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 꽃이 바로 군자란(君子蘭). 이름 끝에 ‘란’이라고 되어 있어서 난 종류일거로 생각되지만 사실 난과는 전혀 관계없는 식물이라고 한다. 군자란은 수명이 30년 이상 장수하는 식물로 꽃말은 고귀함, 우아함, 고결함의 뜻을 담고 있다. 활짝 핀 꽃의 아름다움을 보며 잠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시 왕곡면 들녘의 축사 주변에 푸르름으로 장식한 명품 조사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매서운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맞아 푸른빛으로 가득 채우며 자라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의 가축시장들이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경인지역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축협 가축시장도 3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양평축협은 2020년 1월부터 8일·23일 열리던 개장일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아직 밤낮으로 일교차는 크지만 쌀쌀하던 날씨가 수그러들며 양축현장에도 어느 덧 완연한 봄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사진은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소재한 한우농장. 겨우내 우사 안에서 지내던 한우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여유롭게 봄 기운을 만끽하는 듯하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지난 11일 경기도 연천군 334차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 및 1단계 광역울타리 현장을 방문해 폐사체 발견지점 주변 소독실태, 광역울타리 설치상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사진>했다. 현재 연천 1단계 광역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 개량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만큼 한 눈에 쉽게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도 무리다. 하지만 개량에 따른 그 결과치를 보면 개량 전과 후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난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지난해 실시한 제16차 한우개량추세조사 결과 35년 동안 12개월령 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마스크를 쓴 채 열렸다. 국회 농해수위(위원장 황주홍)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 법안들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해수위 소속 의원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왼쪽>이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오른쪽) 하나로마트를 방문, 마스크 공적물량과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 정부의 ‘마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상황이다. 축산업계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은 최소 인원만을 출근시키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축협 정기총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선축협은 법정시한(회계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까지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잉여금을 처분해야 한다.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서 마스크 총회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양주축협도 지난 24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예년에 비해 포근했던 올 겨울이었지만 이대로 겨울을 보내긴 아쉬웠던 모양이다. 지난 16일과 17일 절기 상 우수(雨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제주도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도 많은 눈이 내려 사육 중인 가축들도 모처럼만에 설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북 상주에서 한우 네쌍둥이가 태어났다.경북 상주시의 한우농가 김광배(61)씨의 집에서는 최근 큰 경사가 있었다. 지난 14일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암소가 한우송아지 네쌍둥이를 출산<사진>한 것이다. 네 쌍둥이 한우는 매우 보기 드문 사례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