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직·간접적 이익 농가·판매처 환원 ‘순기능’ 농가와 ‘이심전심’…유통과정 누수 차단 철저 근출혈 보상·각종 품질 향상 인센티브 제도화 가공작업자 처우개선 통한 소속감 부여 심혈 소 한 마리 1% 수율 끌어올리기 역량 집중 특별한 것 없다. 뒷배도 없다. 농업회사법인 일품한우(대표이사 김치영·이하 일품한우)에 대해 많은 사람이 궁금하다고 말한다. 유통업체라고 하기에는 농가와 너무 가깝고, 가공업체라고 하기에는 그 활동 범위가 너무 넓다. 무엇보다 경북 영천과 충북 청주, 두 곳의 작업장과 대구시에 있는 1곳의 사무동이 일품한우가 가진 영업장 전부다. 하지만 이곳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에 업계는 놀라고 있다. 지난 1년간 일품한우를 통해 유통된 한우는 1만2천두, 매출액은 1천2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일품한우에 대해 많은 소문이 돈다. 숨겨진 비결이나 든든한 뒷배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일품한우 이경분 전무이사는 “여러 곳에서 우리를 방문해 주셨다. 우리가 어떤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알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해 한우 출하두수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이 가장 많은 한우를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8일 지역별 소‧돼지 축산물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공된 항목은 ▲출하규모별 출하성적 ▲등급별 출현율 ▲출하 월령대별 출현율 등으로 항목별로 세분화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7개 지역의 시도‧시군 단위별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총 1천700부가 전국에 배부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우 전체 79만4천238두 중 경북 지역에서 18만9천40두(23.8%)를 출하했으며, 전남이 12만4천962두(15.7%), 전북 9만4천891두(1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우 거세우 출하규모별 판정현황을 분석했을 때 전북의 경우 200두 이상 출하하는 농가의 총 판정두수 비중이 23.0%(1만2천286두)에 달해 사육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축평원은 이번 자료를 통해 지자체와 축산관련 단체들이 가축개량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이번 통계자료가 가축개량과 품질개선을 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육류 영양적 대체 불가…친환경 오인, 안전성 검증 안돼” 한우자조금이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확대되고 있는 비건 및 대체육 제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53억4천800만 달러 규모로 5년 전 대비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대체육은 맛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실제 영양성분은 다르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체육은 크게 식물성분을 사용한 식물성 대체육과 동물 세포를 배양해 만든 배양육으로 구분되며,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체육은 대부분 식물성 대체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식물성 대체육이 일반 육류에 비해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체육 18개 제품과 쇠고기 제품 18개의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일반적인 영양성분 외 항목에서 많은 차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90개의 대사물질 가운데 약 90%에 해당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원섭·사진)은 지난 2월 28일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조원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국제 곡물가까지 상승하고 있어 이런 현상이 곧 배합사료 가격으로 직결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당기 순이익 9억6천여만원을 시현했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조 이사장은 이어 “창립 6주년만에 국세청으로부터 2개월에 걸쳐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단 한 건도 지적사항이 없었다”며 이는 투명하게 한 경영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조합 총매출액은 사업계획대비 120%, 전년대비 118% 성장했다. 매출 총 이익은 사업계획대비 110%, 전년대비 126% 성장했다.이런 성장에 힘입어 횡성한우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배합사료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 할인으로 1억2천만원의 혜택을 부여했으며, 사료 선수금 시에는 한시적(9~12월)으로 1억2천만원의 혜택을 안겨줬다.조합은 출하장려금으로 두당 10만원씩 지원하고(1억5천만원), 2018년부터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0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울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3일 지역 한우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으며, 이것은 학교 급식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울산에서 생산하는 한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건강증진은 물론 울산 한우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사업에는 올해 59개교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도 지역 한우 학교급식 지원 사업비는 3억5천200만원으로 지역 관내 초·중·고등학교 59개교 학생 2만5143명을 대상으로 한다.선정된 학교는 학교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정해 초등학교 50g 연 8회, 중·고등학교 100g 연 4회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사육하는 고품질 한우를 학교급식에 지원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 한우 소비 증가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축산업 기반 구축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구체적 목표 세우고 세밀한 과제 실천해야” 번식우 150두, 총 580두 사육…폐사율 4% 유지 “사육 규모 클수록 세부적 관리 시스템 필요” “목표 설정해 차근차근 달성…개선해 나가야” 지난 2월 17일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열린 한우농가 스터디 모임 우보천리21의 2월 모임에서는 천호농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천호농장의 유홍규 대표<사진>는 ‘계획을 갖고 움직이는 농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농장은 올해 1월 기준 가임암소 180두 포함 총 58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비교적 번식우의 사육두수가 많은 농장임에도 불구하고 폐사율은 4%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차 가임암소의 두수를 늘려나가면서도 폐사율은 3%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사육규모가 큰 농장일수록 세부적인 사육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리 농장은 번식우와 비육우, 육성우, 송아지(3~5개월), 송아지(0~2개월) 등 5개 구간으로 나눠 배합사료와 조사료 종류의 급여량, 급여횟수, 시간, 급여 방법까지 모두 다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런 구체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상황에 따라 일부 변화를 주
김성진 새봄농장 대표(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포유기 적절한 환경·영양관리가 건강 바로미터 우리도 디자이너! 패턴을 이해하자! 어미소 굿, 송아지 굿! 젖 모자른 만큼, 사료 더 ! ‘송아지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을 독자께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디자인의 사전적 의미는 의상, 공업제품, 건축 따위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물건의 설계나 도안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옷을 착용 목적이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설계하는 것을 의상 디자인이라 한다. 만약 사물에 국한되는 사전적 범위를 생명체로 넓혀 본다면 사육목적에 부합하는 튼튼한 송아지로 만드는 일 또한 조금은 다른 의미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젖먹이 송아지의 성장 과정은 크게 적응기, 안정기, 이유기로 분류한다. 적응기는 태어난 날부터 15일령 정도까지의 구간으로 주로 바이러스성 설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출생 초기에는 어미소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초유를 통해 수동 면역을 획득하며, 태어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매우 민감한 시기다. 적응기가 지나면 생후 15일령부터 30일령을 전후로 안정적인 영양공급을 받는 안정기를 맞이한다. 평균적으로 송아지는 안정기 동안 우유 섭취와 성장이 정점에 올라가게 된다. 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관세 인하에도 환율 영향 수입단가 상승 올해 세계 쇠고기 생산량은 주요 생산국의 쇠고기 생산량이 늘어 작년대비 약 1% 증가한 5천818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이 발표한 한우월간레포트 2월호에서는 USDA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해외 쇠고기 수급을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쇠고기 생산량은 작년대비 1%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호주의 생산량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년간 생산량 감소세를 보인 호주의 경우 목초지 환경 개선과 함께 출하대기 물량 및 도체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대비 생산량이 1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는 도축과 도체중 감소로 전년대비 2.7% 감소한 1천238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량 감소로 수출량은 작년대비 5.4% 감소한 148만톤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수출량이 역대 최대였던 만큼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이라 분석했다. 중국의 쇠고기 소비 증가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중국의 쇠고기 소비량은 작년 대비 4% 증가한 1천15만톤으로 예상되고, 쇠고기 수입은 작년대비 10.2% 증가한 325만톤으로 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 신임 감사로 경기도 광주 임종선씨와 경남 고성 박완욱씨가 당선됐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월 23일 2022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실시한 신임 감사 선출에서 임종선(경기 광주), 박완욱(경남 고성) 감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사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는 감사선거 당선자와 감사선거관리위원회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고, 회의녹화본을 협회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병행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안건별 의결사항은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대의원 종기총회 서면의결 및 문자투표 결과, 2021년도 협회 활동 보고서, 2021년 감사보고를 접수하고, 2021년도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신임 감사로 선출된 신임 임종선·박완욱 감사는 “한우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소통을 위해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천년한우가 경주의 대표브랜드가 됐다.지난 2월 24일 경주시는 천년한우와 이사금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선정했다.시에서는 도시 마케팅 전략 수립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천년한우와 이사금을 농축수산 대표 브랜드로 삼기로 했다.2006년 개발된 농산물 브랜드 이사금은 대표적으로 ‘이사금 쌀'이 인기상품으로 자리를 잡았고, 2008년 개발된 한우 브랜드 천년한우도 고급 한우로 그 이미지를 공고히 쌓아왔다.경주시는 천년한우 육포, 천년한우 사골곰탕, 이사금 참가자미, 이사금 미역, 이사금 신선란 등 파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전국의 한우개량사업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작년부터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 대회에서는 지자체(도)별 상위 3개 조합을 입상조합으로 선정했으며, 전년대비 개량사업실적을 가장 많이 향상시킨 조합에 대해 신장률상을 신설해 시상했다.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21개 조합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개량사업실적 45점, 개량사업비율 27점, 개량성과 15점, 성장률 10점, 신규사업창며도 3점으로 평가했다.평가결과 각 도별 최우수조합은 경기도 양평축협, 강원도 횡성축협, 충북 및 제주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남도 세종공주축협, 전북도 전북한우조합, 전남도 강진완도축협, 경북도 경주축협, 상주축협 경남도 합천축협이 각각 수상해 상패 및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금번에 신설된 신장률상은 경기도 양주축협, 강원도 강릉축협, 충남도 부여축협, 전북도 남원축협, 전남도 나주축협, 경북도 경산축협, 경남도 고성축협이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도별 우수 및 장려상 수상 조합은 다음과 같다.▲경기도=우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 시군 가운데 한우우량암소 보유두수가 500두가 넘는 지역은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의 2월 시군별 한우우량암소 보유현황 조사결과 한우우량암소가 500두 이상인 곳은 정읍시(591두), 합천군(575두), 상주시(531두), 거창군(516두), 고흥군(500)두로 총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협회에 따르면 2월 신규로 한우우량암소로 선정된 것은 총 661두이며, 도축된 171두를 제외하고 전월 대비 490두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누적두수는 1만2천843두, 보유농가는 6천949농가가 됐다.도별 분포를 살펴보면 경남도가 2천873두로 여전히 가장 많은 보유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경북도가 2천732두로 그 뒤를 바짝 뒤쫒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