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1월 03일부터 01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대기 매우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일부 충북남부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기온) 한파특보가 발표된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오늘(3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춥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o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o 선별진료소 종사자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 유지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유의-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14~0도, 낮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도로 살얼음 주의) 최근 눈이 내려 쌓인 강원영동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면서 빙판길이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가 2022 설을 맞아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 참프레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세트는 동물복지 제품의 비중을 높여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고, 양도 푸짐하게 구성해 넉넉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냈다. 설 선물세트는 냉장 1~3호 세트와 냉동제품, 상온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냉장제품은 동물복지 수비드 닭가슴살, 냉동제품은 동물복지 에어프라이어 4종 등 신제품으로 재구성, 보다 건강하고 프리미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냉장세트에 포함된 ‘수비드 닭가슴살’은 동물복지 원료육에 수비드 공법으로 맛과 영양, 부드러운 식감을 높인 신제품을 추가하여 세트 구성의 퀼리티를 높였다. 냉동1호는 최근 편리한 조리방법으로 에어프라이어 활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개발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동물복지 신제품으로 출시된 ‘슈퍼곡물크리스피텐더’, ‘바삭치킨너겟’, ‘직화그릴닭다리’, ‘직화그릴윙’ 제품을 추가해 맛과 건강을 충족시키려는 참프레의 노력이 눈에 띈다. 동봉돼 있는 허브치즈스틱은 덤. 그 밖에도 상온제품으로 참프레 궁중삼계탕 세트, 냉동 삼계탕 세트, 동물복지 닭개장&닭곰탕 세트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준비했
<표>육계 적정 사육 온습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촌진흥청이 한파, 폭설 등으로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계사 환경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 양계농가들이 겨울철 계사 온도 유지에만 집중하다 보면 효율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계사 안 환기량이 부족하면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기 쉽고, 높은 습도로 인해 깔짚의 수분 함량이 많아져 발바닥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환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환기가 원활해야 계사 안 유해가스와 먼지를 배출시킬 수 있고,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환기는 사육 마릿수 대비 권장 환기량을 참고하여 실시한다. 다만 차가운 바람이 상층부로 들어오게 하여 닭이 찬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추위가 매서운 겨울철에는 닭의 행동(분포)을 살펴 사육 온도가 적절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육계는 적정 온도<표 참조>보다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사료 먹는 양이 7% 이상 늘고, 사료 요구율은 약 15% 정도 높아져 생산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육계는 적정 사육 온도보다 낮을 경우 울음소리가 평소보다 날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가 연말연시를 맞아 ‘2021년 알닭투게더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계란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K-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K-알닭(산란성계)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알닭투게더 캠페인’은 올해 3월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스터그룹과 제주도에서 닭 해장국 프랜차이즈 ‘계난리’를 운영하는 애월아빠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닭곰탕을 기부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2천600인분을 기부했다. 알닭은 국내에서 연간 약 4,000만 수가 생산이 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따라서 계란자조금은 K-알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을 위해 각 지역의 다문화센터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닭곰탕은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전달되며, 일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계란자조금은 이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공정위 과징금 현실화…올 겨울 또다시 AI에 초비상 신축년이었던 올해도 역시 양계업계에 있어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올해 가금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대량 살처분으로 혹독했던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과 확대된 예방적 살처분범위로 인해 가금업계는 대규모 살처분을 피할 수 없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처분 농가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겨울 총 108차에 걸쳐 살처분이 진행됐으며, 살처분 마릿수가 3천만수에 달했다. 이처럼 많은 살처분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가금업계서는 정부의 과도한 방역정책이 문제라며 반발했고, 살처분 보상금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보상체계에 대한 뚜렷한 개선 없이 또다시 겨울을 맞고 말았다. 계란수입에 혈세 낭비 한편, 이처럼 대량의 살처분이 시행되며 산란계 사육수수가 급감하자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물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했다. 상황이 이러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의 수급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며 신선란, 계란가공품 등 관련 8개 품목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적용,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3억 8천538만개의 계란을 수입했다. 하지만 계란수입에도 계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무지개농장이 국내산 계란(K-계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최근 ‘제58회 무역의 날’에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대표 한만응)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무지개농장은 지난 2008년 중국산 계란에서 화학제품인 멜라민이 발견되는 사건을 계기로 국내산 계란의 해외 수출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09년 5월부터 홍콩으로 계란 수출을 시작했으며, 3년 후에는 싱가포르까지 수출국을 넓혔다.또한 코로나19로 수출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계란 수출을 이어갔다. 계란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에 직접 항공기를 이용해 계란을 수출하기도 한 것.무지개농장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로 여러 차례 수출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K-문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총 170만불의 계란을 해외로 수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계란자조금 관계자는 “무지개농장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는 것은 K-계란의 우수한 품질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며 “HACCP를 비롯하여 잔류물질 검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시스템을 갖춰 수출국 검역관의 엄격한 검역 잣대에도 합격할 수 있었기 때문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익산지역의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2일 ㈜하림(대표 박길연)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익산지역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림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 겨울방학 식료품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 정서적 안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부터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리동북초, 이리송학초, 이리초 3개교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학생들이 겨울방학기간 중 급식 중단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와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는 “아침머꼬 조식지원 아동들이 방학기간의 결식 우려를 함께 극복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체 급식 영양사 350명 대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자조금이 단체 급식 영양사 350명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활용한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가 이번에 진행하는 ‘비대면 쿠킹 클래스’는 최근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변화된 급식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오리고기 메뉴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와 공동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오리자조금과 영양사협회는 오리고기의 효능과 장점이 급식의 질적 향상과 영양공급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식재료라는데 공감하고, 간편한 조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시피를 쿠킹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과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독일인 ‘다리오 조셉 리’셰프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리고기와 기타 부재료가 모두 들어있는 밀키트 재료 꾸러미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진행을 맡은 다리오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 오리고기와 독일 가정식 레시피의 조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이번 쿠킹클래스에
현물 확인도 없는 온라인 거래…실적위주 졸속시행 지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계란의 도매시장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업계서는 ‘준비 없는 졸속시행’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에 대해 첫 공판장 거래를 개시했다. 이날 부터 일부의 계란이 공판장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입찰과 정가·수의매매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당초 정부의 계획은 경기도 내 2곳(여주 해밀, 포천축협)에서 공판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공판장 개장 직전, 포천축산업협동조합은 경매사 채용 지연 등의 이유를 들어 공판장 개시를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전해지며 여주의 ‘㈜해밀’만 개장 됐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과 고병원성 AI 확산우려, 계란 유통시장의 특성 등을 고려해 초기에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 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온라인 거래는 구매자가 지정하는 장소에 직배송이 가능해 거래의 편의성이 제고되고, 상‧하차, 운송 등으로 인한 파각란 발생이 줄어 계란 품질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는 것. 또한 오프라인 거래시에는 운송비, 상장수수료, 선별비 등 비용, 온라인 거래는 상장수수료 비용이 발생하나, 수집주체(유통업체 등)가 한 곳에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소비자들이 선정한 믿을 수 있는 도축장에 다수의 국내 가금육 계열화업체들이 대거 선정됐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도계장 부분에서 국내 닭고기 계열화업체들 중 ‘하림(대표 박길연)’이 최우수상을, ‘마니커(대표 최상웅)’, ‘참프레(대표 고흥열)’가 우수상을 ‘체리부로(회장 김인식)’이 발전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된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9년엔 익산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를 구축했다. 하림은 또 국내 최초 축산물 품질인증 시대를 열고 포장육과 양념육, 즉석삼계탕, 너겟, 용가리치킨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브랜드인 자연실록과 신선함을 극대화한 브랜드인 프레쉬업 등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을 개척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마니커(동두천 지점)는 도계공정을 철저한 관리와 첨단 시스템하에 운영, 국내 최초로 설치된 오토 컷업 시스템으로 갓 잡은 닭의 신선도를 유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체리부로가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평균 고용 32.9명, 고용 비율 10.9%로 충북지역 20개 인증기업 중 가장 높은 평균 고용 인원수를 자랑하며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다. 충청북도는 2014년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노인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고용해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창출한 기업에게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31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1만6천503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밖에 우수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제품 우선 구매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체리부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면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하림(대표 박길연)은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행사를 개최,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서양화, 사진, 성악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2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특히 하림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예술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는 이태원(설계), 김삼숙(한국무용), 강명선(현대무용), 이연희(수필), 태건석(서양화), 유백영(사진), 조승철(연출), 박화실(연주), 최정호(촬영감독), 김정렬(성악) 등 10명과, 공로상은 김종덕(고수), 정량미(시), 황양운(사진), 권병길(사진) 등 4명이 각각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전북예술문화대상에는 지난 12년간 전북예총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고문과 제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