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대표 이문용ㆍ사진)은 최근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채널과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오픈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너의 탄탄한 끼를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했다.최근 무항생제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자연실록 브랜드 전용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aturalharim)과 카카오플러스 친구 (http://plus.kakao.com/friend/@harim)를 개설했다.이번 자연실록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너의 탄탄한끼를 보여줘’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한 ‘한끼’ 식사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풍성하게 담은 ‘한끼 박스’를 증정하고 건강과 행복을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43명에게
경기침체 감안…수산물 대체 등 ‘추정수요’ 배제도 한 요인돈육공급 전망치 되레 감소…“내년 겨냥한 사전 경고”시각도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하반기 돼지가격 전망을 하향조정했다.하지만 돼지고기 공급량 전망은 오히려 감소한데다 일각에선 특별히 전망치를 낮춰 잡을 요인이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경연은 최근 하반기 돼지가격 전망을 통해 7월 이후 가격을 지난 5월 관측시 보다 탕박기준 지육kg당 200~500원 낮춰 발표했다.8월부터는 4천원대로 하락할 뿐 만 아니라 10월에 이르러서는 3천900원까지 떨어진 가격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10월에도 최소한 4천원대는 상회할 것이라던 2개월전 전망치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평균 가격 전망치도 2개월과 비교해 100~200원이 하향된 4천600~4천
“효능 논란 백신 공급·책임 전가로 막대한 피해”FMD사태와 관련해 양돈농가에 의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이 추진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충남 홍성지역 양돈농가들은 FMD발생 및 확산의 책임을 농가에게만 전가한 방역정책과 효능논란을 불러일으킨 백신 공급으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판단, 그 보상을 위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이 이뤄질 경우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 차원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이 지역 출신의 생산자단체 한 임원은 “양돈농가들은 제품선택의 여지도 없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구입해 사용했지만 FMD가 발생,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며 “더구나 모든 책임이 우리 양돈농가에게 있는 것처럼 비춰지면서 국민들로부터 죄인 아닌 죄인 취급을 당하는 정신적 피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태율 큰 차이 없어…개량·유전자 보존 활용을동결정액을 사용해 돼지인공수정을 시도할 경우 액상정액과는 다른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노아바이오텍 손중호 박사는 최근 개최된 한국종축개량협회 제21회 종돈개량세미나에서 ‘돼지정액의 동결보존과 양돈산업 활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손중호 박사에 따르면 관련 기술의 발달에 따라 돼지인공 수정시 동결정액을 이용하더라도 수태율면에서 액상정액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연구결과 액상정액 사용시의 80~90%까지 수태율이 근접했다는 것이다.손박사는 그러나 동결정액 이용시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융해과정에서 세심한 관리와 함께 인공수정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우선 동결정액을 보관하는 액체질소탱크는 항시 일정수준의 충진율을 유지
사료공동구매사업 보완점 논의▲최준호 회장(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서산 단성목장)=지난 24일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사료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보완점을 중점 논의했다.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서비스 시작★…농림축산식품부는 맞춤형 농정추진의 일환으로 그 동안 축적된 159만 농업경영체 정보를 활용하여 개별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농림사업을 직접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서비스’를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맞춤형 안내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신의 등록정보를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농림사업과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다.
“올해 파종할 보리·밀 보급종 신청”★…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 가을에 파종할 ’15년산 보리·밀 보급종을 7월 23부터 8월 2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도드람조합원 중 자돈판매 농장의 지난해 생산비를 분석해 보았다. 자돈 1두당 생산비는 30kg기준 11만2천796원으로 전년대비 1천148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농가의 경우 비육돈 판매농가와 마찬가지로 사료비가 줄었음을 알수 있었다. 30kg 출하시 두당 사료비는 5만34원으로 전년대비 3천574원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약품비는 두당 6천823원으로 782원 증가했다. 기타비용 역시 돈가상승 기조속에서 공사비용(장비구입 포함) 및 소모품구입비 등이 증가, 전년대비 6천762원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자돈 생산비 대비 사료비는 44.4% 였으며, 자돈(30kg 기준) 1두당 순이익률은 36.9% 였다. 최근 높은 돈가에 따라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다 철저한 생산비 분석을 통해 적정한 투자와 생산비 절감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류경선 교수(전북대)전 세계적으로 가금육 생산량에서 닭고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8%로 FAO는 2014년에 가금육 전체 생산량 약 1억 870만톤중 닭고기는 9천550만~9천600만톤으로 예측하였다. 2000년부터 2012년에 도계수수는 약 400억에서 600억수가 증가되었으며 도계육 수당 무게도 1.44kg에서 1.55kg으로 증가되었다. 아시아에서 이 기간에 사육수수는 약 150억수에서 250억수가 증가되었으며, 도계육 수당 무게는 미국에서 1.67kg에서 1.93kg으로 크게 변화되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1.3kg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2000년 닭고기 생산비율은 미국과 브라질이 주류를 이루는 아메리카 대륙이 46%, 아시아 32%, EU 16%, 아프리카 5%, 오세아니아 1% 순이었다. 2014년 전 세계 닭고기 생산 비율은 아메리카 대륙이 전체 9300만톤 중 43%를 차지하며, 아시아에서 34%, EU에서 17%, 아프리카 5%, 오세아니아 1%를
남성우 총장(농협대학교)최근 우리나라를 강타한 ‘메르스’태풍이 잦아들었다. 지난 해 말에 발생하여 축산인을 괴롭혀온 FMD와 AI도 종식단계에 접어들었다. 참 다행이다. 한편 소, 돼지 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고 닭고기, 오리고기는 여름철 복성수기를 맞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축산업의 현실이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축산인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먼저, 한·칠레 FTA로 시작된 수입개방이 한·EU, 한·미, 한·중 FTA로 확대되어 바야흐로 국내시장은 외국산 축산물의 경연장이 되었다. 앞으로 10~15년 후에 축산물 수입관세가 완전히 철폐된다면 과연 국내 축산업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가격이 비싼 국내산 축산물을 우리 소비자들이 계속 구입해 줄 것인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둘째로, 가축분뇨자원화법의
매출 증대·점주 자부심 고취 목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가 지난 20일부터 전국의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착수했다.한달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인증점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질적 향상과 인증점에 대한 자부심고취 등을 위한 것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 aT센터와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이뤄졌다.자세한내용은 한돈자조금 홈페이지(http://www.porkboard.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드바이저 : 문진산 연구관(농림축산검역본부)70 부제병의 원인 및 예방과 치료향Q. 부제병의 원인, 그리고 예방과 치료방법을 알려 달라.A. 부제병(foot root)은 토양 속에 균을 오염시켜 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문제되는 질병이다. 이 질병은 푸소박테리움 네크로포럼(Fusobacterium necrophorum)과 박테로이드 멜라니노제니커스(Bacteroids melaninogenicus)의 혼합감염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그 이외의 세균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코리네박테리움 그리고 곰팡이 등이 포함된다. 주로 발굽이 잘렸을 때, 타박을 당했을 때, 못 등으로 뚫어졌을 때, 심한 찰과상이 있었을 때 이러한 세균이 발굽 조직에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기 시작한다.부제병은 계절적인 질병으로서 매우 습한 여름철과 겨울철 흙이 갑자기 얼었을 때 또한 가뭄 시에 많이 발생된다. 부제병의 첫 번째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