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하는 ‘2025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 2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학생들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 기관 소개, 채용절차 내용 설명과 함께 실질적인 주요 업무를 소개하였으며, 우리나라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유통사업 대한 이해를 통해 축산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 축산업을 이끌 예비축산인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오시창 지원장은 “전북지원은 앞으로도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개인적 역량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규제개선 없는 건폐율·용적률 확대 등 축사시설현대화 대책 유명무실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 확대를 추진하려면 축사규제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더불어민주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 확대를 뒷받침하려 축사시설현대화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2차 추경예산 144억원을 포함해 예산을 504억원 편성했지만, 환경부의 사육면적 규제로 인해 당초 기대했던 것처럼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조치를 발표하기 전인 2017년 12월 이전에 축사를 설립한 농가들은 환경부 규제 개선 이후에 확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을 0.05㎡에서 0.075㎡로 확대함에 따라 산란계 사육수수가 줄어 계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면서 “산란계 사의 건폐율(너비) 기준을 40%에서 60%까지 늘려 사육면적을 50%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적률(높이)을 30% 높여서 9단 계사를 12단으로 높여 계란 생산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대책을 내놓았다.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농가 대책을 추진해도 환
[축산신문 김춘우·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과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13일 제주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지원과 함께 ‘제주-전북 스마트축산 지역 연계 현장형 멘토링’<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형 멘토링은 전국 스마트축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가 직접 타 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ICT 축산장비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생산성 향상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 국내 최초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그간 제주지원과 전북지원은 스마트축산 활성화와 ESG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연계 ▲스마트축산 학습조직 운영 ▲스마트축산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의 열정이 맞닿아 농가와 멘토가 함께 배우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냈다. 전북 정읍에서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전북지원 청년 서포터즈 정왕용 멘토(서우농장)는 4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제주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양익종 멘토와 만나, 발정탐지기를 활용한 수태율 향상, 공태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제고, 번식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30개월령 거세우가 ‘2025년 충남고급육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충청남도는 지난 18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거세우 26두가 출품한 가운데 대회를 열고, 비육우와 비육돈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시상<사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의 고급육 평가 결과,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는 1++A 등급, 도체중 523kg, 육량지수 63.59, 등심단면적 131, 등지방 두께 10, 육색 5의 성적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소는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에 낙찰됐으며, 낙찰가는 kg당 11만9천원, 총 6천223만7천원(지육가격)에 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선창완 지원장은 “한우의 경우 전년도 출품우와 비교해 등지방 두께는 0.9mm 높고 등심단면적은 0.8㎠ 크며 도체중은 9.8kg 작았지만, 1++ 등급 출현율이 84.6%로 지난해보다 9.6%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축산인들이 축적해온 사양기술을 평가하고 고급육 생산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4일 8월 가축시장을 개장해 총 53두(암소 23, 수소 30)가 출품돼 총 50두(암소 20,수소 30)가 낙찰되며 경매를 마감했다. 이번 가축시장의 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송아지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번식우 농가들의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와 축협이 함께 힘을 모아 서귀포 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농가의 한우 개량을 통한 소득증대 실현을 위해 암소검정사업과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개량사업과 사양관리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대비 작은 사육 규모임에도 육종농가 3농가를 배출하는 등의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으며, 한우의 개량수준도 많이 높아진 결과 육지에서도 서귀포시축협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SB Farm(대표 서순길)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1일 SB Farm 본사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사진) 체결식을 열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 분야의 우수 실무 인력 양성과 스마트축산 교육 확대, 그리고 산업체와 대학 간 상생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 실습 ▲스마트축산 분야 특강 및 공동 연구 ▲현장 실무 교육 및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 ▲졸업생채용 협력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특히 SB Farm은 최신 스마트축산 기술을 접목한 현장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연암대학교는 SB Farm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원과 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순길 SB Farm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축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스마트축산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산업체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SB Farm은 이번 협약으로 연암대학교로부터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저가 경쟁 입찰제도 도입을 저지하기 위한 ‘경기 도민대회’<사진>가 지난 21일 경기도청 6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천300여 명이 참여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교육청 지침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도민대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의 완전 철회 ▲학교 무상급식의 친환경 성과 공공성 강화 및 제도화 ▲임태희 교육감의 무상급식 민영화 시도 저지 ▲친환경 차액 지원예산 및 무상급식 예산 확대 등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경기도 교육청의 공문을 완전 철회하라”며 ▲친환경 무상급식 발전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화 및 예산 투입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또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사회가 만들어온 친환경 무상급식의 가치를 부정하는 경쟁 입찰제도는 민영화를 의도한 것”이라며 “철회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이연묵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 지회장은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이 시행되면 소규모 한우농가와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이 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감성 인스타툰 작가 ‘이누아리두리’ 협업… 청년세대 참여로 농촌 가치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23일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청년들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작업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대학생 벽화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벽화에는 갓생 캠페인 로고 ‘레디, 갓생, 고!’를 비롯해 스마트팜·드론·사물인터넷(IoT) 재배시스템 등 첨단농업 기술과 젊은 농업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여기에 축산·청계천 산책로·가족의 모습 등 마장동의 지역 특색을 이누아리두리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친근하게 담아냈다. 그 속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작물을 관리·설계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 일환…농촌 경제 활성화 취지 월 최대 20만원 지급…예산 논란 속 시범사업 추진 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이 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농촌 관련 공약의 핵심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포함됐다.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 발표되며,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단계적 확산’이 명시돼, 농민들의 기대가 적지 않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주민에게 1인당 월 최대 20만원씩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주는 사업이다. 도시로 빠져나갈 사람들은 묶어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리한 국정과제에도 담겼었고,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해 시범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기도 했다. 농가들은 당연히 환영하고 있다.문제는 수 조원 대의 예산이 들어가는 데 실현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농어촌주민수당’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경우 연 17조원 넘는 돈이 들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강명구 의원, 지방소멸 대책 담은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사진)이 도농복합형태의 시에 속한 읍·면 지역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 단위에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시 단위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읍·면 단위 농촌 지역에서 더 심각한 인구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농복합형태의 시에 한해 읍·면 단위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이 정부의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강명구 의원은 “겉으로는 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농촌 인구 유출이 더 심각한 도농복합도시의 읍·면이 지금까지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며 “이번 개정안이 농촌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의 착한 가격, 가을에도 쭉~ 이어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철을 맞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한우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형 온라인몰 등은 지난 25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519개소, 주요 대형마트 등은 29일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6천730원, 양지는 3천970원, 불고기·국거리는 2천92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8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약17~25%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추석 성수기를 비롯해 적정한 시기에 한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소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폭염도 장기화…추석 성수기 수급 불안 현실화 우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 9월부터 산란계 농장에서의 적정 사육마릿수 기준이 전체 농가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현장에서 병아리 입식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환우계군이 증가, 계란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새로운 산란계 사육밀도 기준은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사태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정부는 닭의 최소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동물복지와 진드기 감염, 가축 질병을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적정 사육면적을 기존 0.05㎡/수에서 0.075㎡/수로 상향했다. 당시 2018년 9월부터 신축한 산란계 농장에 우선 적용한 후 기존 농가에게는 7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5년 9월부터 전체 농가에 적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산란계 전체 사육마릿수가 줄어들면서 계란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대한산란계협회를 중심으로 한 생산자단체는 제도의 소급적용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롭게 0.075㎡/수를 적용한 농가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제도를 강행키로 했으며, 단 2025년 9월 이전 입식된 물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