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5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김완근 시장과 면담<사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김완근 제주시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도 내 돈가 하락 및 양돈 관련 현안에 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취임에 따른 축하 인사 및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운영 및 발전에 관한 방안 논의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김완근 시장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현재 국내 경제침체 및 돈가 하락, 원산지 둔갑, 타지역 이분 도체 도입 등 양돈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해있지만, 제주시와 서로 협력해 제주의 대표 상품인 돼지고기의 합리적 유통을 통한 가격안정 및 소비자 접근을 이뤄내 제주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근 시장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제주 관광산업에 있어서 절대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돼지고기 생산·판매와 관련 제주양돈농협과 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앞으로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축산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5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 유통업체, 생산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 이력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의견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돼지고기 수출 동향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품질관리 방안과 돼지고기 품질·이력 정보 다국어 서비스 개발 등 이력 정보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송종호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산자 및 수출업체와의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수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일 동홍 10통 경로당(회장 최명윤)을 방문해 여름철 더위나기 제주도니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해 제주산 돼지고기 14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명윤 회장은 “지속된 장마철 영향으로 보양에 필요한 영양식이 필요했는데 제주양돈농협에서 제주산 돼지고기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걱정을 많이 덜었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여름엔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에 모두가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한돈 수출확대를 위해 몽골 현지 실사를 진행<사진>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은 지난 5월 8일에 해외수출업자 ‘LS 트레이딩(대표 이윤세)’과 몽골 수입업자 ‘Express Supply LLC(대표 B.Sukh-Ochir)’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지난 6월 24일 처음으로 몽골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함에 따라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홍콩에 이어 세 번째 수출국 확대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지난 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크라운 레스토랑과 이마트 판촉 시식회를 개최한 결과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또한 현지에서 제주 청정의 신선육에 대해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현지 실사를 직접 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은 “몽골 내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반응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데 더욱 힘을 써서 대한민국 돼지고기에 대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화 되는 제주양돈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년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6월 26일 상반기 ‘사랑 애(愛)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성산읍 한마음요양원에서 진행돼,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 ‘사랑 애 나눔행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양돈농가에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양돈농협청년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김성훈 회장은 “제주양돈농협청년회의 나눔행사를 2024년 상반기에 대정과 성산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매년 지속적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조합 청년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청년회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호철)은 지난 6월 25일 제주지역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운영과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실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항목별 변경내용을 공유하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효율적인 이력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축산물이력제 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세부 항목은 ▲사육현황 관리실태 ▲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율 ▲폐사 증빙자료 등록률 ▲폐사개체 확인·처리율 ▲출생신고 정확도 관리율 ▲출생등록시 귀표부착 소 사진 등록률 ▲농장경영자 앱 회원가입률 ▲기한 내 귀표부착 및 전산신고율 ▲위탁기관 업무관리실태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평가로 실시했던 현장검증평가는 정기평가와 상시평가로 변경되며, 출생신고 정확도 관리율 항목이 신설됐다. 이호철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정보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어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한 이력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4일부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어미돼지 수태율 저하 문제 방지를 위해 2021년 4월 축산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4년째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축산진흥원과 조합원 농가를 직접 방문해 돼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축산진흥원 등에서 생산되어 농가로 판매되는 액상정액에 관해 현미경 탐지방법을 통한 활력도 점검 및 액상정액 품질 점검 방식을 통해 활력도 검사를 실시한다. 고권진 조합장은 “갈수록 위축되는 제주양돈산업에서 우리 농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농가 생산성 증대”라며 “제주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번째 발걸음으로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고능력 액상정액의 활력도 검사를 실시하고 양돈농가 수태율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FC와 울산FC의 홈 경기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제주양돈농협 DAY’<사진>라는 타이틀 아래 돼지띠 1천명에게 무료 입장권 배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제주도니 캐릭터를 활용한 타투 스티커와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는 룰렛 이벤트, 팔씨름 대결을 통한 상품 나눔, 제주산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사생대회 시상 이후 선수단과 에스코트 키즈들이 입장했고, 이후 제주유나이티드와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이 끝나고 고권진 조합장이 시축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 중에는 하프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가 실시됐으며, 이벤트 상품으로는 1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세트가 증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13일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기탁<사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시절 우리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의 땀과 노력을 기억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재일제주인을 위한 지원을 함께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5월 31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환경정화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성훈 회장 외 청년회원 20여 명 및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년회원과 임직원이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며 이후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운영현황 및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생물 공급에 관한 브리핑도 진행됐다. 김성훈 회장은 “청년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깔끔해진 사료공장 일원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과 미생물 공급에 앞장서는 제주양돈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업 이미지에 앞장서는 청년회의 모범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함께하여 양돈산업 및 지역 환경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당 평균 20% 내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양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0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 내 축산농가에 연간 약 30억8천만원(도내 사육두수 약 52만두)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4년 사업목표 11만톤 달성을 위한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이 마무리 중이다. 해당 기간 내(3월 1일~5월 31일) 사료 이용 시 톤당 20원, 3개월간 약 6억원 정도를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농가들이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 침체 지속 및 축산물 가격 회복 부진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에 이어 다섯 차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할인액 113원/kg, 누적인하율 약 14%)를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주양돈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는 양돈장 화재와 비계 삼겹살 사회문제 대두로 제주산 돼지고기 이미지 하락 및 소비감소에 따른 제주 양돈농가의 현황에 대해 강원명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제주시·서귀포시 축산과,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제주축협조합장, 서귀포시축협,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가와 제주양돈농협, 생산자단체 및 행정에서 해야 할 일과 앞으로의 양돈산업을 위한 역할에 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2024년, 제주양돈산업에 있어 정말 쉽지 않은 해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제주양돈산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