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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수급조절 예비비 연말까지 85억원 적립될 듯

관리위, ’15년부터 거출…올해 30억6천만원 예상
긴급상황 시장안정에 투입…조성 한도 논의 본격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혹시 모를 국내 양돈시장의 긴급상황에 대비한 한돈자조금 수급조절예비비 조성액이 올 연말까지 약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지난 5일 열린 제2차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관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15년부터 1두당 200원씩 추가 거출하기 시작한 수급조절예비비 조성액이 첫해 26억2천200만원, 2차년도인 2016년 27억6천600만원인 것으로 집계했다.
올 들어서는 18억4천200만원(6월23일 기준)이 조성되며 거출개시 후 적립액이 72억3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당초 계획대로 올 한해 30억6천100만원의 수급조절예비비가 조성될 경우 3년간 적립 총액은 84억4천9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위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차기회의에서 수급조절예비비 적립 한도와 시행절차 등을 협의, 그 결과를 11월 예정인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수급조절예비비는 국내 양돈시장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농가 자율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조성돼 왔다.
구제역 등 각종 질병발생으로 인해 국내산 돼지의 원활한 공급이 차질을 빚거나 부정이슈 및 외부요인 등으로 인한 한돈수요 급감 등 긴급상황시 ‘양돈수급조절협의회’ 조치 결과에 따라 수급조절예비비 투입이 필요한 시기에 관리위원회 및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후 사업집행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돈 판매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SP(세일즈 프로모션) 사업예산을 당초 5억원에서 6억6천만원으로 확대하는 예산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한돈SP사업은 국내 고돈가 기조를 겨냥한 수입육의 공격적 마케팅 확대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돈몰의 연중운영 및 한돈판매촉진은 물론 편의점과 B2B복지몰, 복지몰 등으로 판로를 확대, 한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