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300마리 강남세움복지관, 충현복지관에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품과 토종닭협회가 토종닭으로 취약계층의 더위 나기를 도왔다. 닭고기 업체 올품(대표 변부홍)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에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더위나기 지원에 써 달라며 토종닭 300마리(350만원 상당)을 후원, 지난 9일 강남복지재단이 강남구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토종닭) 후원식’을 강남세움복지관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 의회 이성수 의원, 강남구 은승일 복지생활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세움 복지관 김귀자 관장, 충현복지관 편성연 관장, 강남구 장애인복지과 이승민 과장, 수서동주민센터 장정은 동장, 강남구청 신제욱팀장,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올품 박후순 상무, 류정모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된 토종닭은 강남세움복지관 150마리, 충현복지관에 150마리가 각각 지원됐으며, 후원식을 마치고 난 뒤 참석자들은 토종삼계탕 400인분을 배식 자원봉사를 진행키도 했다. 이날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먼저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올품에 감사인
< 태풍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제6호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34.5N, 128.5E)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입니다(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 간 거리(단위: km) - 여수 80 부산 90 고흥 110 대구 150 *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전망) 이 태풍은 오늘(10일) 09시경 경남 통영 인근으로 상륙 후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태풍정보 제6-56호, 07시 발표 참조). - (태풍 최근접 시기) 오늘(10일)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 오후에 충청권, 밤에 수도권과 강원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이동방향과 속도에 따라 최근접 시기가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태풍정보 및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전국 및 대부분 해상(서해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풍랑특보 발효 중)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상권해안을 중심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100만수 소실 이어 태풍 피해도 남아…가금산물 공급차질 불가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가금농가의 피해가 늘어가고만 있다. 수급불안이 야기됨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가금류가 특성상 특히 더위에 약하기 때문이다. 연일 소위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순히 기온만 높은 것이 아니라 습도도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체온이 타 축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금류는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인한 가금류의 폐사는 22만6천670수다. 문제는 가금농가의 경우 지난 7월 전례 없었던 극한의 폭우로 농장들이 수해를 입어 100만수 가량을 소실한 이후 다시 피해가 겹쳐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농가들의 피해 누적은 당연한 결과다. 더욱이 기상청은 이달 중순 이후도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제 6호 태풍 카눈은 지난 9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아직 피해가 집계되진 않아 누적피
토종닭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더위 나기 지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과 토종닭협회가 토종닭으로 어르신들의 더위나기를 지원했다. 하림(대표 정호석)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8일 전북 김제 용지면 행정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돕기 위해 ‘무더운 건강지킴이 토종닭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서는 김제시 용지면 조원태 면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문순자 시의원(김제시의회), 하림 조현성 전무, 이길영 이사,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300마리를 전달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면역력을 잃기 쉬운 요즘, 영양이 풍부하고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보양식 재료 중 우리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이에 하림과 토종닭협회가 손을 맞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 조원태 김제시 용지면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하림과 토종닭협회의 헌신적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김인식 회장 “독립운동가 기념관 건립 함께해 기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체리부로가 진천의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최근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이상설 선생은 민족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해 독립운동의 기틀을 닦은 독립운동의 대부”라며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기념관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재 이상설(李相卨)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생으로 25세 때 갑오문과에 급제, 27살에 성균관 교수와 한성사범학교 교관을 역임했다. 그는 1904년 일제의 황무지 개척권 요구에 결연히 맞서 이를 철회시키고,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 상소투쟁을 펼쳤다. 이후 만주와 노령으로 망명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면서 1907년 광무황제의 특사로 이준,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한 외교활동 펼친 독립운동가다. 한편, 진천군에 따르면 이상설 선생 기념관은 현재 공정률 81%로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
평택·영천·영주·무안 계란유통센터별로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출하(계란)조합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별 계란유통센터(평택·영천·영주·무안)에서 각각 개최 됐으며, 한국양계농협은 조합원의 현안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각 센터별 출하조합원이 참석해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 변경 등 산란계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하고, 계란 품질향상 및 수급조절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우수한 양계산물의 생산과 조합 전이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원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AI가 유행하는 상황에도 지난겨울 우리나라는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수평전파를 차단, 상대적으로 발생이 낮고 살처분(총 661만수)을 최소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의 경우 286만수로 최근 10년간 최소규모 였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고병원성 AI 발생농장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돼 근본적인 질병발생 차단을 위해서는 농장의 사육환경 개선 및 방역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지난 달 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농장 방역 수준 별로 차등화 된 방역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고, 대규모 사육농장 자율차단 방역프로그램 등의 도입으로 '현장에서 보다 세분화된 방역조치가 적용 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측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차제가 임의로 방역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고, 농가와 계열화업체의 책임이 더욱 커져서 일선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개선된 방역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왜 우려하고 있는지 짚어봤다. 농가 방역 부담 전가…‘묘수 아닌 꼼수’ 전락 가
※ 08월 09일부터 08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권 제외)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수도권서부와 충남권, 일부 충북, 전라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태풍 현황 및 전망 > ○ (태풍 현황과 전망) 현재(03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14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태풍정보 제6-49호, 04시 발표 참조). 이 태풍은 오늘(9일) 밤에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내일(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오늘(9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그 밖의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 서해남부남쪽해상,
※ 08월 07일부터 08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오늘부터 모레 사이 강원영동에는 강한 비가 오겠고,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내일(8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오늘(7일)은 전국 대부분, 내일(8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물
※ 08월 04일부터 08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오늘부터 모레 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 기온 > ○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에 옥외작업 피하기 -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 (축산업)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수산업) 고수온
기진맥진 소비시장, 특수 무색…가격반등 기대못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삼복 기간’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라 특수를 기대했던 관련업계서는 한숨이 크다.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축종별로 산지시세가 소폭 반등하거나 가까스로 보합세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이후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더욱이 평년대비 낮지 않았던 가격이 소비증가가 아닌 수급 불균형 탓이라 추후 가격 반등을 기대키도 힘들어 업계의 경영 압박이 가중될까 우려되고 있다. 닭고기, 산지가격 초복 이후 하락세 지속 계란, 유통물량 적체에 추가 하락 불가피 오리, 가격은 높았지만 수급불균형 요인 ◆ 육계(토종닭) 육계의 산지시세는 지난 7월 초 까지 가까스로 보합세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초복 (7월 11일)을 기점으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나마도 가격을 견인했던 이유가 소비증가가 아니라 생산성 하락, 대내외적 영향으로 오른 생산비 증가 탓이라 닭고기 업계는 초상집 분위기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재료인 육계(삼계)의 산지시세(축산물 품질평가원, 생계유통 가격)는 지난 1일 현재 Kg당 1천979원(대닭 기준)으로 중복이었던 지난 7월
식품 영양 급식 관계자 대상, 다양한 간편식 제품도 선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돌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 동물복지 닭고기를 적극 홍보했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식품·기기 전시회’는 영양사를 비롯한 식품 영양 전문가, 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해 급식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식품들과 관련기기들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하림은 이틀간 부스를 마련해, 통닭, 부분육, 절단육 등 급식용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렸다. 특히 하림은 전시 참관자들이 동물복지 제품의 우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제품이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판촉물과 영상 등을 통해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또 순수한 육수3종(닭육수, 멸치육수, 사골육수)같이 건강하고 깊은 맛을 비교적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제품도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선 동물복지 닭고기 정육 제품을 활용한 소금구이와 통닭다리살 스테이크, 통닭다리살 바비큐 훈제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준비함과 동시에 참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