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월 14일 10시부터 06월 14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강수 > ○ (소나기) 대기불안정으로 오늘(14일) 중부지방과 전라권내륙, 경상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한 소나기 유의) 일부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일부 경북권내륙은 시간당 50mm 내외)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따라서,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출입을 자제하거나 주의하고, 하상주차장 이용 시 차량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내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K-치킨의 맛을 알린다. 오는 8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중 8월 8일 저녁에 4만여 참석자가 우리나라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빅 디너(Big Dinner)’가 펼쳐진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와 하림그룹은 오는 8월 8일 ‘새만금 잼버리 빅디너’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5억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 등을 하림이 일괄 지원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조직위와 하림은 대회 기간 중 대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각국의 지원팀 관계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닭고기산업과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다양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하림치킨로드(Harim ChickenRoad)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키로했다.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청소년 야영축제로, 전세계 170여개 회원국에서 수 만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전 세계적인 야영 대회다. 올해는 새만금에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함으로써 전라북도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8일자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그럼에도 불구, 정부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개선된 ‘AI 상시 예찰‧검사 계획’을 관련 단체에 전달 <표 참조>하고, 고병원성 AI의 국내 유입여부 신속파악, 이를 통해 가금농가로의 유입을 조기 차단키 위해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AI가 종식된 상태지만 예상되는 유입 경로별 예찰‧검사(야생조류, 닭, 오리, 메추리를 비롯한 기타 가금류)를 통해 조기 경보시스템을 운용하고, 이를 통해 사전에 대처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야생조류 및 전통시장 등 기존 국내 가금농가의 AI 발생 시발점이 됐었던 취약대상에 대한 관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각 기관별로도 검사대상, 검사방법 및 시기 등 세부 예찰계획을 수립, 예찰 주체간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계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일 계란 5천판(3천만원 상당)을 경북도에 기증<사진>했다. 기증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후진 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계란은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산란계협 손후진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농가들 역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내 산란계농가(도지회 소속 150여호)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과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양계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8일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지부장 채욱식)는 경북 상주시 소재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폭염 대비 세미나와 내빈소개, 유공자표창,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양계협회 채욱식 상주육계지부장은 “우리 그간 우리지역 육계농가들은 AI 등 여러 어려움 속에도 방역기준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닭고기 생산에 노력해왔다”며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 양계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농가들이 AI와 각종 질병,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방역과 정책지원으로 농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상주시에는 73호의 육계농가가 491만1천668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상주육계지부는 양계업의 안정적 성장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주민 친화적 시설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
※ 06월 12일부터 06월 1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모레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강수 > ○ (소나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12일)은 낮(12~15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상권, 제주도에, 오늘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13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 오후(12~18시)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14일)는 낮(12~15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12일~13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동부, 강원도,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상권, 제주도: 5~50mm - (13일 오후)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5~40mm ○ (강한 소나기 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업계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은 지난 8일 본격적인 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서울 강남구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토종닭 유정란 150판(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행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주민센터와 압구정 주민센터에서 서울시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주)자연담은 황실토종닭 복원연구소 안인식 대표 등 토종달업계 관계자를 비롯, 공승호 청담주민센터 동장, 이채목 압구정동주민센터 동장 등 강남구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청수경로당 김용자 회장 등 경로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당시 한국토종닭협회 부스를 방문한 강남구 관계자와 소외계층·어려운 이웃돕기 현장 MOU를 맺고 강남구에 있는 소외계층과 탈북민, 장애인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복지에 힘을 합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계란은 황실토종닭(대표 안인식)의 토종란으로 황실토종닭은 지난 2019년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정받고 현재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
※ 06월 09일부터 06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모레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강수 > ○ (소나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북중남부내륙과 경남중부내륙, 경남동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9일) - 경북중남부내륙, 경남중부내륙, 경남동부내륙: 5~20mm - 또한, 모레(11일)는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전국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0일) 오전(06~12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에, 오후(12~18시)부터 강원영동과 충북,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11일)는 새벽(00~06시)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 수도권, 충청권: 10~50mm - 강원영서, 전북,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5~30mm - 강원영동: 5mm 내외
공격적 투자로 자산 확대…‘글로벌 기업’ 줄달음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인물 사진)이 자산 총액 17조1천억원으로 재계 서열 27위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보다는 1조7천억원이 상승한 규모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5조원 이상을 보유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하림그룹의 재계 서열이 27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동일한 순위다. 하림그룹은 전북 익산 함열읍 제4 산업단지에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과 글로벌 경영을 위한 팬오션 인수, 사료 사업 설비 확대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산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첫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에 전북 익산이 선정된 가운데, 하림이 주도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주)하림푸드와 (주)하림산업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익산시 식품산업단지에 총 3천915억 원을 투자해 냉동건조식품, 즉석밥 등 식품제조시설과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45명과 물류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간접고용 300명 등 총 6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세계적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
식용란선별포장업협 “업계 애로사항 해결 돌파구 마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앞으로는 계란선별포장업체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조합원 양계농장에서 생산된 계란만을 세척·선별·포장해 유통·판매하는 사업자만이 도매업으로 분류된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조합원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판매하기 위한 작업공정 등을 고려하지 않고 사업종류를 적용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을 취소했다. 앞서 계란을 생산, 선별포장, 유통하고 있는 A조합은 조합원인 8개 산란계농장 계란의 시장 출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A조합 사업장의 고용보험 사업종류를 기존의 ‘기타 식료품 소매업’에서 ‘축산 관련 서비스업’으로 변경해달라는 신고서를 근로복지공단에에 제출했다. ‘축산 관련 서비스업’으로 사업장 기준이 변경되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A조합 사업장이 계란을 직접 생산하거나 변형하는 과정이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사업종류를 ‘기타 신선식품 및 단순 가공식품 도매업’으로 변경했
계열화업체 원가 상승·수입량 폭증 ‘이중고’ 정부, 경영안정 지원 카드 빼들고 신청 독려 대기업 배제, 담보력 부족 영세업체도 제한 신청금액 20%도 지원 안돼 실효성 도마 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며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대부분이 지원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모를리 없는 정부가 생색내기용 전시행정을 펼쳤다는 지적이다. 일선현장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 봤다. “차포 뗀 지원 기준…생색내기 불과” 육계 계열화업체들 경영난 심화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무관세 수입 등)으로 닭고기 수입량이 무섭게 늘면서 수입 닭고기의 시장 잠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올 1분기 육계 산지시세가 고시세를 형성했음에도 대부분의 업체들이 손실을 기록했다. 계열화업체들이 생산 수량이라도 줄여서 손실을 막고자 했지만, 원가 상승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분석. 정부, 지원 속 닭고기 수입량 폭증 특히 업계에 따르면 실제 닭고기 수입량은 현재 높은 수준으로 지난 4월 누계량이 7만6천189톤에 이른다. 전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전북대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식품 안전성 및 가금질병 관리기술 향상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지난 5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림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첨단기술의 지역 균형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은 ▲산학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도 등 전북대에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통해 산업체의 현안을 다루고,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집중 연구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도입하고자 하는 약품에 대한 효력시험 등에 참여, 약품 사전 평가에도 지원을 통해 위험도를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계를 이끄는 하림과 협력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아젠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체와의 협 력을 통해 전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