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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농협사료 이승훈 경기지사장

회원조합과 상생…상호발전 이끌 것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조합마다 계통사료 이용률 100% 달성 유도
원가 절감·품질 향상 통한 양질의 사료 공급

 

“경인지역에는 회원축협들이 배합사료공장을 5개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사 경영을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출범함으로써 회원조합과 경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지만 회원조합과 함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경영이라 생각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승훈 농협사료 경기지사장은 “배합사료공장을 소유한 회원조합은 물론 경기도내 구매조합과 함께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 지사를 직원들 스스로가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그동안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에서 오랜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인지역 회원축협과 함께 공동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 지사장은 “축산업은 생산비 절감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임을 밝히며, “축산물 생산비의 대다수가 사료비인 만큼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저렴한 양질의 배합사료를 공급해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지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긴축경영을 통해 농가에 환원할 수 있는 경기지사가 되도록 하겠다는 이 지사장은 “각 조합마다 계통사료 이용률이 100%가 되도록 유도하고 추진함은 물론 원가절감과 품질 향상을 통한 양질의 사료 공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또 “현재 안성목장의 경우 1천26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며 “독자적 브랜드는 힘든 만큼 경기 G마크브랜드와 공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해 안성목장 경영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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