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닭고기 체험 투어 ‘하림치킨로드’로 관광객 대거 유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의 견학프로그램이 전북 익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견학 프로그램 ‘Harim Chicken Road’(이하 HCR) 투어가 체험학습과 식품산업관광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테마의 HCR투어는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하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포토존과 굿즈 또한 방문을 희망하게 만드는 인기 요소다. HCR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했으며, 작년에는 1만여명이 방문, 익산의 새로운 거점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달만 벌써 2천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특히, 견학 대상자 중 익산시 거주자가 아닌 타 지역 관광객이 82%로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이에 하림은 올해는 3만명, 내년에는 7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림은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까지 견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
※ 05월 24일부터 05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6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10~40mm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북부, 서해5도: 5~20mm < 기온 > ○ 모레(2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6도, 최고기온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특히, 오늘(24일)과 내일(25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오늘(24일) 낮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5일) 아침최저기온은 11~18도, 낮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습니
※ 05월 22일부터 05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황사 > ○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04시)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강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2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2일) - 제주도: 5mm 미만 ○ (소나기) 대기 상층(고도 5km 부근)에 찬 공기(-20도 내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가 신제품 “매콤 직화 닭다리구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매콤 직화 닭다리구이’는 국내산 닭고기 원료육을 사용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부분인 닭다리살을 펼쳐 속살까지 매콤한 양념 소스로 가득후 직화로 2번 구워 직화맛을 살렸다. 냉장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60℃에서 약 18분~22분 정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전자레인지 용기에 옮겨 약 2분~3분정도 데우면 되도록 조리도 간편한 것이 특징. 때문에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도, 밥 반찬,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시 바베큐용으로도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참프레 측의 설명이다. 참프레 마케팅 담당자는 “매콤 직화 닭다리구이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온 가족이 편하고 간단하게 가정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참프레는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신제품 출시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프레 ‘매콤 직화 닭다리구이’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공룡 16종이 살아 움직이는 풍경 생생하게 구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특별전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을 지난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에 따르면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와 하늘을 나는 익룡까지 총 16종의 공룡 조형물을 만나고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하림은 공룡 캐릭터 ‘용가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공룡을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에서는 휴대폰에 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 후 체험 테이블에 전시된 공룡 AR 카드를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3차원(3D) 이미지로 나타나고, 손으로 터치하면 생생한 소리와 함께 공룡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또 2장 이상의 카드를 함께 비추면 공룡별 크기도 비교할 수 있다. 전시 곳곳에 숨겨진 미니 용가리 조형물을 발견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전시에서 만나 본 총 1
※ 05월 18일부터 05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부터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산지에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저기압 강수) 오늘(18일)은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06~09시)부터 밤(21~24시) 사이에는 전북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북북부, 낮(12~15시)에 충청권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 또한, 아침(06~09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수도권(경기남서부 제외)과 강원영서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12~15시)까지 경기남서부에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9일)은 새벽(00~06시)까지 전남남해안에,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에, 오전(06~12시)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동풍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19일) 새벽(00~06시)부
체리부로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77.4% 감소 마니커 59억원 손실…하림도 올 영업손익 적자 전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지 육계시세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육계업계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부로의 경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36억3천00만원과 견줘 77.4% 감소한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3천700만원으로 전년 동기(901억9천만원)보다 1.0%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20억1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1억3천700만원)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 마니커 역시 1분기 영업손실이 59억5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영업손실 24억5천500만원과 견줘 적자가 14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8억4천900만원으로 전년 동기(671억8천100만원)보다 11.4%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65억3천200만원을 기록, 전년(31억42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커지고 말았다. 또한 닭고기 시장 불황 속에서도 흑자를 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올 한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하절기를 맞아 지자체들이 계란에 대해 살충제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산란계 농가들에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의 계란 검사는 지난 2017년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 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치 않고 있다. 검사는 대상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가 실시되며,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란의 출하중지, 회수․폐기 조치 및 전문방제업체의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를 통해 농가에 대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또 산란성계(노계)의 경우도 농장에서 도계장에 출하되기 전, 마찬가지로 살충제 성분 34종을 검사한다. 이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허용하며, 농장별 산란성계 검사증명서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내다. 이때 관할 지자체는 검사 유효기간 내에 출하해 검사가 갈음되는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 산란성계 출하를 제한하고 불시검사를 추진한다. 다만 산란성계 출하전 검사는 원칙적으로 도계장 출하 예정일 3주 이내에 검사를 신청하도록 산란계농가에 안내가 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계협회가 국내 산란계 농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단합을 꾀한다.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오는 23~24일 양일간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산란계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전국산란인대회를 개최한다. 산란계협회 주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산란계․산란종계농가와 관련기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산란계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식과 결의문 발표에 이어 업계 공로자 시상식,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업계 종사자들에 유익한 특별강연들도 진행된다.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은 “산란계산업은 각종 규제에 더불어 국내외 정세에 따른 고유가, 곡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매년 발생하는 AI로 농가들의 설 자리마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란계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으로 이러한 난관을 헤쳐가기 위해 전국 산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대면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간 서면의결로 진행돼 부족했던 사안에 대해 의결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최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선 1, 2차 이사회는 정부가 AI 특별방역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서면의결로 진행된바 있다. 이날 이사회서는 ▲이사회 조직 및 운영 ▲협회 시세조사 ▲2023년 토종닭자조금 사업 승인 ▲정관 개정을 위한 개정위원 선정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토종닭협회 김봉윤 경남지회장이 소규모 도계장 신설 등 정부정책 적극 참여해 토종닭 소비확산 기여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사로 선임 됐고, 토종닭의 공정한 시세조사를 위해 도계유통시세위원을 선정, 시세를 매일 조사․발표키로 했다. 아울러 보고사항으로 지난 4월 19일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군)이 토종닭과 육계를 분리해 자조금을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토종닭자조금 법안 개정추진에 대한 설명이 보고됐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올해는 토종닭협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토종닭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이 운영되는 등 토종닭산업 발전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시장의 계란 유통량이 급증, 산지 가격이 하락될까 우려가 되고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계란 선별포장량은 지난 9일 3천860만3천개(일일)를 기록한 후 다소 주춤하다가 지난 15일 급증했다. 특히, 특란의 경우 7만여개가 선별포장 신청돼 3개월 평균(5만6천700만개)을 훨씬 뛰어넘는 수량을 기록했다.<표 참조>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이주 들어 계란의 생산량이 급증한 이유가 단순히 주말 이후 월요일 물량이 일시에 쏟아져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일선 농가에서 생산이 늘어난 것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분명 ‘선별포장량 집계’이래 처음 집계된 수치다. 시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류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가금산업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가금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는 지난 12일 ‘2023 춘계심포지엄’<사진>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 했다. 춘계심포지엄은 ‘한국 가금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육종·번식, 영양·사료, 환경·동물복지·스마트팜, 가공기술, 질병·방역, 식품안전·위생 등 사육부터 산물 생산 부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울러 분야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을 위해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철훈 교수(서울대)가 ‘가금육 가공 산업의 발자취’에 대해 발표한 것을 비롯, 권용국 과장(농림축산검역본부)이 ‘가금질병의 흐름과 전망’을, 이경우 교수(건국대)가 ‘가금 사양 연구의 역사와 미래’, 손시환 교수(경상국립대)가 ‘한국 가금육종 발달사’, 유종철 회장(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이 ‘가금 식품안전․위생의 과거와 미래’, 김상호 대표(케이애니웰)가 ‘기금 동물복지의 현황과 도전’ 등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가금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