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8일 지역 여성들을 위한 문화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5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12강좌 중 첫 일정에 돌입했다.지역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밀양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66명의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21세기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의 일원으로 자질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생활법률해석을 위한 이인철 변호사와 명망있는 예술인과 축산인, 교수 등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일선조합에 순회검사역 제도가 도입됐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사학)는 농·축협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 근절을 목적으로 ‘순회검사역’ 제도를 도입했다. 조감위는 3월 말 감사업무 유경험자를 포함해 순회감사업무 담당자 67명을 채용, 지난 6일부터 감사업무에 투입했다.순회검사역들은 전국 시·군 소재 농·축협 본점과 지사무소에 대한 내부통제의 적정성과 경제사업장을 포함한 취약부문을 수시 점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순회검사역은 월 1회 이상 농·축협에 입점해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견제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시재금, 재고품 등 현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감사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3일 올해 연구직 공무원 25명을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새로 뽑는다고 밝혔다.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일반직 6~7급 상당)로, 분야별로는 작물 4명, 농업환경 6명, 작물보호 3명, 원예 5명, 축산 4명, 농업공학 3명을 모집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응시원서는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르며, 3차는 1ㆍ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238-0232~35)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a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C·FAO 고위급회담 참석▲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4일 세계물위원회(WWC)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공동주관한 고위급회담에 참석, 우리나라를 대표해 환영사를 하고 물과 식량안보 백서 발표를 청취했다.
한국마사회 방문…안전관리 당부 ▲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2일 국민 체육·놀이시설인 경마장의 경마 관람대 등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한국마사회를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농업기술원장 회의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5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도농업기술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봄맞이 직거래장터 개장▲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16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봄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조사료 신기술 교육▲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조사료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돈BI 사용 대표자’ 간담회▲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BI 사용 1차 육가공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수산대학서 ‘농축산업 가치’ 강의▲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최근 한국농수산대학 1학년을 대상으로 ‘농축산업 가치’에 대해 강의했다. 15일에는 충남대에서 열린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제7차 가축분뇨 자원화포럼에 위원장으로 참석했다.
10억원 이상 신용대손 충당하고도 15% 배당인터넷 쇼핑몰 구축…유통 활성화에 역량 집중 FTA시대 본격화에 따른 개방 가속화, 악성 가축질병 발생, 가축사육 거리 제한 규제 등 축산여건 악화와 저금리 시대의 금융시장 환경 변화는 어느 축협을 막론하고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이다.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런 환경이 아니라 그런 환경 극복의 의지다. 인제축협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잘 대응해 왔다는 평가다.지난해 신용대손충당금을 10억원 이상 충당하고도 15% 배당한 건전 결산의 결과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호금융예수금이 1천59억200만원으로, 예수금 1천억을 돌파해 안정적인 신용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사업 매출도 285억1천100만원을 올
‘목우촌육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지난 7일 농협목우촌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영덕)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목우촌육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축협, 청주축협, 충북낙협, 대전충남우유조합, 동진강낙협, 전남낙협 등 6개 조합과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 농협축산유통부는 소비자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무이자 자금과 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육우 소비기반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2015년 한·육우 사육 및 가격전망과 목우촌육우 사업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브랜드 참여조합에선 올해 목우촌육우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소도 올해 중점사업계획을 밝혔다.참석자들은 2004년 28%까지 차지했던 육우도축 비중이 지금 6%로 떨어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