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맹준재, 아산축협조합장) 및 서천축협(박근춘 조합장)과 함께 지난 16일 서천군 군수실을 방문, 지역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16명에게 교복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사랑 실천운동사진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나눔축산 운동본부 충남지부가 서천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서 소외계층와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와 후원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진하고 있다.맹준재 지부장은“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하나로마트본점과 장항점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주는 로컬푸드판매장을 개장사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농가와 소비자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축협은 지난달 12일 하나로마트 본점과 장항점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시작,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관심속에 로컬푸드판매사업의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서천축협은 기존 하나로마트와 수산물판매장에이어 로컬푸드 판매장까지 갖추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의 판매체계를 구축했다. 로컬푸드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의 이름으로 물류비를 줄여 직접 거래,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동시에 이익이 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농가가 가격을 결정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와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근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한미FTA협상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과 국제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우리 축산업계는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웠다”며 “올해도 사료가격상승 등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1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액비를 이용한 청보리 생산으로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는데 주력해온 서천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실익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청보리사업을 적극 지원한 김재국 서천군 축산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이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대한양돈협회 두혁중 서천군지부장은 지난 18일 서천축협을 방문해 대한양돈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양돈협회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를 연계해 서천군 박근춘 조합장에게 자연순환농업의 바람을 일으킨 공로로 박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박 조합장은 그동안 양돈농가들의 원활한 분뇨처리를 위해 이에 대한 지원은 행정기관에 건의하고 액비처리시설의 설치 등을 통해 분뇨의 해양투기금지에 대비해 왔다. 박 조합장은 또 액비와 경종농가가 연계된 자연순환농업에 앞장서 청보리를 생산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양돈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박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은 서로 상생하는 지름길”이라며 “자연순환농업은 양돈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 생산비절감은 물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