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축산물 해썹 교육, 축산물 위생교육, 수입식품 안전교육 등 2026년 해썹(HACCP) 인증업체 법정 의무교육에 들어갔다. 축산물 해썹 교육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집합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운영된다.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상시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개요 및 관련 정책 ▲스마트 해썹 및 글로벌 해썹 ▲올바른 선행요건 및 해썹관리 ▲해썹 평가 및 관리 방안 등이다. 축산물 위생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상반기 6회, 하반기 4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표시기준 ▲축산물 해썹 등이 교육된다.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분기별 1회씩 총 4회 비대면 원격교육이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부적합 수입식품 등 현황 분석 및 개선방향 ▲업종별 주요 부적합 원인 규명 및 개선조치 등으로 구성된다. 2026년 교육 세부 일정은 해썹인증원 프레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중 상시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한상배 원장은 “현장 중심 사례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썹’ 등 최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개발한 다중면역 백신 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케어사이드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Mycoplasma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 기술’을 2025년 하반기 NET로 최종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2028년 1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이 백신 기술은 케어사이드가 출시 예정인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적용돼 있다. 케어사이드는 기존 백신들이 과거 유행주(PCV2a, PCV2b)에 머물러 있거나 단순 혼합에 그쳤던 것과는 달리 ‘제노백 피씨엠포주’는 ▲점유율 우점화 추세 유전형인 'PCV2d' 포함 ▲세포성 면역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적용 ▲최근 병원성이 증가 추세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M. hyorhinis) 추가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케어사이드는 특히 고효율 생산공정, 원가절감, 접종횟수 감소, 노동력 절감, 면역지속성 극대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 효과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유영국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단순 신제품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가공 업계, ‘돈차돌’·‘뒷삼겹’ 소비기피 손실 ‘앞삼겹’ 전가 전망 거래처 요구 쇄도·수용 불가피...소매단계 자율 구분·판매 바람직 축산물 가공 업체들이 삼겹살 명칭을 세분화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식육포장처리단계가 아니라 소매단계에서 자율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삼겹살 3분할 구분·유통(안)을 담았다. 지방함량에 따라 적정 지방 부위는 ‘앞삼겹’, 지방이 많은 부위는 ‘돈차돌’, 지방이 적은 부위는 ‘뒷삼겹’ 등으로 명칭을 세분화해 과지방 삼겹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골자다.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관련 기준, 고시 등을 개정해 올해 안에 세분화된 삼겹살을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인력, 설비 등을 추가투입해야 하는 만큼, 원가상승 빌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삼겹 대비 로스율이 3~4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돈차돌’, ‘뒷삼겹’의 경우 소비자 기피 등으로 인해 저가판매, 반품, 폐기 처분 등이 나올 수 있다며, 이 손실을 ‘앞삼겹’에 부과하게 되면 결국 소비자가격 상승, 한돈산업 위축으로 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43.34% 압도적 득표...30년 한결같은 수의사 사랑 실천 ‘Vet SDG 6’ 핵심공약 제시... "든든한 수의사회장 될 것" 우연철 현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겸 미래정책부회장이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월 15일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를 치렀다. 회원 직접 투표로 신임회장을 뽑는 직선제 방식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최영민 후보(전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기호 2번 우연철 후보(현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기호 3번 김준영 후보(현 동물재생의료 사업추진단장), 기호 4번 박병용 후보(현 경상북도수의사회장)가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 2번 우연철 후보는 총 2천946표(43.34%)를 득표, 기호 1번 최영민 후보 1천882표(27.6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4번 박병용 후보는 1천548표(22.77%), 기호 3번 김준영 후보는 422표(6.21%)를 얻었다. 이번에 당선된 우연철 후보는 천안중앙고와 건국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97년 수의사 면허 취득과 동시에 대한수의사회에 입사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참여형 SNS 기부 캠페인 ‘한개한개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Definite)’ 1천개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는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프로젝트 ‘PawfectRxCycle’과 공동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릴스 1건당 심장사상충 예방약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당초 최대 500개 기부 매칭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게시물이 1천건을 넘어서며 1천개로 확대했다. 이 약품은 수의사 처방 등 합법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됐다. 특히 전귀호 청주 수동물병원장이 비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예방 관리, 투약 자문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한분한분 게시물이 모여 이렇게 1천개 기부가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구조 동물 회복과 복지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4일 ‘1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갖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구이류의 경우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외식, 가정 소비가 부진하다. 자금여력이 있는 가공업체는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는 작업 감축, 주중 휴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납품 중단, 유통수요 약세 등에 따라 크게 위축돼 있다. 등심과 후지 역시 고전하고 있다. 갈비만이 명절 준비 수요 영향으로 강세다”고 밝혔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예전만한 명절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바로 삼겹살데이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설 명절 전 할인행사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동향과 관련해서는 “미국 현지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그렇지만, 오파가격 인하는 아직 없다. 시장 소비는 적지만, 1월 공급량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렸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1월 지육가격이 kg당 5천100~5천300원(제주제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2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1월 쇠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설 명절에 대비, 1월 초 벌써 한우 고급육 선물세트 제작이 시작됐다. 예년보다 조금 빠르다. 연말 나타났던 심한 덤핑 물량이 많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구이용의 경우 비수기에다 강추위가 겹치며 외식 소비가 부진하다. 리테일 소비 역시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구, 여전히 좋지 않다. 정육류는 유통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수입육과 관련해서는 “설 명절 수요와 추운 날씨 탓에 LA갈비, 탕갈비 등 갈비류 판매가 늘고 있다. 연말 구이류 외식 소비 저조에 따라 연초부터 리테일, 온라인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현지 쇠고기 생산량은 올해에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미국 대형 패커는 일부 가공장 가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호주 FTA 협정 쿼터물량이 전년보다 빨리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외동향을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쇠고기, 총 46만8천톤 수입 ‘2022년 제외 역대 최고’ 돼지고기, 구이용 냉장육 늘고 냉동육 감소 ‘파상공세’ 글로벌환경·환율·국내경기 변수 ‘국내산, 경쟁력 높여야’ 지난해 쇠고기 수입은 소폭 증가, 돼지고기 수입은 소폭 감소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분석에 따르면 쇠고기는 지난해(2025년) 총 46만7천600톤(검역검사 기준)이 수입됐다. 전년(2024년) 총 44만5천700톤 대비 4.9% 늘었다. 할당관세가 시행된 2022년을 빼고는 가장 많은 수입량이다. 갈비 1만1천500톤(7.1% ↑), 양지 8천500톤(11.3% ↑), 우둔 1천600톤(8.4% ↑) 등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총 44만9천900톤이다. 전년 45만2천500톤보다는 2천700톤(0.6% ↓) 줄었다. 삼겹살 수입이 2천800톤(1.5% ↓) 감소, 앞다리 수입이 6천700톤(3.8% ↑) 증가했다. 삼겹살 수입은 스페인 5만톤, 네덜란드 2만8천700톤, 칠레 2만2천400톤 순으로 많았다. 앞다리 수입은 미국 13만3천900톤, 캐나다 1만5천톤이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미국 현지 생산감소, 관세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농축산물 검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 농축산물 반입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 본부장은 △화물, 여행객 휴대품 등에 대한 검역 절차 △검역 엑스레이(X-ray) 판독 △검역탐지견 운영 △축산관계자 소독·교육 △의심물품 적발 △후속조치 체계 등 현장업무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출국장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동식물 검역 준수사항, 반입 금지 물품, 검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 한편, 광역수사팀은 지난해 4월 신설 이후 12월까지 불법 수입품 수사 63건을 입건하고, 34건(47명)을 송치했다. 최근 3년간 현장 검역 불합격 절발 건수(휴대·우편·특송 물품)는 2023년 19만8천건, 2024년 21만3천건, 2025년 23만9천건 등으로 지속 증가추세다. 최정록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식물병해충 유입을 차단하려면, 국경검역 인식제고와 자발적인 신고, 협조가 필요하다. 해외여행객은 불법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말고, 부득이 반입했을 때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9일 ‘2026 GCVP Kick-off Meeting’을 갖고, 올 한해 성장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환율 변동성 확대, 규제 환경 강화 등 환경 변화 속 2026년 회사 경영전략과 실행과제를 공유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팀빌딩 활동과 ‘뮤직토크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 사이 화합을 다졌다. 김지홍 녹십자수의약품 회장은 “변화를 동력으로 삼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야 한다”며 △고부가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데이터 기반 예방 솔루션 강화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스탠다드 대응 역량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나승식 대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장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에는 시장지배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애니멀헬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ESG 전략을 중심으로 그간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GRI Standards), K-ESG,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작성됐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제3자 검증을 거쳐 내용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보고서에서는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환경)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책임 이행(사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지배구조) 등 기관 주요 추진 활동과 성과가 들어있다. 한상배 원장은 “사회적책임을 중시하는 ESG 가치를 기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2월 31일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와 본격 소통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8~9일 서울 용산에 있는 인스파이어 나인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합리적 운영 방안 마련에 힘썼다.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될 경우,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 뿐 아니라 간장·당류·식용유 등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은 유전자변형식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식품도 GMO 표시를 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품업체, 한국장류협동조합, 한국대두가공협회, 한국전분당협회 등이 참석해 표시대상, 표시방법,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요건(비의도적 혼입 비율, 입증서류)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이달 중 시민·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GMO 표시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 알권리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