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이 ‘올해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는 농협축산경제가 자원순환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퇴액비 품질관리능력은 물론 공장시설, 생산능력 등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서류평가, 현지실사, 퇴액비 품질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한다.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액비부문 평가에서 비료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성분량,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로 2번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내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고품질 액비 생산은 경종 농가의 신뢰를 확보하고 양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민원을 개선하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퇴·액비 생산을 통해 친환경 축산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김성만 농협 제주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20명의 교육생에게 축사와 축하를 전했다.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갈수록 심화되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에 목표를 갖고 교육이 진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세상은 배운다고 해서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1년간의 배움을 실천으로 옮길 때 그 배움은 비로소 빛을 발한다. 배움을 정리하고 되새기면서 실천한다면 제주양돈 산업이 당면한 산업규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료생 모두가 배움을 실천해 양돈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9일 제주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성금 모금에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창립 77주년 기념 연차대회 나눔유공자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유공상<사진>을 수여 받았다. 제주양돈농협은 매년 돼지고기와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된 돼지고기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9일 남원1리, 남원2리 경로당을 방문해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돼지고기와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의 손길, 함께하는 마음’ 공동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3번째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함께하는 행사로 돼지고기 270kg과 보양식 270개를 전달했다. 고일학 조합장은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아주 감격스럽고, 제주양돈농협이 함께해준 덕분에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이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두 농협이 힘을 합치니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제주남원농협과 서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두 조합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9일 제주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제주 한·흑우경진대회(추진위원장 박창석)는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도농가 육성, 우수 혈통 발굴 및 제주 한우·흑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고,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후원으로 제주지역 최고 한우와 흑우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외모심사 39두(한우 32두·흑우 7두), 육질심사 거세우 3천962두(한우 3천806두, 흑우 156두)가 출품됐으며, 지난 9월 5일 제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진행된 한우·흑우 외모심사 총 6개 부문에 16농가와 2023년 9월 1일~2024년 8월 31일 기간 제주축협 공판장에서 품질 평가를 받은 개체 중 6농가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결과 각 부문 최우수상으로 △한우 미경산우 부문 김재종씨 △한우 암송아지 부문 이영호씨 △한우 경산우 번식1부문 양익종씨 △한우 경산우 번식2부문 강동협씨 △흑우 미경산우 부분 민미연씨 △흑우 경산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4일 유수암리사무소와 광령2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를, 하귀농협에서는 각종 생필품들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과 함께 올해도 합동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같이 이웃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과 하귀농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하귀농협과 함께 한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눠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서로 힘을 더 낼 수 있게 북돋워 주는 그런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인화지점에 근무하는 이지예 계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제주동부경찰서장(총경 오창한)으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지난 4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전달 행사에는 이지예 계장, 양삼철 지점장, 고권진 조합장, 오창한 제주동부경찰서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지예 계장은 지난 10월 23일 A고객에게 농협 간편송금 앱인 ‘NH콕뱅크’ 설치를 도와드리던 중 고객의 핸드폰에 악성 코드가 설치돼 있고, 기존에 설치돼 있던 다른 은행 앱들이 모두 삭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상함을 느끼고 상담을 계속한 결과, A고객은 최근까지 금융기관 직원 사칭범과 수차례 통화를 하고 있었으며, 대출을 받기 위해 1천500만원을 입금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인지했다. 범죄 연루를 확신한 이지예 계장은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즉시 출동한 경찰은 A고객의 휴대전화 확인과 면담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인지시키고 소중한 재산 피해를 막았다. 고권진 조합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이지예 계장이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항상 봉사하고 상생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민원문제 해결·정화재이용수 농업용수 활용방안 등 논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월 28일 한림읍에 위치한 조합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김완근 제주시장과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긴급 분뇨수거 처리 문제에 대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정화재이용수를 농업용수 등 자원 활용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홍상표 제주시 농수축산국장과 김재종 축산과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 앞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원화공동 처리시설 운영 전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100톤 정화처리 증설 공사 추진상황을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양돈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0월 28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9명에게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창수 조합장은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축협은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지원하고자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 삼화지점에 근무하는 오진미 계장이 지난 10월 30일 동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지난 10월 10일 60대 고객이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요구에 따라 모바일 OTP를 발급받으러 삼화지점을 방문했다. 오진미 계장은 계좌별 OTP 발급을 문의한 고객에게 계좌별 OTP는 발급할 수 없다고 답하고 발급용도를 물었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 없다는 고객의 행동에 수상함을 감지했다. 오 계장은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경찰에게 신고하는 한편 경찰이 올 때까지 고객을 안심시켰다. 출동한 경찰과 자세한 내막을 알아본 오 계장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임을 인지시키고 모든 금융회사 본인계좌 지급정지, 개인정보 노출자 등록, 인터넷뱅킹 가입해지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하고 경찰에 신변을 인도했다. 제주축협은 이번 사례를 조합 내에 전파하는 한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에 보고를 했다. 천창수 조합장은 “평상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고객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축협 전 직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0월 29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지원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제주축협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돌봄대상자 지원을 요청 후 ‘NH농촌현장봉사단’이 현장실사를 거쳐서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및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천창수 조합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싱가포르 선텍타워를 방문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사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의 문화·관광자산과 수출기업을 연계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또한 KOTRA 싱가포르 무역관과 비즈니스 매칭 전문회사와 협력하여 제주 브랜드 22개 업체의 수출상담회도 가졌다. 제주의 관광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종합홍보부스가 행사장에 마련됐으며,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 관광정책과, 제주관광공사, 컨벤션뷰로, 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6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했고, 제주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주 포토존과 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에 담는 그린 스크린 포토부스도 운영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주의 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세계무역의 중심인 싱가포르에 수출길이 열린다면 다양한 민족과 세계 여러 나라에 제주돼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