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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질병 차단 위한 환경 개선 주력을”

한돈협 경남도협의회 구제역·돈열 박멸대책위 개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비 주문도

[축산신문 ■의령=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는 지난 13일 의령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 및 돼지 구제역·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김진갑 중앙회 부회장, 하태식 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이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지춘석 회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대두되는 것이 환경문제인 만큼 축사 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 민원발생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며 더불어 “현재 중점해결 사항인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힘을 모아 큰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양축현장의 냄새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는 근거가 기계 측정이 아닌 인력에 의존하는 방식이라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토로하며 농장주의 입장에서 수용 할 수 있는 객관적 방안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증명하기 위해 공병을 모으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돼 있음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대안 마련으로 농가의 편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 한돈인들의 결집과 화합을 위한 한돈인 대회를 9월말 이전에 개최키로 가닥을 잡은 집행부는 이러한 축산관련 행사들이 축산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인 만큼 지역 한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그 목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한돈인의 한사람인 오영호 의령군수도 참석해 단백질의 주요 공원급원인 한돈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폄하된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악성 가축질병 예방과 농장 환경개선에 주력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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