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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 총력을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서 강조
소비위축 대응 한우 할인판매 적극추진

[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밀양축협장)는 지난 8일 부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겸한 한우지예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김익희 농협사료 전무이사 및 지사장 등 농협 축산 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AI 긴급방역 활동,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조합장들은 한우지예로 생체 출하시 2등급이 나오면 경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패널티를 주고 있는데 대해 “이러한 문제는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농가들에게 이중 손실을 끼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심각하고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 39사단 개발 예정지 내에 개점 예정인 창원시축협 지점투자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I 등 악성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축산 농가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 며 “축산현장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한우고기 소비위축에 대응해 우선 축협 한우판매장 위주 도소매 가격연동 판매와 함께 대고객 할인판매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확대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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