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말 사육농가 및 말 관련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말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자 ‘2023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도 말산업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방문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말 사육 농가 및 말 관련 사업체로,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말 등록 여부·성별·연령·품종·사용 용도 등, 사업체에서는 조직 형태·운영업종·경영 현황 등을 조사한다. 제주도는 이번 실태조사가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양 행정시와 전문인력양성기관, 말 관련 사업체, 말 사육농가에 조사원의 방문과 조사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자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022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말 보유 사업장 1천51개소, 말 사육두수 1만4천928마리를 확인했다. 주요 기반시설로는 경마장 1개소, 육성 조련시설 3개소, 전문인력양성기관은 3개소이며 신고하고 영업 중인 승마시설은 60개소로 나타났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말산업 특구평가 9년 연속 1위인 제주도의 말산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18일~19일 2일간에 걸쳐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린 대통령배 경주마 대회 ‘제주농축산 특산물 할인행사’<사진>에 참여해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원명 친환경축산정책과장 등 제주행정과 윤재춘 농협 제주본부장,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과 부영석 용인육가공장장 등이 참석해 제주 돼지고기를 비롯한 제주 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활기를 더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제주와 제주축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전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제주도니’의 브랜드가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직원봉사동아리는 지난 11월 19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문화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제주케어하우스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또한, 이용장애인과 함께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관람 및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정 제주케어하우스 원장은 “장애인들의 나들이는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라 어려움이 있지만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자연과 햇살을 느껴 행복했다”며 “나들이를 준비해 준 제주양돈농협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종헌 제주양돈농협 신용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외부나들이를 할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제주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양돈농협 직원봉사동아리는 2011년 11월부터 매월 1회 중증장애인시설인 제주케어하우스를 방문해 청소, 나들이, 말벗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5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주시청 홍상표 축산과장, 농협 제주본부 양주필 부본부장이 참석해 22명의 교육수료생에게 축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번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으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에 목표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올해 첫걸음을 뗀 양돈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갈수록 강화되어가는 환경 규제와 양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돈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될 전문인력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청봉환경 김남식 회장, 첫 일일 조합장 활동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3일 일일 명예조합장 위촉식<사진>을 개최하고, 제1대 일일 명예조합장으로 (주)청봉환경 김남식 회장을 위촉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하반기부터 조합 사업이용 우수고객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조합장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행사 추진 목적은 조합의 투명 경영성 제고 및 지역사회 내 제주양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완화, 도내 경제·고용 유발효과 및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서다. 김남식 일일 명예조합장은 오랜기간 제주양돈농협 신용사업을 이용해왔으며, 위촉 당일 하루 동안 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본부별 사업장 시찰을 통해 제주양돈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이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제도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우리 제주양돈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이 있어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이 가능했다”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사진>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범농협 전국 사무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중점(공동)사업 참여도, 활동 내용 및 지역사회 공헌 기여도가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무소를 분기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특히, 제주양돈농협은 도내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및 돼지고기 나눔행사와 농촌 일손돕기, 노후 주거환경 개선 활동 및 도민 참여 스포츠 마케팅, 깨끗한 환경정화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이후 2회째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청정축산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냄새저감제(환경개선제)를 전달<사진>했다. 본 사업은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사업 내 양돈농협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6천600만원 상당의 냄새저감제를 지원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제주 지역 냄새 민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준비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친환경 축산 기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월 24일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조합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산영농자재(충전식 분무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축산영농자재 전달은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8천800만원 상당의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적시적기에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0월 19일 제주적십자사에 쌀 10㎏ 50포를 기부<사진>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제주축협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의 일부로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단체에 전달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제주축협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해 준 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축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는 100년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가 제주흑우를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학계, 생산자단체, 흑우농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의견수렴 간담회를 갖고 ‘돈되는 제주특산품 흑우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제주흑우는 제주 고유의 향토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만의 독자성을 지닌 흑우의 품질 향상과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22일 흑우발전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3월 28일, 10월 12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흑우 사육두수는 2023년 1천87두에서 2030년 2천두, 연간 출하두수는 2023년 300두에서 2030년 600두를 목표로 삼았다. 현재 인공수정으로는 원종(순수흑우), 실용축(흑우+한우)의 증식과 개량에 한계가 있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체계 확립과 함께 한우에 비해 사육 및 개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흑우 지원조례에 근거해 목표 수준 도달 시까지 직불금 형태로 한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생산(교배)단계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와 행정시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지난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고마로 마문화축제에서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는 조리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5팀(안산대 1팀, 제주 한라대 2팀, 제주관광대 2팀)이 현장에서 제주산 말고기를 활용한 말고기 버거, 고마 육개장, 말카츠, 말고기 김초밥, 말고기 타다끼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제주마생산자협회, 말고기 외식업소 대표, 조리기능장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맛과 창의성, 기술,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합산하여 대상 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말을 타고 달릴 거야 팀(안산대 안승현·김태휴) ‘말고기 버거’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마생산자협회와 협업하여 ‘제주산 말고기 시식회’를 진행해 다양한 말고기요리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제주산 말고기 우수성 홍보관을 운영하여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및 말고기 등급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