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농가 눈높이 맞춘 전화상담 ‘호응’

충북방역본부, 사양관리부터 질병문제까지 전문상담

[축산신문 ■충북=최종인 기자]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곽용화)는 지난해 9월부터 전화 전문상담원을 채용하여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춰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으로 운영하던 전화예찰요원 12명이 도내 축산농가 1만6천호를 매월 1회 전화예찰을 실시하던 것을 축산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원 3명을 추가 채용하여 사양관리, 축산분뇨, 축산업허가제, 질병문제 등 전반적인 내용을 농가에 홍보하고 상담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충북 음성지역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최근에는 산란계 농가까지 확산되어 큰 걱정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상담원을 중심으로 발생농가 주변의 보호지역(3km)과 예찰지역(10km) 농가에 대해 1일 예찰로 전환하여 의심축 신고 등 질병예찰과 차단방역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기출하 지도와 산란노계의 도태권고 등 세밀한 부문까지 농가상담을 하고 있어 전문상담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곽용화 충북방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우제류 농가의 백신접종 지도 홍보와 돼지농가 구제역 항체검사 등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