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상사(대표 김진용)는 작지만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이 뛰어난 다목적용 스키드로더 ‘케이스(CASE·사진)’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케이스 스키드로더는 스마트한 차체를 비롯해 로더암 구조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구성을 한층 높였고 엔진과 직접 연결된 유압펌프는 엔진파워 손실과 벨트의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동국상사가 국내에 공급중인 케이스 400 시리즈 스키드로더는 편의성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서보유압컨트롤 방식과 광범위한 부착물 이용은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또한 라이드컨트롤 옵션은 버켓에 산적한 적재물 운반시 더욱 빠른 속도로 작업을 가능케 한다. 운반시 버켓의 적재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축압기를 통해 방지했다.특히 케이스만의 특허 기술인 ROPS(전방기울임 캡) 장치는 후방캡 볼트 2개를 풀면 열리는 방식이라 유지보수시 부품에 접근과 정비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 400 시리즈는 하나의 몸체로 용접돼 어떠한 충격에도 갈라짐이나 깨짐이 없이 최상의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다재다능하다. 양방향에서 지지하는 핀과 부
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 친환경사업단이 지난해 충북 옥천 사업설명회에 이어 오는 19일 동부권인 대구(인터불고호텔 레이디스홀)와 20일 부산(그랜드호텔 중원홀)에서 은나노 미네랄활성수 생성기기인 ‘에이지플러스(AG PLUS)’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축음용수를 생산하는 에이지플러스는 은을 이용한 미네랄 활성수로 은이 갖고 있는 항균, 살균력, 악취제거 특성을 통해 축사의 환경개선과 악취제거는 물론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농약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농작물과 가축을 사육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기관을 비롯해 축산농가,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은나노 과학이 농업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향, 적용사례 발표, 사업추진 방향, 대리점 개설 등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합사료각격 상승과 함께 조사료가격도 급상승함으로써 양축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사료의 효율적인 급여는 축산현장에서 이제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됐다.조사료장비 전문 공급업체인 정주축산은 축산현장의 이 같은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는 자재 바르모(VARMO)라운드베일절단기를 수입공급에 나섰다.바르모(VARMO)라운드베일절단기는 원형베일 또는 사각베일을 자체에서 상차하여 절단하면서 좌측과 우측에 급여할 수 있는 자주식 절단 급이기로 조사료 급여뿐만 아니라 농후사료와 TMR사료, 엔실레이지도 주행 급여한다. 모든 작동이 작업자가 승차하면서 작동하며 회전은 자동차 운전과 같이 핸들로 작동한다.특히 회전반경이 좁은 우사나 주변에서 운전이 용이하다. 전체 길이는 2.83m, 폭 1.62m로 무게는 1,116kg으로 16HP디젤엔진을 장착하였다.김희광 사장은 “강력한 유압구동으로 조사료 공급과 사료 공급과정에서 절단과 동시에 급이가 이루어지며, 자체적으로 원령베일러도 승차하여 급여하므로 급여를 위해 집게를 이용하여 절단기에 투입하고 또 절단하여 운송하는 제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작업효율이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특히 원하는 크기로 임의 절단하여 급이함으
축산의 사육환경이 과학화와 정밀 사육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에서는 효율적인 사육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거나 아니면 선진 농가로부터 사육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정읍에서 사료 자동 급이 라인시스템과 환풍기의 휀, 열풍기 등 축산기자재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성광축산기자재백화점 이만춘 사장은 자사농장에서 직접 키우면서 얻은 농장의 경험으로 양축가와 상담하면서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사양이나 경영에 따른 자문을 해주면서 그에 따른 기자재 선택을 컨설팅해 줌으로써 양축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대지 2천500평에 축사 4개동 1천240평에서 육계7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성광축산은 기자재를 공급하기에 앞서 공급할 기자재를 미래 사용해본 후 농가에 권함으로써 농가로부터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기자재 판매업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성광축산은 아울러 기자재를 공급하는데 있어 마진보다는 정품을 사용한 제품만 선별하여 공급, 더욱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이 사장이 정읍에서 축산기자재의 둥지를 트게 된 것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자동급이라인 시스템 생산 공급업체인 H강화와 S시스템에서 영업과 시공을 담당하던 중 고
한미 FAT로 인한 불안 심리와 함께, 고유가, 고곡물가 등 축산현장의 위기상황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전 축종에 걸쳐 위기상황은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 구조적이며 장기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안고 있다. 이처럼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축산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생활건강 전문기업인 한라웰스텍(주)(대표 이흥택)이 미네랄 활성수생성기를 개발, 보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에이지 플러스(Ag plus)로 불리는 이 기계는 은을 이용한 나노(Nano Silver)기술을 적용한 미네랄활성수를 생산, 가축의 음용수로 공급하거나 우사내에 뿌려줌으로서 가축의 면역력 증강효과와 함께 악취제거는 물론 일산화탄소 절감, 가스 발생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김동균 상지대교수의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이 장치의 원리와 미네랄 활성수의 효과, 그리고 축산현장의 실증사례를 소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은나노 활성수가 우사환경과 우유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살포 후 악취 제거…CO·유해가스 발생 감소호흡기질병 예방으로 폐사율 줄고 유질 향상은나노 활성수의 실내 환경 개선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송아지, 착유우
수확·베일성형·랩핑 동시…단시간에 전과정 마무리 최근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절감 차원에서 자가 조사료 생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가 사료용으로 재조명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5일 강원도 연월군 주천면 용석3리 소재 한우 사육중인 우성농장(대표 김봉대)에서는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를 통해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공급 중인 세단형 옥수수롤 베일랩핑 복합기 연시회가 열렸다.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조규원 계장은 “사료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내 축산업의 해결은 조사료 자급에 있다”며 “옛날 인력에서 탈피해 기계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연시회를 구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연시회를 가진 기종은 일본 다까키다 세단형 옥수수롤 베일랩핑 복합기로 MR-810형이다. 국내 자가 축산농장에서 적합한 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랩핑기는 (주)라이브맥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당분간 베일러를 다까키다에서 들어오고 랩핑기는 다까키다에 수출을 해 무역 불균형을 교정키로 했다. MR-810형은 옥수수 작업 외에도 미세하게 세단된 작물의 곤포도 가능하므로 산야초와 더불어 밭작물의 곤포에도 다
동물약품 업체들이 처음 실시되는 KVGMP(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 실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KVGMP 실사는 그간 약사감시와 병행해 실시됐지만, 올해는 약사감시와 분리해 별도로 진행키로 했다. KVGMP 지정업체 47개소(49개 공장) 모두가 대상이며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KVGMP 사후관리의 내실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동물약품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KVGMP 실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살피고, 자율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사에서도 제조정지 등 행정처분 보다는 현지시정 등 컨설팅 개념으로 접근키로 했다.검역원 동물약품관리과의 장순석 계장은 “약시감시와 KVGMP 실사를 병행하다보니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실태점검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실사는 KVGMP 제도발전과 동물약품의 품질관리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렇지만, 동물약품 업계는 KVGMP 실사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혹시나 있을 제재 조치에 잔뜩 긴장하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코미팜이 실험동물사를 신축하고, 연구소장을 새로 영입하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미팜은 지난 6월 5일 경기 시흥 본사에 실험동물사를 오픈했다. 이 실험동물사는 3층, 총 면적 1922.15㎡ 규모이며 마우스 1440마리, 기니픽 140마리, 토끼 40마리, 닭 370수, 돼지 60두, 소 6마리, 개 12마리, 어류 400미 등을 수용할 수 있다.실험동물사에서는 환경적인 컨트롤을 실시해 시험개체에 일어날 수 있는 감염이나 가변사항을 배제했고 하루 2회 이상의 행동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질병에 대한 공격접종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코미팜 동물실험실에서는 양돈, 양계, 축우, 양견 뿐만 아니라 어류백신에 대한 제품검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든 축종에 대한 백신효능 평가와 함께 목적동물을 이용한 객관적인 방법으로 제품의 품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코미팜은 지난 7월 1일에는 인체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갖추고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현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코미팜은 장현 연구소장을 주축으로 향후 백신은 물론 생균ㆍ효모제 등 첨단 동물용의약품 개
원형볏짚 올려만 놓으면 10~20일 자동급이 가능2개 우방 1대 원칙…설치 간편 대량사육 현장 적합고곡가 여파로 배합사료가격뿐 만아니라 조사료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시장 개방은 한우 및 비육농가의 주름살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축산 기자재 전문업체인 썬한창테크(대표 임은규)는 한우 및 비육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자동급이기(특허 제10-0778342호)를 개발, 한우 및 비육우 농장대상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사료자동급이기는 현장에서 3년간 시험과 개선을 거듭한 결과물로 전원이 필요 없는 무동력 시스템 급이기이다. 원형베일이나 사각베일을 급이기에 넣으면 스프링 탄성의 장력에 의해 조사료를 고정시켜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한우나 비육우가 급이대에서 양껏 섭취 할 수 있어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사료 섭취에 지장을 주지 않아 고사료가 시대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그간 농후 곡물사료는 자동급이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급이를 했지만 조사료는 특별한 대안이 없어 사료조에 뿌려주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쇠렁이나 급이대에 절단 또는 베일을 풀어 주고 배합사료를 뿌려 주는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
국내외 장비 1백여대 보유…신속한 사후서비스 정평대형지게차시장 공략 채비…지점망 전국화 힘찬행진축산업이 점차 전문화, 대형화를 추구하면서 축산 현장에서는 기계화,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최대의 스키드로더, 지게차 중고 매매ㆍ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중기매매상사가 고객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우리중기매매상사는 중고 스키드로더와 지게차 100여대를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고객의 취향에 맞게 판매에서 사후 봉사까지 일관된 시스템으로 축산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종합전시장을 방불케하는 우리중기매매상사의 전시장은 무엇보다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브켓을 비롯한 얀마, 게힐, 케이즈 등 해외 제품부터 현대, 두산, 대우 등 국내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사후 서비스에 있어서도 6개월간 A/S 시스템과 3시간 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축산 및 건설장비 임대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선 대표는 고객제일주의를 경영원칙으로 여긴다.김 대표는 회사 이름에 ‘우리’라는 말을 붙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회사를 처음 세울 때의 고객을
고효율 축산용 인버터 제어기와 마스터휀을 전문 생산하는 지엘엔씨(GL&C)가 최근 서초구 양재동을 떠나 경기도 화성시 무송동 450번지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전한 배경은 최근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폭이 25년 만에 100%를 육박하고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자체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고원자재값 부담을 절감하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이승우 대표는 “이렇게 해서라도 시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최상의 제품을 만드는데도 심기일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화번호는 종전과 같다.
“매우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농기계학회 33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장동일 충남대 교수(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이렇게 취임 인사의 말문을 열었다.그럴만도 한 것이 농기계업계와 학계는 최근 농업기계은행을 통한 농기계임대사업 등 커다란 현안을 앞에 놓고 있기 때문이다.장 회장은 그런 만큼 “한국농업기계학회를 중심으로 다함께 솔로몬의 지혜를 모으자”며 학회 회원들의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한편 농기계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신규 사업으로 우선, 기술세미나 프로그램은 내용을 더욱 알차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연 1회 정도는 워크숍 형태로 발전시켜 학계 및 산업체에 속한 회원들이 최신 개발기술 및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획을 내놨다.이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농기계 교사의 임용직명이 농공으로 되어 있어서 농기계 전공 대학생들이 임용고사에서 커리큘럼에 없는 농토목 관련 과목을 시험보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학회 차원에서 농업고등학교 커리큘럼에 대해 조사연구하고 그에 따른 입법청원을 준비하여 임용직명을 농기계로 개정할 뿐만 아니라 시험과목도 전공과목과 일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