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안양축협배합사료공장에서 축산농협 안양연합사료로 새롭게 출범한 안양연합사료운영위원회<사진>가 지난 16일 안양연합사료 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장들은 안양연합사료 장원석 부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4월말 업무현황과 원료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안양연합사료는 4월말 현재 6만426톤을 판매해 전년대비 2천678톤이 늘어남으로써 연합사료 체제로 전환된 후 사료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양연합사료 대표조합인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은 “연합사료로 새롭게 출발하고 참여조합장들이 높은 관심 속에 연합사료가 성장해 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연합사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열심히 노력해 최대한의 수익 창출을 통해 참여조합 출자에 대해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