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내용 혼선 인한 현장 피해 주의 요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이달 1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자도 계란 판매가 허용됐지만,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의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 영업자도 ‘식용란 판매’가 허용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적용범위에 대해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어 관계자들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 개정으로 이달 1일부터 선별포장업체도 계란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업장 규모에 따라 연간 2천만 원에서 1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돼 혼선을 빚고 있다.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선별포장업자들에게 크게 변화된 부분은 ▲선별포장업자의 재포장 권한 부여 ▲수집판매업자의 자가품질 검사 의무, 선별포장업자에도 추가 등이다. 이에 따라 당초 선별포장업자는 포장된 계란을 재포장해 판매하면 안됐지만 계란의 품질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다른 선별포장업 영업자가 선별·포장했거나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12조에
누적 후원금액 1억원 이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지역협의체들과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최근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지역 내 교육 소외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림을 비롯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일에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협약 내용은 ▲아침머꼬(아침조식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인성교육(인성교육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인성탐구생활, 희망캠페인) ▲나눔실천(나눔실천을 위한 지구촌 희망엽서그리기 캠페인, 글로벌 친구맺기)으로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하림은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비 및 후원 물품에 사용될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월드비전이 담당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사업을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버팔로 윙, 봉 등 치킨 4종을 마켓컬리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콜라겐이 풍부한 닭 날개 부위로,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취향에 따라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버팔로 윙, 버팔로 봉, 바비큐 윙, 바비큐 봉 총 4종으로 출시됐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수입산이 아닌, 수도권에서 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과 에어칠링으로 생산한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다”며 “앞으로도 마켓컬리에서 더 맛있고 다양한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오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 육계 계열화업체중 하나인 ㈜대오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부문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대오 측에 따르면 지난 2일부로 기존 김상수 대표 단독 체제에서 김상수·모성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김상수 대표는 기업 전반의 경영을 전담하고 사업부분(생산·유통)은 모성칠 대표<사진>가 총괄하게 됐다. 한편, 모성칠 대표는 1968년생으로 전주대를 졸업하고 전북양계축산업협동조합, ㈜우림인티그레이션, ㈜현대농산, ㈜현대푸드 등 닭고기 생산 전문업체 등에서 일해 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3월 08일부터 03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강원영서남부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건조 및 강풍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서남부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강원영동 중심 매우 강)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늘(8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
※ 03월 06일부터 03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6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7일) 전국(동해안과 제주도 제외)이 구름많다가 경상권은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많겠습니다.○ (강수) 내일(7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7일)- 경기남부, 충청권, 서해5도: 5mm 미만< 기온 >○ 당분간 기온은 평
‘같이’의 가치 같이 갈 때 힘이 덜 들고 더 멀리 갈 수 있음을 우린 경험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예부터 선조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명언들도 다양한 상황에 비유를 들어 이를 강조하고 있다. 아프리카 속담에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하라는 것은 협력과 상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시경(詩經)의 북풍(北風)에 나오는 구절 중 ‘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북풍이 차갑게 불어대는 벌판이라도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가면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손잡고 간다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징기스칸은 ‘너희들 다섯 형제가 하나로 뭉치면 한데 묶은 화살처럼 누구에게도 굴함이나 망하지 않을 것이지만, 따로따로 흩어지면 한 개의 화살이 쉽게 부러지듯 아무에게나 쉽게 굴복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명심해라’고 했다. 다시말해 ‘화살 하나는 쉽게 부러져도 화살 한 묶음은 절대 부러지기가 쉽지않다’는 의미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도 이러한 같이의 가치를 나타낸 말이다. 이처럼 함께하고
※ 03월 03일부터 03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 당분간 전국이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기온) 오늘(3일) 낮부터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2~5도 높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 03월 02일부터 03월 0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 당분간 전국이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일) 아침 기온은 어제(1일, 최저기온 -1~6도, 최고기온 8~16도)보다 5~8도(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10도 이상), 낮 기온은 3~5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3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낮 기온이 오늘보다 3~7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모레(4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3~5도 높겠고, 낮 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내일(3일)과 모레(4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문 회장 “향후 3년간 토종닭산업의 수장역할 충실해 해 나갈 것”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사진>이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토종닭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2월 28일 제1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문정진 후보를 선거규정에 의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지난 2월 22일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모임금지 권고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3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23.2.20.~’23.2.28.)로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임원진 선임(회장 및 이사 선임, 감사 선출)을 의결했다. 이에 2023년 11대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문정진 현회장은 무투표로 당선 확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향후 3년간 제11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협회의 전신인 전국토종닭연합회 창립(2003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토종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협회와는 전국 토종닭 농가 모임을 구성할 당시 발기인으로 첫 인연을 맺었고
※ 02월 28일부터 03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3월 1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3월 2일)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수) 내일(3월 1일) 새벽(00~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3월 2일) 울릉도.독도: 1~5cm- (3월 1일) 강원영서, 제주도산지: 1cm 미만* 예상 강수량(3월 1일)- 제주도, (3월 1~2일) 울릉도.독도: 5~10mm- 경기동부, 강원영서: 1mm 내외- 서울.인천.경기서부, 남해안: 0.1
계란 가격결정 구조 개선점에 대해 어느 축산물을 막론하고 유통과정에 문제가 없는 품목은 없다. 하지만 타 품목 대비 저장성이 낮은 계란의 경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장이 없어 유독 유통상인에 의해 유통상황 전반이 좌지우지되는 것이 현실이다. 상인들에 의하여 결정된 가격을 생산자는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는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십 수년간 업계와 정부에서 노력을 해 왔으나 아직도 표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라마다 계란 가격 결정에 서로 다른 체계를 갖고 있어 벤치마킹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미국의 경우 매일 각 지역별 가격을 농림부산하 AMS에서 발표하고 이 가격을 참고, 기업농과 구매자 간 협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한다. 일본의 경우는 전농에서 전날 계란시세를 종합적으로 판단, 생산자로부터 위탁받은 계란이 완전히 팔릴 수 있는 적정가격을 발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MEG에서 정기적으로 조사한 시장 상황과 가격정보를 참조, 협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계란의 시장가격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협회에서 상인과 줄 다리기를 하면서 가격을 발표하고 있지만 구속력이 없고 고질적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