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일 국내 육용오리 농장에서 잠잠했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지난 4일 현재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건수는 1월에 7건, 2월에 6건, 3월에 2건이 발생했다.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이대로 마무리되는 분위기 였지만 지난 2일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지난 3월 31일로 종료돼 심각에서 주의로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하자마자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한 것. 한 가금류 전문가는 “겨울 철새의 영향으로 11월∼이듬해 1월 사이에 고병원성 AI가 확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과거에도 4월까지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가 있어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강수 현황과 전망 >○ (현황)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어제(4일)와 오늘(5일)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특히 제주도산지와 제주도중산간에는 최대 250~4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해안과 지리산부근, 전남남해안에는 100~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 (4일 09시~5일 17시, 단위: mm)- 수도권: 강화 76.4 도봉(서울) 76.0 장봉도(옹진) 72.5 의정부 66.5 서울 57.0- 강원도: 남이섬(춘천) 63.0 팔봉(홍천) 59.0 양지(철원) 46.5 화천 45.0 춘천 43.0- 충청권: 서천 51.5 부여 45.4 정산(청양) 42.5 대전 25.9 세종 24.0- 전라권: 진도(레) 126.0 완도 123.9 광양백운산 120.0 관산(장흥) 117.5 보성 113.5 광주 47.0- 경상권: 시천(산청) 120.0 하동 102.0 남해 93.7 개천(고성) 80.5 영주 68.8 부산진 63.0- 제주도: 삼각봉(제주) 453.5 영실(서귀포) 420.0 진달래밭(서귀포) 380.0 윗세오름(제주) 343.0○ (전망) 오늘(5일)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 04월 05일부터 04월 0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해안과 제주도에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한, 전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내일(6일)까지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모레(7일)는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수) 오늘(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6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5~6일)- 전남동부, 경남권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mm(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남부해안, 중산간) 100mm 이상, 제주도산지 200mm 이상)-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권서부, 전북남동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서해5도: 20~60mm- 강원
※ 04월 03일부터 04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전국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한편, 내일 밤부터 글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건조 >○ 내일(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오늘(3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밤부터 글피(6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예상됨에 따라 건조특보는 내일 밤부터 점차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4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5일)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강수) 내일(4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 밤(18~24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5일)는 전국에
※ 03월 31일부터 04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특히, 오늘 남부내륙, 내일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31일) 낮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6~2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4~12도, 낮최고기온은 15~26도가 되겠습니다.
휴약기간 준수, 항생제 오·남용 주의 요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축산물 PLS관련, 양계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대비가 필요하다.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축산물에 PLS(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된다. 물론 현재도 산란계농가의 경우 잔류물질 관련 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이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농가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PLS와 관련돼 양계농가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휴약기간 준수’다. 휴약기간은 닭에게 약품 투여 후 알, 식육(육계의 경우)에 약물이 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되는데 필요한 시간으로, 이는 약품의 종류, 투여경로(음수, 사료첨가, 주사 등)에 따라 잔류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약품의 사용설명서에 명기된 휴약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항생제의 오·남용’도 주의해야 한다. 양계농가에서 닭에 질병이 발생했을 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이따금 발생하는데,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산물인 계란, 닭고기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의 맛 그대로를 살린 명품 닭 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HMR 시장이 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발맞춰 하림은 자사의 HMR 제품군들을 더이상 간편식이 아니라 ‘요리’수준으로 선보여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하림은 지난 24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닭 요리의 맛과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한 국·탕·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대구식 닭육개장’, ‘남도식 닭미역국’, ‘공주식 고추짬뽕’이 그것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밀키트와 파우치 타입 두 종류로 출시, 맛과 편리함은 물론, 불필요한 소포장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최근 급성장한 HMR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환우 생산 가담 내달부터 다시 늘 수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선별포장 작업량 기준으로 지난 2월 이후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계란의 산지 공급량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빠르게 감소했다. 실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이력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기준으로 계란의 유통량을 살펴보면 이달초 일일 평균 선별포장량(38,395,318개)이 지난 20일 현재 293만3천개 가량 감소했다. 이는 현재 산지 계란가격이 지지되고 있는 주요인이 생산량 감소인 것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같은 유통량의 감소는 지난 2월 소비부진 및 가격하락으로 인해 농장에서 조기도태, 환우 등 생산량을 축소했기 때문으로, 통상 일선 농가에서 환우 기간이 30~40일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4월 초부터 시장에 계란 공급량이 다시 늘어날 여지도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약 90%가 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는 선별포장된 계란은 현재 일평균 3천500만개다. 이를 기준으로 계란 시장을 가늠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축
현재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도계장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토종닭업계의 숙원인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전통시장 등의 인근지역에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을 추진해 왔다. 토종닭 불법 유통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사업비 3억여원(국비9천만원, 지방비 9천만원, 자부담 1억2천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소규모 도계장을 설치해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에 산닭(꿩 포함)을 도축해 판매해야 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제22조(영업의 허가)에 따라 관할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지원자금은 (도계장)방혈실, 검사대, 작업실, 소독준비실, 검사시험실, 냉장·냉동실, 급수시설, 화장실, 탈의실 신축 비용과 폐수처리시설 공사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돼야 하며 이동식 도계장의 설치시에도 지원된다. 다만 부지 구입비, 운영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정부 주도로 소규모 도계장 관련 사업이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소규모 도계장으로 허가받은 조아라농장(경기 안성), 문경통도리토종닭주식회사(경북 문경)가 있다. 그 외에 최근에는 정도축산(경남 창녕)이 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오는 5월 12일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가 최근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2023 춘계심포지엄’을 오는 5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개최될 춘계심포지엄은 ‘한국 가금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육종·번식, 영양·사료, 환경·동물복지·스마트팜, 가공기술, 질병·방역, 식품안전·위생 등 사육부터 산물 생산 부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울러 분야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을 위해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서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가금학회는 심포지엄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50주년 기념사업’도 진행키로 했다. 50주년 행사는 가금학회 장형관 회장이 위원장이 돼 준비위원을 구성, ▲‘가금학회 50년사’책자 발간 ▲기념식·기념만찬 등의 행사를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오는 11월 9~10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형관 가금학회장은 지난해 말 있었던 가금학회 39차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에 취임했었다. 장형관 회장은 조류수의학을 전공, 현재 식품의
※ 03월 29일부터 03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남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남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기온) 모레(31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모레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 03월 27일부터 03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내륙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28일)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구름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오늘(27일)보다 2~3도 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1~7도)과 비슷하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모레(29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2~16도)보다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7일) 낮최고기온은 11~17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