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22일 관내 카니발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실익지원 중심의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고품질 축산물을 책임감과 신뢰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유통시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41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3억5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18억6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22억2천100만원을 배당했다.
“협동조합 간 협동이 이뤄져야만 협동조합이 살 수 있습니다. 우선 산지의 농촌형조합과 소비의 도시형조합 간 협동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개방화시대에 협동조합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안양지구축협 권우택 조합장은 “도시형조합은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갖춘 농촌형조합과 도농상생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축협은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촌형조합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협동’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양축협은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7개 도시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에서 조합원들이 아직까지 축산을 경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축산환경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생산기반을 갖춘 농촌형조합과 도농상생을 통해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권 조합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시흥시 정곡동에 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일일 1천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사업에 이어 앞으로는 외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권 조합장은 “현재 이천, 포천, 인천강화옹진축협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은 것은 물론 김포축협 ‘금란사업’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21일 만안지점 이전식을 가졌다. 만안지점(지점장 이천용)은 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707-5번지에 새둥지를 틀고 현대화된 시설로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전개에 들어갔다.이날 이전식에는 심정구, 이치우 전 조합장과 박상환 농협안양과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과 우수고객,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신용사업은 연초부터 계속된 주식시장 호황과 펀드수익률 상승여파로 금융기관간 치열한 경쟁시장으로 치닫고 있다”며 “안양축협은 사업의 규모화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만안지점은 앞으로 기존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금융점포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