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 5기 한우경영대학 과정 입학식<사진>이 지난 5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한우 사양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5기 과정에는 총 35명의 수강생이 신청을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경영대학의 강의는 충북농업기술원, 국립축산연구소,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축산에 권위 있는 국내 유명 강사진으로부터 송아지 생산관리, 번식 사양관리, 고급육 생산기술, 가축질병 예방, 축산물 HACCP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 및 현장 실습이 진행 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한우경영대학을 통해 한우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한우 전문가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충북 남부3군의 한우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강의를 시작으로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