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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돼지박물관-성지농장 ‘어깨동무’

양돈 6차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경기도 이천에 소재하고 있는 성지농장(대표 이범호)과 돼지박물관(촌장 이종영)<사진>이 양돈의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지농장은 무항생제 인증은 물론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한 양돈농가로서 향후 우리나라 양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돼지박물관은 미래의 축산인과 소비자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약으로 지금까지의 6차 산업 운영 모델은 사업주체가 사양관리 생산 판매 홍보 교육까지 담당해야 했다면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을 하던 것을 상호 부족한 분야에 대해 서로 보완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3월부터 돼지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소시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에 성지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성지농장 이범호 대표는 “축산업이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 처하고 있다. 돼지박물관과 같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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