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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협 배합사료 경쟁력 업그레이드

안양축협, 내년 연합사료 형태 전환 추진일정 밝혀
조합원에 합리적 가격 공급…소득증대 큰 몫 기대

[축산신문 ■의왕=김길호 기자]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이 내년 1월부터 안산연합사료나 미래부연합사료처럼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 운영된다.
안양축협은 지난 12일 의왕시 소재 열두대문에서 2016년 안양축협배합사료 활성화 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가칭)안양연합사료공장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양연합사료 공장 추진 일정은 물론 환율 현황 및 원료시장 개황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인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은 “이미 안양축협은 총회에서 연합사료 추진을 승인받았다. 2017년 1월부터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해 경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조합 모두가 함께 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 참여조합 모두가 안양연합사료를 이용하면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칭)안양연합사료는 앞으로 8월에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조합별 투자금액을 확정하고, 9월에 참여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약서(안)을 협의한 후 11월까지 참여조합별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가입 및 투자금액을 의결 받을 계획이다. 이어 설립동의서 및 투자납입 확약서를 접수하여 12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운영계약서를 체결, 투자금 납입, 연합사료로 등록을 마친 후 내년 1월부터 연합사료로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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