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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장욱의 현장공감 스토리 - 51.환절기 관리대책(3

체평점, 사료프로그램 수립시 최우선 고려를

  • 등록 2016.09.28 11:24:43
[축산신문 기자]

 

◆임신돈 사료관리(B.C.S.)
돼지는 사료를 섭취하면 대사열의 발생으로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무더운 하절기에는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식욕이 떨어지고 사료섭취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돈과 하절기에 포유자돈을 키워 낸 모돈은 체중과 등지방의 손실이 크다.
그러므로 여름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사료급여를 통한 체평점(B.C.S.) 관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사료관리는 모돈의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를 측정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임신돈의 등지방두께 측정은 아래의 사진처럼 P1, P2, P3지점에서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 후 평균치를 산출한다. 일반적으로 P2지점에서 측정을 하는데, 후지 쪽 마지막 갈비뼈 위, 척추지점에서 좌 또는 우측 5~6cm 위치에서 측정을 실시한다.                                                          
임신돈의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는 현황판에 기록하여 사료프로그램을 수립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료프로그램 수립시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것이 바로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다.
분만 시 모돈의 등지방두께는 22~24mm 이상, 체평점(B.C.S.)은 3.5점을 목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주)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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