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2023년 업무 활성화를 위해 최근 조직 개편을 했다. 하림은 급변하는 닭고기 시장과 소비자 및 유통업계의 상황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달 조직개편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협력실 본부의 명칭변경 ▲안전보건 최고책임자 선임 ▲경영지원실 신설 ▲신규사업팀 신설 등이다. 이에 안전보건실 최고책임자에는 최용호 상무가 선임 됐고, 신설된 경영지원실에는 서불 이사(보)가 경영지원실장에 선임 됐다. 기존 총무팀은 환경관리팀 경영지원실 산하로 이동됐다. 이와 함께 신설된 신규사업부에는 김용호 이사(보)가 신규사업부장으로 선임됐고, 기존 특판군납팀은 ICP사업팀 신규사업부 산하로 이동하며 전세희 차장이 ICP사업팀장에 선임 됐다. 아울러 기존 동반성장홍보팀장 이었던 유영삼 부장은 기획조정실장에 선임됐다. 한편, 하림은 사육팀들도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육계사육팀은 사육1팀으로, 삼계사육팀은 사육2팀으로, 토종닭사육팀은 사육3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2월 03일부터 02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기온 >○ 모레(5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한파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대비하기 바랍니다.-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10~0도, 낮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특히 야외 활동(산행, 캠핑, 정월대보름 행사 등)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고,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하소연 계열화업체에 살처분비 분담 떠넘기기식…네 탓 공방 우려 현대화 시설 주류 육계농가, 발생률 낮아 형평성 논란도 “권한 없는데 책임만 부여…현실 고려 합리적 제도 개선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업계는 매년 겨울만 되면 초비상이다. 고병원성 AI가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해를 거듭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작년 가을부터 예년(2021∼2022년 겨울)보다 더 빨리, 더 많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정부의 차단방역을 위한 끊임없는 사전 준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AI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상시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차단방역 방안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지만 이로 인해 정부와 업계 모두 어려움이 큰 상황. 특히 육계계열화업체들은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AI 방역 관련 의무가 너무 광범위해지고 있어 현장 대응에 애로가 크다고 토로하고 있다.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발생경로 입증 어려워 추정만 할뿐 한 육계 계열화업체 관계자는 지난 2021년 겨울 일화를 얘기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우리 도계장에서 고
농가 생산비도 못 건져…유통현장 역마진 속출 계군 본격 생산 가담…가격하락 가속화 불가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업계의 우려가 현실로 닥쳤다. 계란 산지가격이 하락을 넘어 폭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계란 산지가격(특란 30구 기준)은 지난 1월 2일 5천50원에서 1월 30일 현재 4천300원대로 700원가량(구당 23원 수준) 하락했다. 하지만 일 선 농가들에 따르면 체감 가격은 규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구당 30원이상 하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승한 생산비와는 반대로 계란 가격은 하락해, 농가들은 물론 기존에 계란을 매입한 유통상인들 마저도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응해 그간 발표를 하지 않고 있었지만 계란 산지 가격은 지난 1월에만 세 차례 하락했다. 1월 2일 전 품목(왕·특·대·중· 소) 8원, 이어 11일에는 10원, 설 명절이 끝난 25일에는 10원이 하락했다”며 “정부의 비축물량이 지난달 초부터 풀리면서 혼돈을 야기시켰고 수입산 계란의 판매도 촉매 역할을 했다. 설 연휴 농장에서 적체된 계란을 출하키 위해 농가들이 상인들에게 계란을 처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산란계농가의 AI 관련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개선과 관련, 막바지 조율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져 보상금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예방적 살처 분 포함)이 시행되면 해당농가에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고 있다. 다만 해당 농장의 방역시설에 미비점이 발견 된다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위반 건별로 일정 비율(5~80%)을 감액해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살처분 보상금을 책정하는 기준에 문제가 있어 살처분 시 피해가 야기돼 현실적인 개선이 절실 하다며 일선 농가들은 보상금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었다. 산란계농가의 경우, 계란의 특성상 AI 발생 후 계란가격은 물론, 병아리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라 살처분 시기에 따라 계란 판매가격도 변동된다. 이 때문에 만약 AI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동떨어진 시세로 보상을 받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산란계농가들이 과도한 감액기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우수농가(방역)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생산비·시세를 반영해 보상금이 현실화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던 것이다. 이같은 산란계업계의 요청에 농림축산
2025년까지 ‘제로 웨이스트’ 목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신재생에너지시설 구축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14년 120억원을 투입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를 구축했다. 기존 화석연료 중 하나인 벙커시유 대신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고형연료를 사용해 폐기물도 줄이고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도 대폭 낮췄다. 가동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약 86만 톤의 증기를 생산하였고 아울러 온실가스 약 11만 톤을 감축했다. 이로써 대체되는 국내 목재자원은 약 21만 톤이며, 이는 나무 100만 그루에 해당하는 엄청 난 양이다. 연료비뿐만 아니라 환경부담금 저감으로 인해 얻은 경제 효과는 무려 300억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특허기술인 ‘부분 산화 열 분해 연소기술’과 자동 연소장치인 IT기술을 융합하면서 보일러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950도 이하로 운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진행했다. 온실가스 종류의 하나인 질소산화 물의 발생량이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22% 이상 획기적으로 감소했으며, 요소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산란계 농가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지난달부터 올 한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정부의 계란 검사는 지난 2017년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 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 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계란 살충제 검사는 2023년 생산 단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계획에 따라 식용란 검사대상 살충제 성분 34 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부적합 이 발생할 경우 해당 계란의 전량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산란노계의 경우도 농장에서 도계장에 출하되기 전에 마찬가 지로 살충제 성분 34종을 검사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허용하며, 농장별 산란노계 검사증명서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한다. 이때 관할 지자체는 산란노계 검사 유효기간 내에 출하하여 검사가 갈음되는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 산란노계 출하를 제한하고 불시검사를 추진해 관리를 할 계획이다. 다만 산란노계 출하 전 검사는 원칙적으로 도계 장 출하 예정일 3주 이내에 검사를 신청하도록 산란계 농가에 안내를 하며 산란노계 출하 전 검사에서 부적합사항이 발견 될 경우 도계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회장 강종성, 이하 계란유통협회)가 올해 위생교육 일정을 알렸다. 교육은 AI 특별방역기간을 고려해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권역별로 총 6회 개최되며 교육 대상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가공업 종사자로 위생교육 미 교육자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계란유통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위생교육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온라인 교육 일정도 추가해 공지할 예정”이라면서 “미 교육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업체가 발생치 않도록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황)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오늘(2일) 아침 기온이 어제(1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경기북동부와 강원도, 전북북동부,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06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5도로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2~4도 더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o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o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 가급적 최소화, 작업 시 보온 유의 및 따뜻한 장소 마련o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의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o 화목보일러,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유의o 온실과 축사에 난방장치를 가동하여 농작물과 가축의 동사 방지, 양식장 수위 조절 등 어류 동사에 대비* 주요지점 아침최저기온 현황 (2일 06시 현재, 단위:℃)- 수도권: 판문점(파주) -11.7 포천이동 -11.5 연천 -11.1 가평북면 -10.9 양동(양평) -10.
※ 02월 01일부터 02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서는 안개가 지표면에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짙은 안개 >○ 오늘(1일) 오전(10시)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과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및 터널 등에서는 주변보다 더욱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 >○ 눈이 쌓여있는 경기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과 도로 살얼음(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늘
※ 01월 30일부터 02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제주도산지에 눈이 쌓여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미끄럽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빙판길 및 도로살얼음 >○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어제(29일)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동부에 눈이 내려 쌓이고, 내일(31일)과 모레(2월 1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 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또한,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로 인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기온 >○ (하늘상태)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월1일)는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 아침 기온은 내일(31일)
※ 01월 27일부터 01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눈이 쌓여있는 지역과 오늘부터 모레 사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 및 도로살얼음 >○ 최근 눈이 내려 쌓여있는 지역과 오늘(27일)부터 모레(29일) 사이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많겠습니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수 >○ 오늘(27일)은 저녁(18~21시)까지 전라권서부에 눈(전라권내륙 낮 동안 소강상태 곳)이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06~09시)까지 충남권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낮(12~15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