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1일 조합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첫 개강했다. 올해 3기 교육에는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5차례의 축산전문 강의와 1차례의 교양과목, 1차례의 청년부 농장 현장견학을 내용으로 매주 화요일에 6주간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한우 등급판정, 한우예방 접종 및 송아지 설사병 관리, 한우 송아지 육성기 사양관리, 한우 번식 관리 및 수태율 향상방안,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천창수 조합장은 “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축산인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에 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제주축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사랑의 어멍촐레 돼지고기’ 500㎏을 후원<사진>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양돈농협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다. 후원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양돈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돼지고기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양돈 농가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고품질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양돈농협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 2월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우일 농협제주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기총회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을 위한 논의와 2025년도 조합 임원(상임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 직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변대근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지역 경제와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총회는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월 7일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상대리 마을회관에서 상대리 마을회(이장 장경하)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기탁금 100만원은 제주양돈농협이 ‘2024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문 대상 수상금을 전달했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제주양돈농협과 한림읍 상대리는 2007년부터 끈끈한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상대리 마을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도 추진하여 교류하고 있다. 장경하 상대리 이장은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의 액비 생산과 정화수 처리 시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잘 관리해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상대리 마을에서 자원화공장 정화처리시설 증축에 대한 이해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상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월 17일 조합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기간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도내 혈액 재고 부족이 우려되는 시기에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제주축협이 앞장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여성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 3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만 농협제주본부 부본부장과 부녀회원 60여명을 비롯한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돈농가 여성의 복지향상을 기하고 농협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 창립된 제주양돈농협부녀회는 이날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20여년 가까이 제주양돈농협부녀회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 조합원 복지 향상에 힘쓴 강숙희 외 4명의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민숙 회장은 “2024년 부녀회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농협제주본부와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너무 고맙다”면서 “부녀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2025년도 좀 더 나아지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3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에너지화를 핵심정책으로 하는 민선 8기 가축분뇨 관리 대전환을 한 걸음 더 진전시키며,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및 미래 에너지 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및 처리방법 다각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우)이 서면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심사과정에서 사업자와 행정이 협업하며 심사 단계별로 적극 대응했다. 특히, 현장심사 과정에서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유치 의사를 표명하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의 난제인 지역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으로 1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전폐열을 자체 열원으로 활용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사진> 개장 이후 ‘사료판매 11만톤 최초 달성’ 기념으로 15원/kg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기간 (2025년 1월 31일~3월 31일)에 배합사료 이용 시 15원/kg, 2개월간 약 3억원을 특별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돈가 하락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이용장려금(약 5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돈가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1일에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사진>했다. 제주양돈농협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은 공모로 선정된 4개 방제업체에서 냄새 민원 취약지역의 민원을 상시 접수해 축산사업장과 주변 주거지역 등에 미생물 제제를 살포하는 등 즉각 대응해 냄새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민원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냄새 민원에 즉각적으로 현장대응을 하고 지속적인 냄새 모니터링을 하는 등의 방제단의 끊임없는 노력이 제주양돈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도민과 상생하는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17일 월랑마을노인회관(회장 현공화)를 방문해 돼지고기(17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추워지는 계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 하고자 영양이 풍부한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현공화 회장은 “제주양돈농협의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영양가가 높은 제주도니 고기를 먹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겐 큼 힘이 되길 바라며 영양가 높은 제주도니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원장 김대철)이 축산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국비 사업 2건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과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기술보급’ 사업을 각각 9개소와 15개소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억7천만원 중 국비와 도비가 각각 1억3천500만원, 농가 자부담이 3천105만원이다. 특히 농가 자부담 비율이 전년 30%에서 10%로 낮아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축산 현장에 새로운 기술과 기자재를 도입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은 번식우의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사료(코팅 베타카로틴)를 급여하고, 원적외 발열선을 활용한 송아지 집중관리 및 사양관리 방안을 농가에 컨설팅한다.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보조사료(비타민, 제한아미노산 등)로 고온기 스트레스를 줄여 비육우의 증체량 감소와 육질저하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 또는 우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나눔축산 운동본부와 함께 한돈 500만원 상당을 기부<사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해 전달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제주의 아이들이 한돈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후원금 전달 및 아동복지시설 한돈 기부, 무료 급식 활동 등 2천425만원 상당을 초록우산을 통해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