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1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돼지 FMD·열병 박멸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농민연대)= 오는 6일 쌀전업농 회의실에서 ‘4차 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지난 4일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2011년 횡성한우비전포럼에서 횡성군 한우농가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FMD 이후 소비자가 바라는 한우의 사육방법’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농림수산성과 축산환경정비기구사무국, 축산현장 등을 방문, 일본 가축분뇨 처리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가축분뇨처리 민간기구 설립방안에 활용키로 했다.
▲김진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지난 1일 분당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약품 업계를 대상으로 ‘동물약사 전산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손용석 회장(TMR연구회, 고려대 교수)=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합리적인 한우 TMR설계와 운용사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악성 가축질병인 FMD 발생으로 한우농가들은 어려운 위기상황을 맞이했다. 정부와 한우농가 및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노력으로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로 들어섰지만 FMD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감과 이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 감소 등 한우사육농가들은 사료비 상승, 사육두수 증가와 더불어 소값 하락 등으로 한우산업 전체가 위기에 직면에 있다. 여기에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과 소비 증가는 농가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한우산업의 발전 기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숙제이다. 맞춤형 기술지도·컨설팅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의 어려움을 떨치고 일어날 새로운 돌파구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강소농이란 농업 선진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상품,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농업인이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해나가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현재 처해있는 농업경영체들의 경영이나 기술 수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경영체 단위별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기술지도 및
“품질·가격 면에서 경쟁력 확보…적극적 홍보 필요”국내에서 생산되는 열처리 돈육가공품의 가격이 일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시식행사 등 보다 적극적인 공략으로 일본의 대형매장 입점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지난달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aT(사장 하영제)와 농협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환원)가 의뢰한 ‘돈육열처리 가공제품 개발’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돼지 콜레라와 FMD(구제역) 발생에도 수출할 수 있는 돈육 열처리 가공제품 개발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책임을 맡은 김강식 육류유통수출입협회 고문은 2000년 이후 국내시장에서 저가 저지방부위 소비확대 대책을 추진했지만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00년 지육의 경우 kg당 2천474원을 지수 ‘100’으로 했을 때 삼겹살 가격 지수는 ‘282’(6천983원), 목살은 ‘273’(6천753원)으로 나타났으며, 등심은 2천628원, 후지는 2천195원으로 각각 ‘106’, ‘87’로 분석됐다. 2009년에는 지육 kg당 4천254원을 지수 ‘100’으로 볼 때 삼겹살 가격 지수
특별수요 충족 ‘1++’탄생한우의 육질향상에 대한 잠재능력을 일본의 흑모화우의 육질로부터 가늠해 보았다. 일본의 흑모화우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흑우(흑모한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털 색깔 만 다를 뿐 우리 (황모)한우도 육질이 그 만큼 향상될 자질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게 막연하게만 느꼈던 우리는 한우의 유전적 능력을 품종개량과 사양개선을 통해 현실로 발현시켰다. 고급육생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한우비육을 시작한 지 십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한우의 거세수소는 엄청난 속도로 마블링(근내지방도로 평가)을 높여갔다. 그래서 우리는 1+등급의 다음 단계를 무엇이라고 명명할 것인지 고민했다.2001년도 9월 계란등급제를 준비하면서 미국 USDA를 방문하게 됐다. 미국의 계란등급 명칭이 B, A, AA등급이고, 캐나다의 소도체 등급 명칭이 B, A, AA, AAA등급 등 인 것을 알고 있는 필자는 USDA 등급사에게 물었다. 왜 A, B, C, D등급으로 열거하지 않고 B, A(Single A), AA(Double A)라는 명칭체계를 사용하는지. 대답은 A등급의 정의는 정부가 국민에게 제공하고자하는 ‘보편적인 기준’의 품질이라는 설명이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젊은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모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창의·열정·소통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CEO와의 만남에 이어 2011년 조직진단 결과 발표와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와 경영진과의 포럼시간에서는 ‘세대와 직급’, ‘본부와 지원 간의 소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경영진과 토의 결과를 공유해 올바른 조직문화 형성과 기관의 젊은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형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품질평가원의 젊은 직원이 우리나라 축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니어보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육계자조금 사업예산이 16억원으로 확정됐다. 산란계자조금의 경우 이 보다 두배 많은 32억원 규모의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육계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11년도 자조금사업계획을 일부 조정해 최종 승인했다. 육계자조금의 경우 당초 관리위원회가 승인요청 한 16억원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는 농가거출금 7억1천만원과 정부보조금 7억원, 이월금 1억9천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에 8억4천만원(52.2%), 조사연구에 1억8천만원(11.3%), 수급안정 8천만원(5.0%), 소비홍보 3억2천만원(20.0%), 운영비 1억2천3백만원(7.7%) 등으로 짜여졌다.산란계자조금은 정부에 요청한 농가거출금 13억3천2백만원, 정부보조 16억7백만원, 이월된 2억7천5백만원을 포함한 사업예산 32억1천4백만원의 금액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산란계자조금은 소비홍보 부문의 대중매체 소비홍보를 소비자교육으로 조정했지만 금액은 변동이 없다. 자조금 사업은 소비홍보사업이 15억5천3백만원에서 5억원(15.6%)으로 줄고,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은 당초 7억원에서 17억5천8백만원(54.7%)으로 늘었다. 또한 수급안정 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