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SBS파워 FM 붐붐파워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hanwoo_offcial)을 팔로우하고 매주 제시되는 미션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SBS 파워FM 붐붐파워 방송과 함께한다.자조금 인스타그램과 붐붐파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당첨자에게 5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와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전국한우협회가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개방조치와 관련해 조속한 한우산업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우협회는 지난 3일 ‘국내 한우산업 보호 대책없는 네덜란드·덴마크 쇠고기 수입 절대 안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성명서를 통해 한우협회는 이들 국가로부터의 쇠고기 수입은 장차 EU회원국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이로 인한 한우산업 및 한우농가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협회는 일본의 경우 육용송아지 생산자 보급금제도, 육용우 비육경영안정 특별대책 사업, 육용우 번식경영 안정 지원사업, 배합사료가격 안정 대책사업, 지정식육가격 안정제도 등을 통해 FTA로 인해 예상되는 자국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우협회는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송아지생산안정제의 복원과 비육우 생산안정제 마련, 원산지 표시 세분화와 단속 강화를 통해 우리 한우농가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경매행사가 청주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다.한우육종농가협의회(회장 이병환)는 오는 14일 청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우량육성우경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회차를 맞은 육종농가 우량육성우경매행사는 회가 거듭될수록 한우농가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형상 문제가 있는 개체에 대해서는 장외거래를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임신한 경산우도 처음으로 경매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이병환 회장은 “육종농가협의회가 추진하는 육성우경매는 육종농가들이 생산한 좋은 육성우를 일반 농가에게 분양하는 것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행사다. 행사를 통해 농가들의 개량의지가 높아지고, 나아가 우리 한우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가 한우자조금업무연관자 교육을 실시했다.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는 지난 3일 남양주축협 마석점 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업무연관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연묵 지회장은 “한우자조금 사업이 다양해지면서 업무연관자들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해 졌다. 오늘 교육을 통해 각 지역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혼란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경기도내 각 시군지부 지부장, 사무국장 및 실장 등이 30여명이 참석했다.진행을 맡은 전국한우협회 박선빈 국장은 한우자조금 사업 관련 매뉴얼과 한우협회 업무 관련 매뉴얼에 대해 교육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축단협이 미허가축사 등 축산환경 관련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3일 국회본관 환노위원장실에서는 환노위 김학용 위원장 및 환경부 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 농식품부 이주명 축산정책국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처리, 축산 미세먼지, 퇴비 부숙도 검사, 가축 잔반급여 등 축산 환경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단협에서는 김홍길 회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하태식 한돈협회장, 이홍재 양계협회장, 문정진 토종닭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축단협은 간담회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가분법과 26개의 타법을 분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대로라면 9월 시점에 대다수의 농가가 범법자가 되거나 폐쇄조치를 당해 축산기반이 붕괴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타법과의 충돌로 현장 축산농가들이 적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분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자체 마다 적법화의 의지가 다르고 진행속도가 다르므로 특별법 제정으로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환경부·농식품부 국장과 축단협의 TF 구성을 요구했다.가축분
[축산신문이동일기자] 강원도가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및 이용 교육을 추진한다.강원도가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사료 재배지 확대 등을 위한 논 타작물 사료 작물 재배 및 이용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쌀 생산 조정제’와 연계하여 논에 사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조사료 생산·이용 기술을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강의한다.강원도는 논에서 조사료를 재배·생산하면서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2023년에는 8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강원도는 대부분 산간 지역인 지형적 특성상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횡성한우의 브랜드 통합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달 30일 오후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횡성한우축제 개최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횡성축협의 엄경익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올해 축제 참가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공청회 진행을 막으면서 결국 무산됐다.이 자리에서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 또한 횡성한우다. 축제 참가를 허용해 주지 않는 것은 절대로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지난해 횡성한우축제에서는 횡성군의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심한 갈등을 겪었다. 이 같은 갈등이 올해 축제를 앞두고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냉동육 수출에 대한 관련업계들마다 입장이 달라지고 있다.최근 열린 한우수출분과협의회에서는 한우냉동육 수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일부 업체들이 냉동육 수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수의 업체들이 한우냉동육 수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주장은 이렇다.홍콩 현지 바이어 가운데 상당수가 냉동육으로 한우를 공급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한 수출업체 대표는 “그 동안 한우 수출을 진행하면서 고급육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다. 일본의 화우 못지 않는 품질로 고급육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는 성과를 거뒀다. 지금 업체들이 요구하는 냉동육 수출은 품질을 낮추자는 의미가 아니라 현지 바이어들이 원하는 형태로 납품하자는 것”이라며 “홍콩 현지에서는 냉동육 유통이 일반적이고 냉장육 유통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냉동육 수출은 한우의 공급량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업체가 주장하는 것은 도축 직후 급냉을 통해 신선한 형태의 냉동육을 공급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지 바이어가 원하는 형태로 수출이 가능해 좀 더 수
[축산신문이동일기자] 5월 황금연휴는 설과 추석 양대 명절과 함께 1년 중 한우소비량이 매우 많은 시기 중 하나다.유통업계는 한우구이류는 4월말 접어들면서 부진해졌고, 가족모임 식당예약도 예년만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1등급 이하의 제품은 판매부진이 극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육류는 수요부진으로 생산량의 일부를 계속 냉동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과 할인판매 시행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육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냉장육의 공급이 조금 늘어나고 있음에도 꾸준한 시장수요로 안정적인 상황이다.예년 같으면 식당 소비가 몰려 납품량을 맞추기 위해 바쁜 시기를 보내야 했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업계는 입을 모았다.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식당 소비가 많은 시기다. 등심을 중심으로 한 로스용 주문량이 가장 많은 시기다. 설이나 추석같이 선물세트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가족단위 외식이 많은 시기라 미리 물량을 준비하려는 식당들이 주문량을 늘려 잡고 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우리 뿐 아니라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유통업체들의 고민은 단순하게 판매가 부진하기 때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가 열렸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임관빈)는 지난달 23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2019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총 올해 열리는 22회 대회의 출하 및 도축, 시상식 일정 등을 확정했다.올해 능력평가대회에는 총 257농가가 참여한다. 10월 14일~16일까지 농협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출하·도축·경매를 실시하고, 수상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8일~11일 개최 예정인 2019년 농업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황엽 전무의 임기를 연장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7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숯불구이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한우협회 창립 20주년 추진 방안 등과 임기 만료를 앞둔 전무 임용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사들은 비공개 회의를 통해 현 황엽 전무의 임기를 현 김홍길 회장의 임기 만료인 2021년 2월28일까지로 연장키로 했다.김홍길 회장은 “지금까지 한우협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신 황엽 전무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이사들의 결정에 감사드린다. 한우농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 KBS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KBS는 한우자조금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 캠페인을 2018년 연중 KBS와 실시함으로써 공영방송의 역할 수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왼쪽>은 “한우산업의 발전은 한우 농가를 넘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올해 한우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씨를 모델로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