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경기도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웨딩홀에서 ‘한우산업, 기회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2025 이천·안성 축우 매스미팅’<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남부 지역의 한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한우 시장의 흐름과 개량된 한우에 최적화된 사양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한우산업, 다시 기회의 국면으로 첫 발표를 맡은 이용희 부장은 ‘시장상황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우산업의 공급·수요 변화를 기반으로 내년 시황을 전망했다. 그는 “올해 거세우 도매가격이 1만9천500원/kg 수준까지 회복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임암소와 송아지 생산두수 감소, 정액 판매량 감소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호황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제는 가격 등락보다 개체 생산성과 출하 효율이 수익을 결정짓는 시대”라며, 농가의 경영 초점을 ‘생산성 중심의 경영전환’으로 맞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량된 한우, 새로운 영양 설계가 해답 이후 발표를 이어간 김시현 지역부장은 “개량이 빠르게 진행된 현재의 한우는 과거와 다른 영양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한우산업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여성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공동체 상생을 위한 ‘2025 사랑의 돼지고기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양돈농협부녀회가 주관하고 제주양돈농협·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가 후원했으며, 제주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복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연말 상생 나눔 프로그램이다.이번 나눔행사는 한경면 저지리 약용작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제주양돈농협부녀회원·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나눔 물품은 김장김치 1천100포기와 돈가스 700kg, 돼지고기 전지 170kg,후지 170kg으로 제주도 전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역별로 골고루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금능리사무소를 찾아 ‘서로에게 건네는 소박한 온정 한 조각’ 돼지고기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겨울철 영양 공급과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준비된 돼지고기는 금능리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능리사무소 관계자는 “식재료 지원이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기인데, 이렇게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전달해주셔서 주민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의 대표 브랜드 평창대관령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이 주관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최종 선정<사진>됐다. 이로써 평창대관령한우는 2004년 제1회 인증 이후 20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를 열고 한우 18개, 한돈 20개 등 총 28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평창대관령한우를 포함해 총 5개 브랜드가 20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와 축산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판매장 위생·안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부문이며, 세부 평가항목은 한우 24개, 한돈 25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의 인증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하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과 함께 제주양돈농협은 무이자 운영자금 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제주도니’는 뛰어난 품질과 철저한 위생 관리,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돼지고기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회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은 향후 제주도니 브랜드의 품질 향상 및 마케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생산·유통 체계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도니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무이자자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산 돼지고기의 고품질 생산과 전국 소비자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도니’가 지난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관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한돈 부문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사진>로 선정됐다. 제주양돈농협은 생산부터 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을 인정받아 ‘제주도니’를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통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과 기준을 지켜온 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며 “특히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위생·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품절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제주도니’ 브랜드가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 기반의 유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가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대표 브랜드 ‘치악산한우’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인정받아 13회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사진>했다. 치악산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사육된 한우를 기반으로 전 과정 이력 관리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브랜드다. 특히 국제 행사였던 APEC 공식 협찬 브랜드로 선정된 이력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는 지역 축산농가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라며 “APEC을 통해 검증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적 축산 육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6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법)인 8억~30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원이며, 운영자금은 농업(법)인 4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6억원이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나 HACCP 인증 등 관련 기관의 지정이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와 축산물 유통업체 등이다. 신규 축산농가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관련 인증이나 지정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지난 22일까지로,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는 2026년 1월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축산물 유통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시설 확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9일 열린 경기지역본부 12월 정례회에서 ‘KING of 디지털’ 연간 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데 이어,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부문에서도 연간 최우수 조합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지역 내 다수 농·축협을 제치고 거둔 성과로, 조합 내부는 물론 지역 축산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축협은 이번 평가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 역량 강화라는 두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비대면 금융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화 추진과 체계적인 마케팅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배용석 안양축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늘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안양축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과 서비스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양축협은 디지털 역량과 마케팅 경쟁력을 겸비한 선도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 협의회(회장 김환진·대구축협 경제상임이사)는 지난 17일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 회의실에서 이응준 경북농협 축산사업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환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 가격 불안정과 연체채권 증가로 경영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은 여건 속에서도 지역 축협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상임이사와 전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건전결산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연말연시 각종 금융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말 건전결산 추진과 함께 지역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각종 경제 보조사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올 여름 기상 악화로 조사료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조사료 가격 담합 가능성에 대한 경계와 함께 지역 축협 간 상호 정보 공유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일선 축협 동물병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수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5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겨울 방한용 외투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방한용 외투 지원은 지난해 방한용 작업복 지급에 이은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의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입찰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후 종합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물품을 확정했다. 조합원 영농자재 물품 지원사업은 축산물 단가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하고, 조합원과의 상생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겨울 방한용 외투는 조합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이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보은·옥천·영동 3개 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외투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조합이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땀으로 지켜온 농축산업의 노고에 작은 온기를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최고의 보은옥천영동축협으로 100년 축협의 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 6천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지원 품목은 ‘칼·가위 세트’로, 가정은 물론 축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재다. 이번 지원은 사육원가 상승과 수입 쇠고기 관세율 철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재 지급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횡성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엄경익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