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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표 먹거리 명소로 육성”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 개점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이 동대구IC 인근에 대규모 축산물프라자를 개점하고 팔공상강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판매역할 강화에 새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일 동대구IC 진입로 옆에 대지 1천800평, 320석 규모의 지역 최대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을 건립하고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2014년 12월 달성군 서재리에 축산물프라자 서재점을 개점한 지 1년 6개월만에 동대구IC점을 추가 개점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이고 지역의 축산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축협 관계자는 조합원이 생산한 1등 품질 축산물의 ‘도축-가공-유통-판매’ 전 과정을 축협에서 직접 관리해 유통비용을 크게 절감시켰으며, 이러한 혜택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해져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쇠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최성문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 개점이 건전한 축산물 소비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축산물프라자 서재점 운영을 통해 키운 역량을 동대구IC점에 집중시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먹거리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축협은 수입쇠고기 개방에 따른 국산 축산물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들고 있다. 특히 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은 HACCP 인증을 획득해 사육에서부터 도축,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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