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7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라는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립한 4대 전략방향, 17개 중점추진과제 외에도 각 지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3.0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발·확산하여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금상으로는 ‘원클릭으로 축산물 품질·인증정보 조회 일원화’ 과제가 선정됐다. 이밖에 이력관리팀의 ‘축산물이력정보 활용도 강화로 국민 알권리 충족’이 은상, 서울지원의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한 축산물공급체계 마련’와 대전충남지원의 ‘한우 유전정보 제공 서비스’가 나란히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서기관, 목원대 행정학과 신열 교수가 평가를 맡아 진행됐다.
이에 앞서 축평원은 각 단위부서별로 제출된 정부3.0 과제에 대해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설문평가 등을 통해 2차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종 경진할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다가오는 2017년에도 정부3.0 가치 확산을 통한 대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