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월 31일부터 04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특히, 오늘 남부내륙, 내일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31일) 낮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6~2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4~12도, 낮최고기온은 15~26도가 되겠습니다.
휴약기간 준수, 항생제 오·남용 주의 요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축산물 PLS관련, 양계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대비가 필요하다.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축산물에 PLS(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된다. 물론 현재도 산란계농가의 경우 잔류물질 관련 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이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농가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PLS와 관련돼 양계농가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휴약기간 준수’다. 휴약기간은 닭에게 약품 투여 후 알, 식육(육계의 경우)에 약물이 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되는데 필요한 시간으로, 이는 약품의 종류, 투여경로(음수, 사료첨가, 주사 등)에 따라 잔류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약품의 사용설명서에 명기된 휴약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항생제의 오·남용’도 주의해야 한다. 양계농가에서 닭에 질병이 발생했을 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이따금 발생하는데,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산물인 계란, 닭고기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의 맛 그대로를 살린 명품 닭 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HMR 시장이 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발맞춰 하림은 자사의 HMR 제품군들을 더이상 간편식이 아니라 ‘요리’수준으로 선보여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하림은 지난 24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닭 요리의 맛과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한 국·탕·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대구식 닭육개장’, ‘남도식 닭미역국’, ‘공주식 고추짬뽕’이 그것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밀키트와 파우치 타입 두 종류로 출시, 맛과 편리함은 물론, 불필요한 소포장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최근 급성장한 HMR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환우 생산 가담 내달부터 다시 늘 수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선별포장 작업량 기준으로 지난 2월 이후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계란의 산지 공급량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빠르게 감소했다. 실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이력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기준으로 계란의 유통량을 살펴보면 이달초 일일 평균 선별포장량(38,395,318개)이 지난 20일 현재 293만3천개 가량 감소했다. 이는 현재 산지 계란가격이 지지되고 있는 주요인이 생산량 감소인 것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같은 유통량의 감소는 지난 2월 소비부진 및 가격하락으로 인해 농장에서 조기도태, 환우 등 생산량을 축소했기 때문으로, 통상 일선 농가에서 환우 기간이 30~40일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4월 초부터 시장에 계란 공급량이 다시 늘어날 여지도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약 90%가 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는 선별포장된 계란은 현재 일평균 3천500만개다. 이를 기준으로 계란 시장을 가늠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축
현재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도계장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토종닭업계의 숙원인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전통시장 등의 인근지역에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을 추진해 왔다. 토종닭 불법 유통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사업비 3억여원(국비9천만원, 지방비 9천만원, 자부담 1억2천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소규모 도계장을 설치해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에 산닭(꿩 포함)을 도축해 판매해야 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제22조(영업의 허가)에 따라 관할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지원자금은 (도계장)방혈실, 검사대, 작업실, 소독준비실, 검사시험실, 냉장·냉동실, 급수시설, 화장실, 탈의실 신축 비용과 폐수처리시설 공사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돼야 하며 이동식 도계장의 설치시에도 지원된다. 다만 부지 구입비, 운영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정부 주도로 소규모 도계장 관련 사업이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소규모 도계장으로 허가받은 조아라농장(경기 안성), 문경통도리토종닭주식회사(경북 문경)가 있다. 그 외에 최근에는 정도축산(경남 창녕)이 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오는 5월 12일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가 최근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2023 춘계심포지엄’을 오는 5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개최될 춘계심포지엄은 ‘한국 가금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육종·번식, 영양·사료, 환경·동물복지·스마트팜, 가공기술, 질병·방역, 식품안전·위생 등 사육부터 산물 생산 부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울러 분야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을 위해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서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가금학회는 심포지엄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50주년 기념사업’도 진행키로 했다. 50주년 행사는 가금학회 장형관 회장이 위원장이 돼 준비위원을 구성, ▲‘가금학회 50년사’책자 발간 ▲기념식·기념만찬 등의 행사를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오는 11월 9~10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형관 가금학회장은 지난해 말 있었던 가금학회 39차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에 취임했었다. 장형관 회장은 조류수의학을 전공, 현재 식품의
※ 03월 29일부터 03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남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남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기온) 모레(31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모레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 03월 27일부터 03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내륙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28일)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구름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오늘(27일)보다 2~3도 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1~7도)과 비슷하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모레(29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2~16도)보다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7일) 낮최고기온은 11~17도가
“협력도 매출도 더불어 더블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우수 대리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를 진행했다. ‘프라임 대리점’ 이란, 하림의 자체 평가기준을 토대로, 판매 실적 등이 우수한 대리점이다. 올해의 경우 500여개 하림 공식 대리점 중 25소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서 하림은 ‘더불어 더블업(Double up)’이라는 슬로건을 내결고 프라임 대리점의 상생 전략과 함께 매출 증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하림 측은 점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는 한편,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차량 도색 ▲다양한 판촉물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 “하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반자 대리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대리점을 비롯해 농가, 협력업체,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경영을
< 황사 현황과 전망 >○ (현황)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현재(05시)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 (24일 05시 현재, 단위: ㎍/㎥)- 수도권: 관악산 189 서울 163 수원 115- 강원도: 광덕산(철원) 214 속초 185- 충청권: 서청주 181 추풍령 181 안면도 106- 전라권: 군산 178 광주 162 전주 142 진도군 122- 제주도: 고산 160○ (전망) 이 황사는 오늘(24일)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PM10 농도가 차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바라며,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안개 현황과 전망 >○ (현황) 어제(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려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기온이 내려가, 현재(05시) 강원내륙과 경북권, 일부 충북북부, 전북동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특히 일부 강원내륙과 경북북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또한, 낮은
※ 03월 23일부터 03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오늘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3일)과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25일)는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강수) 오늘(23일) 아침(06~0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에, 오전(09~12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권북부, 전남권에, 오후(12~18시)까지 그 밖의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24일) 아침(06~09시)부터 모레(25일) 오전(06~12시) 사이에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23일)- 경상권해안: 10~40mm-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경상권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24일까지) 제주도: 5~20mm- 수도권, 강원중.북부, 서해5도: 1mm 내외< 기온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높겠고, 오늘(23일) 중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협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월 28일 토종닭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수)가 제1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문정진 후보를 선거규정에 의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 2017년 9대, 2020년 10대에 이어 이번에 11대 회장에 당선된 문정진 회장을 만나 토종닭협회의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독자적 자조활동 기반 토종닭 산업 가치제고 연내 닭고기자조금서 분리 완료 추진 ‘순계’‘원종계’ 살처분보상 기준 신설 한닭 인증제 활성화…수출방안 모색 토종닭 자조금법 제정 추진 그간 토종닭협회는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토종닭자조금 필요성을 제기, 추진하고 있었다. 현재 축산경영과에서 이를 검토중이며 올해 안으로 자조금 분리(닭고기자조금에서)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 법안 발의를 통해 현행 자조금법에서 정한 ‘하나의 축산물에는 하나의 자조금만 설치’하게 되어 있는 법안을 토종닭의 경우 구분할 수 있도록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안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토종닭 종축등록기관 추진 축산법 상 등록기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