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0일 aT를 초도방문 하여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한데 이어 수협중앙회도 방문, 수산업·어촌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어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어업인들의 자조적 단체로 새롭게 변모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한나라, 경기도 양주ㆍ동두천)=지난 15일 구성된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오정규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0일 고추 주산지인 충북 음성을 방문, 최근 긴 장마로 인한 병충해 발생여부 등 고추 작황을 점검하고 고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21일에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경남 통영시 원문만 어업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해파리 대량발생으로 어선을 동원해 구제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원경 원장(국립축산과학원)=오는 28일 난지축산시험장 개장 55주년 행사 및 제주 흑우 육질평가회에 참석한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농민연대)= 26일 안성소재 황토코뚜레에서 열리는 안성채란지부 하계야유회에 참석한다.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22일 식육 가공 및 유통 현황파악을 위해 마장동 축산물 도매시장을 시찰했다.
방역당국이 FMD 백신 항체양성률 80% 미만 농가에 대해 과태료 처분에 나설 방침이다.그러나 돼지의 경우 백신접종 효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양돈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내달까지 전국 우제류에 대한 일제 FMD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예방접종 실시여부에 대한 관리감독과 함께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축산농가에서 FMD 백신을 수령하고도 스트레스, 유·사산 우려 및 증체율·산유량 저하 등을 이유로 접종을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SP(백신바이러스) 항체검사를 실시, 그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처분키로 했다.백신은 공무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공급하되, 공무원 입회하에 접종을 실시토록 했는데 돼지의 경우 농장주가 접종과 기록관리를 담당토록 했다.방역당국의 한 관계자는 접종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방어율이 아닌 항체양성률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자체분석 결과 FMD 백신 접종시 항체양성률이 거의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만큼 백신을 접종한 농가들
농림수산식품부가 상시모돈 사육두수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문신기를 활용한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제와 연계, 번식용 모돈 등 사육두수에 대해 양도와 양수, 수출, 폐사 등 이동상황을 매월 신고, 위탁기관으로 하여금 이력시스템에 입력토록 하겠다는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를위해 양돈농가들로 하여금 상시모돈 등 사육두수 신고서를 FAX로 위탁기관에 제출토록 하되 어려울 경우 구술 및 전화도 가능토록 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상시모돈은 자돈을 생산하거나 후보돈 중에서 번식용 모돈으로 선발해 사육중인 모돈에 국한,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후보돈은 제외될 전망이다.특히 신고 미이행농가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계획은 상시모돈 관리가 이뤄질 경우 전체 사육농가의 돼지사육두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방역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양돈업계 일각에서는 축산업등록제로 돼지 사육두수 파악이 이미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양돈장의 상시모돈수 증감폭이 크지 않은데다 농가들의 매월 신고도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선거가 오는 10월 12일 치러지게 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 이하 관리위)는 이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준비작업에 돌입했다.관리위는 최근 제3기 대의원선거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통보받은 가축사육두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인 명부를 작성했다.농식품부가 각 시도에서 제출받은 행정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양돈농가수는 8천58명, 돼지사육규모는 1천122만9천125두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돼지사육규모는 충남 홍성(61만653두), 경기도 이천(32만4천30두), 제주시(32만1천915두)가, 농가수는 전북 익산(450호), 충남 홍성(427호), 제주시(223호)의 순으로 많았다.관리위는 이에 따라 지역별 양돈농가수(50%)와 사육규모(50%)의 비율을 고려, 150명의 대의원총수를 시·도별, 시·군별로 배분할 계획이다.대의원 후보는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농가만이 입후보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누락 또는 기의 경우 열람기간동안 가축사육확인서를 제출하면 정정이 가능하다.이병모 위원장은 “지역농가 의견을 대변할수 있는 인물이 대의원으로 선출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농가들이 사전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경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26일 창원 KBS TV ‘FTA토론회’에서 강기갑 국회의원과 함께 대담한다.
양돈업계가 돼지출하체중 증대를 위해 등급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이미 지난 6월 1일 개정된 돼지도체등급판정기준을 시행중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의 규격 A등급 도체중 범위는 탕박 기준 83㎏이상 95㎏이하(생체중으로 환산시 110㎏이상 125㎏이하), B등급 도체중 범위는 80㎏이상 99㎏이하(생체중으로 환산시 105㎏이상 130㎏이하)로 양돈업계에서 생각하는 출하체중대로 증대하더라도 등급판정기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평가원은 또한 출하체중 증가를 감안해 이미 규격등급별 도체중 범위를 상향조정했는데 반면 등지방두께는 개정하지 않아 불가식지방이 과다하게 형성되는 것을 억제토록 시행하고 있다고 있다고 덧붙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R&BD센터 연구개발팀장은 “부분육의 품질 및 상품성을 감안해 규격 A등급에서만 육질 1+등급이 출현, 규격 B등급에서는 육질 1, 2등급이 출현, C등급에서는 2등급만 출현토록 제한했다”며 “품질이 우수한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규격과 육질 등급을 동시에 고려하는 적절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EU, 신선돈육 원산지 표시 선호신선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산양고기에 대한 생산국의 원산지 표시의 필요성이 유럽(EU)에서 제기되고 있다.이는 유럽의회, 유럽이사회, 유럽위원회 등 여러 단체가 관련된 논의 결과라고 네덜란드의 농업 전문지인 Agrarisch Dagblad가 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유럽의회가 모든 육류와 낙농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를 최초로 제안했지만, 유럽위원회와 많은 회원국이 이 제안에 반대를 하는 만큼 승인과정을 거쳐 실행에 옮겨지기까지는 많은 관문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향후 2~3년간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것을 알아보기 위한 ‘효과적인 평가’를 할 것임을 약속했다.그러나 많은 EU 국가에서는 ‘가벼운 정책’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채택 할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육류의 다양한 배치가 가공 공장에서 분류돼야 하기 때문에 동물의 출산국가를 언급하는 것은 배제 될 것으로 전망된다.유럽의회는 마취제 사용 없이 도축되는 모든 고기에 대한 의무적인 표시를 원하고 있다.특히 프랑스와 스페인은 그들 국가 안에 많은 무슬림 지역공동체가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도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안에 반대하고 있다. 비육우와 송아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