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4℃
  • 맑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23.0℃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5℃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8℃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냄새 없는 환경 조성…지속 발전 산업으로”

제주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서 의지 다져…고품질 생산 다짐도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지역 한돈인들이 냄새 저감과 돼지고기 품질 향상으로 제주도 한돈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4일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현우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이영균 한돈협회 부회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축산관련기관 단체장과 한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주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공동대회장인 김성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주의 효자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주 한돈산업이 비록 지금은 냄새 문제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제주의 대표산업으로서 제주 한돈인의 자부심은 굳건하다”며 “그 자부심으로 제주 한돈인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냄새는 획기적으로 줄이고 품질은 비약적으로 높이는 새 시대 한돈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돈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와 소모성 질병 발생 차단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을 발전시키고 냄새 저감과 품질을 높여 제주도 한돈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사회복지법인에 500만원의 한돈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한돈인들과 축산관련 공직자, 축협 직원에게 표창장, 공로패, 감사패 등도 수여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