈 날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14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예상 적설(15일 새벽까지)- 강원내륙.산지: 2~7cm(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10cm 이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11일부터 02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일부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모레 남부지방과 제주도 비, 강원영동 비 또는 눈)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13일) 오전(06~12시)부터 제주도와 경상권동부, 강원영동에, 오후(15~18시)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영동과 경북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모레(13일) 오후(15~18시)부터 글피(14일) 사이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으니 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o 도로에 빠르게 눈이 쌓이면서 미끄럼에 의한 사고와 차량에 고립될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일요일(13일) 강원동해안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 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자조금과 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법적 분쟁을 끝내며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건택)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회장 이광택)는 자조금정상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데 이어 ‘자조금 미납청구소송’과 ‘의무자조금 폐지 확인 소송’을 각각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닭고기자조금 측은 미납청구소송을 취하한 8개 계열사(농가협의회 구성 계열사) 이외의 11개 업체에 대해서는 자조금에 참여할 경우에 소송을 취하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닭고기자조금 관계자는 “소송을 취하한 업체외 11개 업체에 대한 설득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협조 의사를 밝힌다면 그 즉시 소송을 취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계사육농가협의회 관계자는 “현재 농가협의회가 없거나 운영이 원활치 못해 육계사육농가협의회에 소속되지 않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한국육계협회가 직접 나서 접촉중”이라면서 “자조금 정상화를 통해 농가들이 거출한 소중한 자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10일부터 02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일부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산지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10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강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10일) 아침(09시)까지 비 또는 눈(산지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0일)-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5mm 내외* 예상 적설(10일)- 제주도산지: 1~5cm모레(12일) 밤(21~24시)부터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한편, 오늘과 모레 눈이 내리는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