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이기홍 회장)가 지난 2일 대현회계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한돈농가의 세무·회계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한돈농가 및 ㈜농업회사법인·영농조합법인 대상 세무·회계 자문 ▲한돈농가 세무 컨설팅, ▲농가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세법 및 회계 제도 자문, ▲세법 개정 및 제도 개선 공동 대응, ▲임직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공조하게 된다. 특히 한돈협회를 통해 개별 농가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문 세무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위해 대현회계법인은 기본 상담·자문과 세무·회계 교육을 한돈협회에 무상으로 제공, 농가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법 개정 및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기관이 공동 대응하며 정책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한돈농가의 경영에서 세무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에는 비용과 접근성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가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세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1기를 모집한다.기념일·생일·파티 등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활용한 ‘한돈케이크’ 상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응모자격은 돼지고기는 한돈만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정육점,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업장을 중심으로 신청할 수 있다. 띠리사 수입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경우 응모가 불가능하다. 인증점으로 선정되면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과 함께 한돈 인증점 자격이 동시에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한돈자조금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제휴 마케팅 등 판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조·위생 매뉴얼 교육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점에는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 및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0일(금) 15시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 폼 양식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점이 선정되며, 교육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기 셰프가 한돈홍보를 맡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안성재 셰프를 ‘2026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 가치를 재조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도 널리 알려진 안성재 셰프는 국내외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물로, 식재료의 본질과 풍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돈 수출 런칭행사에 참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해외 현장에서 한돈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해 온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이 기대된다. 한돈자조금은 안성재 셰프를 홍보대사로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품질·고단백의 한돈을 단순 소비 식재료를 넘어, 풍미와 활용도가 뛰어난 식재료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위해 다양한 요리 장면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4월18일에는 본격적인 TV 캠페인에 앞서 프리런칭 광고가 선공개되며, 이후 본편 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과 세계적인 육종전문기업 뉴클리어스(Nucleus)의 유전자 기술 공조 체계가 앞으로도 지속된다. 양사는 지난 3월23일 경기도 안성 다비육종 본사에서 유전자 기술협력 계약을 갱신<사진>하고 향후 7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키로 했다. 이를통해 선발 기준과 데이터 교류 체계를 정밀화,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유전적 개량 성과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다산성, 높은 생산성 가능케 뉴클리어스는 프랑스 돈육시장의 25%를 점유하는 쿠펄(Cooperl)그룹의 육종 전문기업으로 주요 품종에 대한 선발 및 유전능력 향상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돈시장 점유율 5위에 올라있다. 지난 2006년 부터 협력을 지속해 온 다비육종과 뉴클리어스는 지난 2012년 기술지원 계약을 계기로 한층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다비육종은 우리 환경에 적합한 종돈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 국내 대표 종돈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뉴클리어스의 고다산성 모계라인 적용 후 다비육종 주요 고객농장에서 2025년 기준 PSY 34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국내 평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의 돼지고기 수급안정 대책을 계기로 돼지 출하체중 상향 조정 방안이 공론화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통해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돼지고기의 대체재인 쇠고기 수입국 다변화와 함께 현재 115kg 수준인 돼지 출하체중을 120kg까지 상향 조정,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단기연구용역을 거쳐 삼겹살 지방비율 조정 등과 연계한 돼지 등급판정 개선방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요성 꾸준히 제기돼 그러나 출하체중을 강제할 수는 없는 만큼 농식품부의 이번 방침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의 공감과 동참이 전제돼야 한다는 게 양돈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더구나 시장 반응에 따라서는 등급판정 기준과 돼지가격의 ‘분리’ 현상이 고착화 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당장 현실화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가 ‘검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일단 선언적 의미에 방점을 찍은 것도 이러한 현실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민간 차원에서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내 ASF 비발생지역과 발생지역 두 곳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충북 소재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해 온 양돈농가 A씨는 얼마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도축장 관할 충북도의 돼지 반입 조건이 달라진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A씨는 “비발생이나, 발생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출하신청서를 제출하면 반입을 허용한다는 게 해당 지자체의 새로운 방침이었지만 출하 당일까지도 알지 못했다”며 “2개 농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들도 다를 바 없다보니 발생지역 지자체에서는 출하신청서 대신 채혈검사를 고집하고, 비발생지역에서는 (출하신청서가) 필요없다며 발급에 난색을 표출하기도 했다. 모두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행이 반출입 지자체들간 소통이 이뤄지며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A씨의 2개 농장 모두 다음날로 출하를 미뤄야 했다. 양돈장 ASF가 진정 조짐을 보이며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각 지자체별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에 따른 양돈현장의 혼란과 여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양돈업계에서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의 통일을 요구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게 최종 권한을 부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을 생산자단체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양돈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양돈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보니 ASF 등 악성 가축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방역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더구나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대상 방역교육 미실시 농장에 대해서는 가축 살처분보상금 감액 등 패널티가 부과되는 등 농가 부담은 클 수밖에 없지만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양돈장 근무 외국인근로자 대상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한돈협회 차원에서 실시, 양돈농가는 돼지 사육에만 집중토록 하되 방역교육 의무 위반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는 한돈협회의 건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한돈협회에서 교육수료자(양돈장 외국인근로자)의 현황 파악과 함께 실시간 정보 제공도 가능, 외국인근로자의 방역관리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돈 알리기에 제대로 작동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북 고령에서 개최된 대가야축제에 참여, 한돈 소비촉진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사전에 준비한 사업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축제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대가야축제 기간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첫날 ▲이기홍 위원장과 늘사랑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한 ‘한돈 삼겹살 떡볶이’ 시식 체험 ▲한돈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정종철씨의 팬사인회를 잇따라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이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한돈 고추장 불고기’ 시식 체험으로 관심을 유도했다. 한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와 ▲식육점 할인권 및 한돈 굿즈를 증정으로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식육점 할인권의 경우 고령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물가 상승 속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고령 대가야축제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함께 한돈의 매력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3월25일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에서 ‘외식 관련 한돈 인재 양성 교육’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외식 산업을 선도할 미래 조리 인재 양성을 위해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과 이남철 고령군수가 참석,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은 130만원 상당의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교육비 지원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돼지고기 식육 발골 교육을 통해 부위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철저히 현장의 수요를 중심으로 기획, ▲한돈 생산 과정 및 지속가능성 ▲글로벌 외식 트렌드 융합 사례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부위별 정형 기술 및 특성 이해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 산업 내 한돈의 활용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미래 외식 트렌드를 선도할 ‘잘파세대’ 맞춤형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의 11개 지역 마이스터고 및 조리·축산 관련 대학교 학생 1천892명을 대상으로 ‘외식 관련 한돈 인재
‘폐수’ 시각으로 접근 우리나라 가축분뇨 정책은 자원화가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수 관리 정책에서 출발했다. 초기에는 축산업이 경종농업의 보조적 형태로 이뤄지며 가축분뇨가 자연스럽게 농경지에 환원되었기에 정책 개입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축산업의 전업화 · 규모화로 인해 가축 사육두수와 분뇨 발생량이 급증, 농경지 수용능력을 초과한 분뇨가 본격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가축분뇨의 발생량 대비 오염부하가 매우 높아지면서 하천 및 수계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정부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오분법)을 통해 가축분뇨를 ‘축산폐수’로 규정, 정화처리 위주의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분뇨는 ‘자원’ 이라기 보다 처리해야 할 ‘오염원’으로 인식됐고,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농가 지원, 자원화 담당)와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규제, 공공처리시설 담당)로 나뉜 이원적 추진체계가 구축되면서 정책 연계 부족과 행정의 비효율이 지속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부처간 분절적 대응 ‘한계’ 현장에서는 축산농가의 분뇨처리시설 운영 미흡 및 방치, 액비 무단방류, 퇴비 노천적치 등 부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북 고령의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가 축소됐다. 10km가 기본인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가 조정된 건 지난 2019년 9월 국내 발생 이후 처음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고령군, 양돈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10km로 설정했던 야생멧돼지 ASF 방역지역 범위를 5km 수준으로 축소 조정 했다.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밀도가 전국 평균의 82% 수준인데다 고령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에 임도, 등산로가 없어 야생멧돼지 외 물리적 전파요인이 없다는 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지방하천이 자연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19개소(4만9천524두)에 달했던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내 양돈농가도 7개소(1만8천700두)로 줄어들었다. 고령군의 이번 방침은 대한한돈협회 등 양돈업계가 양돈농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역지역 조정을 건의해 온데다, 중앙 정부에서도 ASF 방역실시요령에 의거해 방역대 설정시 야생멧돼지 서식현황, 검출지점의 지형 및 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일선 지자체에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7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충남 홍성의 ASF 양성 의심축 농장에 대해 3월31일 예방적 살처분 조치가 내려졌다. 방역당국의 지방가축방역심의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지방가축방역심의회는 해당농장이 지난 2월22일 정부의 양돈장 환경시료 일제 검사 결과 폐사체 시료에서 양성이 확인됐지만 정밀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으며 특별관리가 이뤄져온 점과 해당지역의 축산업 형태,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별도의 방역대도 설정되지 않았다. 해당농장은 4천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장으로 최근 자돈 폐사가 발생하며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