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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기준량 증량 추진…축산물 군납 확대

강원군납조합협의회서 조합장들 현안 공유

[축산신문 ■고성=홍석주·신정훈 기자]

 

강원지역 축산물군납축협 조합장들이 회의를 갖고 군납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지역 군납조합협의회(회장 전상복·고성축협장)는 지난달 25일 고성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강원지역 군납조합협의회는 춘천철원축협, 홍천축협, 원주축협, 강릉축협, 인제축협, 고성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지역 축협들은 전국 군납 축산물 전체물량의 28.1%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군납축협 조합장들과 실무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해 군납사업의 성과분석에 이어 향후 군납사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군납에서 한우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의 급식 기준량 증가를 올해 군납사업의 주요성과로 꼽고, 축산물 수급조절 역할을 위해서도 군납사업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올해 국방부(방위사업청)과 협의해 공급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닭고기의 경우 364톤, 계란은 1천620만개를 기존 급식물량에 추가 공급하고 있다.
전상복 강원지역 군납조합협의회장은 “급식기준량 증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급식 축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급식제도 개선 등으로 농가의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합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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