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이일호기자] 도토리 급여 여부는 확인조차 불가능 업체가 관리 전담…해외시장 혼란 가중 ‘하몽의 부산물’이라고는 하나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스페인에서도 엄연한 프리미엄 시장의 강자다. ‘친환경’, ‘듀록’ 등 차별화된 사육방법과 종자를 앞세운 돈육브랜드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현지 시장의 최상위 가격층은 여전히 이베리코가 지배하고 있는 형국이다. 마드리드 시내 대형유통점과 백화점의 경우 부위에 따라서는 일반브랜드와 비교해 최대 4배의 고가에 유통되고 있을 정도. 해외시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스페인 양돈업계가 주도하는 것인지, 아니면 수입국 현지 업체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베리코 이미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스페인 돼지고기 전체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중·일 3국에 대해서는 ‘쓰나미’ 로 표현될 정도로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 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무려 59%가 증가한 물량이 지난해 공급되기도 했다. 이처럼 양과 질 모든면에서 스페인 양돈산업 전체를 끌어올리고 있는 존재이지만 이베리코 돼지고기에 대한 별도의 관리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착유·육성·건유용 등 6개 품목 생산 공급 인근 제품보다 kg당 25원 내외 저렴해 품질도 뛰어나 타 지역까지 수요 확산 이용목장 서울우유 그랜드챔피언 등극 지난해 4억6천만원 회원농가에 환원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TMR사료를 회원농가에게 공급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낙농단체가 있다. 이 낙농단체는 지난해 TMR사료사업을 추진하면서 약 4억6천만원 상당의 이익을 회원농가에게 환원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24번길 82. 여주양평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민병목·여양낙농조합법인)이 바로 그곳이다. 여양낙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TMR사료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kg당 착유용은 315원, 건유용은 280원으로 인근 TMR공장 판매가격에 비해 25원 내외가 저렴하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착유1호=1만3천267톤200kg ▲착유1호(무포)=7천225톤648kg ▲육성·건유=463톤600kg ▲착유1호(소)=552톤120kg ▲건유우(소)=18톤160kg ▲육성우(소)=38톤520kg 등 여섯 품목에 걸쳐 2만1천565톤248kg을 생산하고, 2만1천509톤660kg을 농가에 공급했다. 월평균 약 1천797톤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粗飼料)란 지방, 단백질, 전분 따위의 함량이 적어서 섬유질은 많지만 양분이 적은 건초 따위를 말하며, 섬유의 함량이 높고 거칠면서 부피가 많은 반면에 값이 싼 편이고 가소화영양소(可消化營養素)가 적게 들어 있는 사료이다. 국내 조사료 생산은 지역별 조사료 생산기반 유형 및 재배이용 확대에 따라 조사료 생산 유형을 초지에서의 목초, 밭사료 작물 및 답리작 사료작물로 크게 나눌 수 있고, 계절별로는 하계작물과 동계작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쌀 과잉생산으로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부족한 조사료 수입대체를 위한 대안으로 총체 벼와 사료용 대체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건초에 적합한 작물은 주로 목초류지만 근래들어서는 호밀, 귀리, 수단그라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조사료는 수확 적기가 중요하다. 수확이 늦어지게 되면 풀이 억세져서 소가 잘 먹지 않게 되고 허실량이 많게 되며, 영양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적기수확을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 장비가 필수적이다. 영양가 높은 조사료 생산으로 농가의 가축사육비 절감과 국내 부존자원 이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축산을 위해 조
JH농축산은 조사료 생산 장비 전문 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농축산 기계를 국내 실정에 맞게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조사료 생산 기계를 공급해 농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더욱 영역을 확대,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 보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JH-3000 (바퀴형) 작업 속도 빠르고 이동 간편 절단과 베일(곤포)을 동시에 작업하는 조사료 전문 장비 (자주식 바퀴형)로 캠퍼 3~4조식 하베스타를 장착하여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 특징으로 트렉터 차대를 이용하여 견고하고 고장률이 적고 바퀴형으로 시속 30㎞이상 주행이 가능하여 별도의 운행장비가 필요없다. 작업장으로 이동이 간편하여 퀘도형에 비해 작업 능률이 높고 뒷바퀴 조향(지게차형태)으로 좁은 농로에 진입이 편리하다. WC-3000L(궤도형) 산악운반차량 차체 적용해 ‘견고’절단과 베일(곤포)을 동시에 작업하는 조사료 전문 장비 (자주식 궤도형)로 캠퍼 3~4조식 하베스타를 장착하여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 특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창조를 지향하는 정주농축산기계. 정주농축산기계는 고객과 소통을 시작으로 신뢰와 정직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고 있다. 항상 고객 지향적인 자세와 컨설팅을 통해 21세기 최고의 종합메이커가 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작업기를 개발, 작업효율 향상과 질 좋은 조사료 생산에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주농축산기계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계 공급과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정도경영을 펼치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변화와 혁신으로 축산인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1. 모우어 안전·편의·내구성 우수…최적의 작업조건 보장 Safe Cut(디스크 안전장치) EasyCut(이지컷) 모우어는 Krone(크로네)만의 독특한 보호시스템 과 안전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예취작업은 돌이나 이물질 등 디스크와의 충돌이 잦은 작업으로 충격에 의한 수리가 요구되는 작업기이다. SafeCut(세이프컷)은 충격시 롤핀이 끊어지면서 디스크가 상부로 15mm 상승하며 회전을 멈추어 스퍼기어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계속적으로 회전하는 옆 디스크와의 간섭을 피하여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전시스템이다. 디스크 상부의 볼트(4개)를 해체하고 안쪽 별모양의
국내 농업에서 축산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FTA 체결로 국내 농축산업계는 이미 보호 무역의 울타리를 벗어나 무한 경쟁의 세계로 노출되고 있다.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대형화, 기업화의 추세는 필수불가결한 시대적 요구다. 이러한 시점에서 축산 조사료 장비는 더 이상 단순한 축산 농가의 작업기가 아닌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축산 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선진 기계화 생산 장비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에 원인터내셔널은 가격을 통한 후진적인 경쟁은 국내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의 걸림돌이 된다는 인식하에, 제품의 고급화 및 효율화를 통한 품질 위주의 선진적인 시스템으로 질적인 국내 축산업 국제 경쟁력 확보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 생산 장비로서의 조사료 작업 기계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 복합기 (FUSION3 PLUS) 베일 동시 래핑 작업…국내 유일 네트·비닐 겸용 1대의 트랙터로 베일 작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래핑 작업까지 할 수 있는 복합기로서 베일 결속을 위해 네트와 비닐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은 국내 유일의 장비다. 터치스크린 채용으로 컨트롤박스 조작이 훨씬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래핑부와 네트부에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하는 ㈜명성은 국내 조사료 시장에 최초로 원형베일러를 수입하여 보급했고, 트랙터를 포함한 농축산 기계 18종 70여개 모델을 생산, 수입·공급하고 있다. 명성은 2007년 기술연구소를 설립, 중형베일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중국, 일본, 인도, 이태리, 핀란드, 터키에 수출했고, 중형복합기 2종, 대형베일러, 랩피복기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국산화함으로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명성은 중형베일러(RB1100DF) 국산화를 시작으로 중형 동시작업 복합기 콤비프로(CombiPro2), 옥수수 작업을 고려한 중형멀티복합기 멀티프로(MultiPro), 대형 원형베일러 제우스(ZEUS), 중대형 겸용 랩피복기 캐논(CANNON), 자동뒷문 중형베일러(RB1100 PLUS)를 연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내공급 뿐만 아니라 수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1. 농용트랙터(6165 Rcshift) 견인력 우수…장시간 사용시도 최적성능 제공 도이치파 트랙터는 2019년도 5개 라인업을 유지 한다. 6165 Rcshift 모델은 164마력으로 도이치 커먼레일 6기통 24벨브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ZF트랜스미션과 조합되어 최
(주)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 한우·낙농가를 대상으로 이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기계 및 설비사업을 전문화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사각베일러를 비롯한 조사료생산작업기의 수입 및 A/S 전문회사로 성장하면서 공장 신축 등 생산여건을 갖추고 2004년 기업부설연구소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원형베일러, 베일랩핑기, 집초기 등의 조사료생산기계를 독자기술로 개발, 생산·공급하고 있다. 현재 김제에 공장부지 5천400평, 연건평 600평 규모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ISO9001 및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 품질관리에도 남다르다. 국산화에 성공한 베일러, 베일랩핑기 등은 이제 해외시장까지 수출되고 있으며, 옥수수 작물의 효율적인 수확을 위해 옥수수베일러 등의 우수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베일러 (L325) 앞선 기술·신속한 AS로 고가 수입장비 무색케 ㈜라이브맥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형베일러(베일크기 Φ125 X 120cm)는 중국,일본,호주,말레이시아 등 해외에까지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고가의 수입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내 베일러 시장에
조사료(粗飼料)란 지방, 단백질, 전분 따위의 함량이 적어서 섬유질은 많지만 양분이 적은 건초 따위를 말하며, 섬유의 함량이 높고 거칠면서 부피가 많은 반면에 값이 싼 편이고 가소화영양소(可消化營養素)가 적게 들어 있는 사료이다. 국내 조사료 생산은 지역별 조사료 생산기반 유형 및 재배이용 확대에 따라 조사료 생산 유형을 초지에서의 목초, 밭사료 작물 및 답리작 사료작물로 크게 나눌 수 있고, 계절별로는 하계작물과 동계작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쌀 과잉생산으로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부족한 조사료 수입대체를 위한 대안으로 총체 벼와 사료용 대체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건초에 적합한 작물은 주로 목초류지만 근래들어서는 호밀, 귀리, 수단그라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조사료는 수확 적기가 중요하다. 수확이 늦어지게 되면 풀이 억세져서 소가 잘 먹지 않게 되고 허실량이 많게 되며, 영양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적기수확을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 장비가 필수적이다. 영양가 높은 조사료 생산으로 농가의 가축사육비 절감과 국내 부존자원 이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축산을 위해 조사료 장비를 지면을 통해
아세아텍은 1945년 9월 9일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로 설립되어 World Best(월드베스트) 제품인 다목적 관리기 및 스피드 스프레이어, 승용관리기, 트랙터, 조사료 기계장비(결속기 등), 원거리 방제기, 동력 제초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 생산업체다. 고객 제일주의, 기술 최고주의, 과학영농제일주의로 아세아가 지나온 발자취는 코스닥상장, 벤처기업 선정, STAR 기업·히든챔피언 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수상 등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아세아는 21세기 친환경 과학영농을 주도하는 세계의 기업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혁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력·경비·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최첨단 농업기계 생산에 주력, 세계 속 선진농촌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1. 트랙터 (MF7700series) 최신 성능·경제성 겸비한 트랙터…연료효율 `최강’ 최신 성능과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을 자랑하는 MF7700시리즈(160마력~215마력)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 되었으며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해 가성비를 극대화 했다. 친환경적인 6Cylinder SCR(요소수)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은 3대에 걸쳐 ‘농토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어 팔자’라는 가문으로 토양을 관리하는 쟁기 전문업체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 실정에 맞는 장비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토양관련 농기계 선진화를 위해 3대에 걸쳐 연구·개발·생산·공급하고 있는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은 최고의 품질, 고능률 작업기 생산, 철저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국내의 사용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쟁기와 돌파쇄기, 심토파쇄기, 볏짚절단기 등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결과물이며 전제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 실정에 맞도록 트랙터 소형 30마력부터 대형 200마력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작업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회전쟁기(KPS-5000W) 회전력 뛰어나 작업효율 극대…내구성도 우수한 특허제품 심경갈이를 깊게 혹은 얕게 갈수 있는 회전쟁기로 형식검사, 의장특허, 실용신안 발명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주력제품인 ‘쟁기’는 트랙터용 작업기이다. 이 쟁기는 기본 축 중심으로 양쪽에 쟁기(2·3·4·5련)를 부착, 원터치 방식으로 쟁기 몸체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작업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면서 극동농업의 다수확 조사료 신품종인 슈퍼 옥수수 ‘극동6호’가 주목받고 있다. 조사료 자급을 통한 생산비 절감이 축산현장의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환경에 적합해 획기적 수율 향상과 높은 영양가, 뛰어난 기호성을 지닌 조사료 품종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극동농업이 개발한 ‘극동6호’‘가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았다. 사료 가치·경제성 두토끼 모두 잡았다 수확량 많고 영양·기호성 탁월…논·습지서도 잘 자라 ◆ 개발 동기 쌀 생산조정제로 벼 대체작물로 조사료가 부상되고 부존자원을 통한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차원에서 관심이 높다. 조사료 생산량이 높은 슈퍼옥수수 극동6호는 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으로 옥수수의 원종인 데오신트에 잡초인 피와 수원19호를 교잡해 형질을 고정한 옥수수로 경북 안동 소재 (주)극동농업회사법인 윤훈오 대표가 “고곡가 시대 사료비 부담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환경에 적합한 양질의 조사료 개발에 몰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어떤 조사료보다 수확량이 많으면서도 품질이 우수해 축산농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